좋아했던 사람한테 실망하는 거 정말 그만 하고 싶어요:
자기 모습을 항상 감추던 솔직한듯하나 일수가 없던 남자.
헤어졌지만 한국에 들어가서는 너무 생각이 나서
만나고 싶다고 바쁘다고 해도 이해한다고 문자를 했어요.
연락하지않으려고 했지만 계속 생각 나길래, 만나자고 해보고
싫다고 하면 더이상 미련은 안 남겼지 싶어서 문자를 보냈어요.
만나자고 하더군요...
그리곤 나 떠날때까지 날짜를 안 정하고, 내가 문자를 보내면 일주일 안보고
대답 안하고 그러더군요... 차라리 솔직하게 안 만나는 것이 더 났겠다
히던지, 만날 이유가 없다 하던지... 너무 비겁하고 찌질했어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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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했던 사람한테 실망 하는 거
... 조회수 : 1,894
작성일 : 2020-09-16 12:34:46
IP : 24.118.xxx.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9.16 12:42 PM (24.118.xxx.7)대체 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을까요?
찌질해서...
만나지말자는 말을 할 용기가 안나서...2. 비겁한 놈
'20.9.16 12:52 PM (110.12.xxx.4)이제 그만 잊고 새로운 사람 만나세요.
3. 이별 상황에서
'20.9.16 12:53 PM (116.37.xxx.188)악역은 맡기 싫은 비겁한 남자예요.
이별의 방법은 여러가지랍니다.
이미 이별 완성형인데 인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4. 세상에
'20.9.16 5:36 PM (223.33.xxx.174)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그냥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는 나랑 인연이 되는 사람을 만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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