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이상 터울진 동생있는분들 어떠세요?
저도 자매가 참 부럽네요.
남동생만 있어서 그닥 도움도 안되곤 있네요.
부모 입장에선 아들딸 있어서 좋아뵈지만
제입장은 좋을게 단 하나도 없네요.
제가 딸이 하나있는데요
지금 바로 임신해도 6살 차이네요.
여동생 낳음 큰애가 좋으려나싶고요
남동생 낳음 성별다른 아들 키우는맛이 있겠고요
터울 6세이상인 분들 어떠세요?
부모입장이라던지...?
자식들 입장이라던지요...?
전 차별은 안하려고 노력할것이고.
사실 애기를 그닥 좋아하는것은 아니고
특정 성별이 꼭 있어야 하는것도 없어요.
둘째를 낳고싶은 이유는 아이때문이 크고
더 이상 늦기전에 결정하고 싶기도예요.
그저 건강한 아이가 나와서
식구들 화목하게 지내는게 제 바람이고요
1. 터울이
'20.9.13 10:29 PM (14.138.xxx.241)아예 커버리면 아주 아가기분으로 이뻐하지만 대다수 외동 둘입니다 물론 케바케라 터울 커도 무심한 애들도 많아요
2. 제가
'20.9.13 10:30 PM (115.140.xxx.180)7살 어린 남동생이 있어요 어릴때는 제가 많이 돌봐줬어요
크면서는 전 대학때부터 집에서 떨어져살아서 동생하곤 많은 시간을 못 보냈어요 그래서 결혼하고 애까지 있는데 아직도 애기같아요 ㅎㅎㅎ 사이 괜찮은 남매입니다3. 터울이
'20.9.13 10:31 PM (14.138.xxx.241)친구가 남매인데 8살차인데 그냥 서로 무심해요
제 친구는 와동으로 지내다 누나소리 들으며 갑자기 장녀 된 거 힘들었는지 끝까지 외동으로 키워요
그 동생도 데먼데먼
다 케바케에요4. ...
'20.9.13 10:3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저희 조카 둘이 5살 차이나는 남자애들인데 큰 애가 둘째를 엄청 귀찮아 했어요
제가 옆에서 보면 부모가 둘째를 애기 취급하고 너그럽게 대하다 보니 그게 차별 혹은 편애로 보이기도 했구요
그래서 큰 애는 더 억울했던 듯5. ..
'20.9.13 10:33 PM (180.70.xxx.108)전 남동생과 7살차이인데요
생애주기가 아예 달라서 마주칠 일이 별루 없었어요
동생 태어났을때 전 슬슬 학령기에 들어갔거든요
동생이 6~7살쯤되니 저는 또 중학교간다고 본격 입시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고요
중고등 내내 학원다니면 야간에 늦게 집에오고
아침 일찍 학교가서동생 얼굴본적이 없었어요;;
대학도 서울와버려서 동생이 중학생이 됐을땐 전 집에없었구요..
동생을 하나도 못챙겨주니 넘 미안하죠6. 주변에
'20.9.13 10:34 PM (223.38.xxx.55)터울진 자매는 시집가선 잘 지내더라고요..
하긴 동네맘들도 나이차이나도 잘 지내잖아요
애들 비슷하면요...
전 위아래로 열살 동네맘들 거뜬히 만나곤 있어서요7. ㅁㅁ
'20.9.13 10:38 PM (14.5.xxx.27)저는 10살위 언니가 있는데 그사이 오빠하나 있고요
오빠랑은 거의 왕래 없지만,언니는 너무 좋아요
물론 자랄땐 언니가 제2의 엄마 같기도 했구요
언니는 엄마가 나에게준 젤 큰 선물이에요
그런데..이제는 언니가 내가 있어서 넘 좋다고 해요
좋겠죠..젊은 여동생 있으니..그 젊은기운 받고 얼마나 좋겠어요?
나도 나보다 10살 어린 여동생 있으면 넘 좋을거 같아요
이제 언니는 나이들어가면..혹시 입원하면 내가 보살필 생각도 하고 있어요..자매는 나이 차이 나도 참 좋은 사이에요8. 우아
'20.9.13 10:40 PM (223.38.xxx.55)근데 자매가 사이좋으려면
언니는 동생에게 친절하고
동생은 언니의 권위를? 인정해주고
그럼 되나요?
보면 동생들이 기어오르고 그럼 사이가 안좋더라고요9. ㅇㅇ
'20.9.13 10:51 PM (49.174.xxx.224)6살터울이면 기어오를걱정은 필요없을듯..
주변보면 키울땐 외동 2번.
다크고나면 남매 경우는 데면데면.
가족유대감 특히 아빠가 일찍 귀가하는건 장점10. ㅁㅁ
'20.9.13 10:54 PM (14.5.xxx.27)오히려 나이 차이 나서 그닥 트러블이 없어요
우린 싸운적이 한번도 없어요
물론..다 맘에 드는건 아니지만..피를 나눈 자매 잖아요
서운한거 있을땐 그러려니 해요
다른 힘든 일이 있어 나한테 좀 소홀했나보다 하고 이해하고..그러다 또 감동도 받고..절대 끊을수없는 빗줄이고 내편이기에 소중한 존재이죠..존재자체가 힐링이에요11. ryumin
'20.9.13 10:56 PM (222.232.xxx.249)제가 여동생이랑 8살 차이인데요. 어린시절엔 어머님께서 속터질 각오하셔야하구요(8살위라도 철없는 어린아이라)
외동 2번 키우는것 같아요. 근데 장점은
1. 첫째 손 안갈 때 동생이 입학이라 학습적으로 겹치지 않고 신경쓸 수 있다. ->오히려 터울안질 때 동생이 결정적 시기에 방치되더라구요.
저희엄마는 저 입시끝내고 동생 초등학교 고학년이라 다시 파워업해서 입시성공하셨어요.
2. 동생이 대학가는순간 진짜 둘도 없는 친구가 되고 든든하다. 언니가 좀 유치해지고 동생이 성숙해서 정신적으로 터울이 안느껴지더라구요.
쓰고보니 저는 너무 좋은데 엄마가 키울 땐 거의 좋은점이 없었을 것 같아요.
저도 엄마닮았는지 6살터울로 아이 낳아서 키우고 있어요. 근데 남매여서 -게다가 큰애가 아들 ㅜㅜ-진짜 서로 소닭보듯하네요ㅜㅜ12. ㅁㅁ
'20.9.13 11:02 PM (14.5.xxx.27)우리자매의 경우는
우린 서로 동일시 하는편이에요
만나면..무조건 젤먼저..우리 유전자의 우월함을
마구 이야기 하면서 힐링을 해요 ㅎㅎㅎㅋㅋㅋ
남이 보면 웃기겠지만...자매니까 그럴수 있는거 같아요ㅎ
서로 동일시 하고..서로의 장점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사이라 만나면 힐링되요 ㅋㅋㅋ13. 기어올라요
'20.9.13 11:08 PM (211.51.xxx.155)제 아이들 7세 딸이 13세 오빠 찜쪄먹어요.
하긴 52세 딸바보 아빠도 같이 찜쪄요.
키우기 힘들어도 둘 다 예뻐요.
큰 아이 키우는 거 괜찮으셨으면 둘째 생각해보세요.
저는 두 아이 모두 예쁘게 잘 크고 있어서 늘 감사한 마음이에요14. ..
'20.9.13 11:10 PM (86.130.xxx.58)저도 8살차이나는 자매키워요. 외동 2명키우는 느낌도 들지만 첫째도 둘째 이뻐하고 ㅎㅎ 싸우기도 하고 ㅠㅠ 첫째 공부해야 하는데 둘째가 방해하기도 하지만 동생이 언니 너무 좋아라하고 첫째도 낮잠자는 둘째 귀여워 죽을라고 하고. 서로 좋아해요. 전 차별안하고 우애있게 키워서 나중에 서로 의지하면서 잘 살길 바라는 마음이라 계속 너희 둘은 둘도 없는 절친이다 첫째도 동생한테 잘하고 동생은 받기만 하지말고 언니한테 잘하라고 지금부터 매번 예기해줘요. 서로에게 그런 관계가 되길 바라는 맘이라 우애있게 키우고 싶네요. 낳고 싶음 낳으세요. 부모는 힘들지만 그래도 보람되요.
15. ㅁ
'20.9.13 11:33 PM (124.5.xxx.244) - 삭제된댓글위에 기어오를걱정없겠다는분
그럴리가요 동생이 언니 머리꼭대기예요 ㅋㅋㅋ
저도 고민끝에 여섯살터울 둘째낳아 두딸키우고있어요
첫째를 위해 동생을 낳는건 반대해요
예닐곱살까지 외동으로 자란 아이가
갑자기 이거도저거도 다양보해야하고 혼자해야하는 상황에
심지어 동생은 커도커도 계속 나보다 어리니ㅠ ㅋㅋㅋ
첫째 지금 초등고학년인데도 자주 괴로워해요ㅠ
제가 둘이 싸울때 가끔 실수로
너 좋으라고 동생 낳았는데... 하면
아이가 진저리쳐요 ㅋㅋㅋ 나는싫다고 외동이좋다도
나중에 둘째가 스무살 넘으면 그때 좋지 싶어요16. 흑
'20.9.13 11:57 PM (211.209.xxx.124) - 삭제된댓글5살 차이 오빠 있는데, 거의 따로 외동으로 큰거 같고 생각나는 건 상처받은 기억들이 대다수네요. 어릴때 사춘기 오면서 어린 여동생 손 잡고 가는게 챙피했던지 어느날부터 제 손을 홱 뿌리치더라구요. 어린 맘에도 나무 슬프고 오빠가 밉고... 대들기도ㅜ했지만 상대가 안되니 많이 맞았던 기억이. ㅜㅜ 그래서 오빠 군대가고 없을 땐 집안도 조용하고 제 맘도 더 편했던거 같아요.
성별도 다르고 나이차도 많고, 정말 전 너무 별로 인거 같아요. 시간, 공간 물리적으로도 멀고 정서적으로도 멀어요.
어릴때도 지금도 친한 자매 있는 사람들이 너무너무 부러워요. 원글님은 이미 딸이 있으니 도전해 볼 만할듯. 보통 위가 누나면 남동생 좀 더 챙기긴 하더라구요.17. 아큐
'20.9.14 12:58 AM (221.140.xxx.230)외동 둘이요
큰애 초등까까지는 동생 이뻐 죽더니
중고딩되니 아주 꼴보기 싫어해요
ㅠ 그리고 둘이 너무 사이클 다르고
애를 몇십년 키우는것 같아 힘들어요18. 뭐
'20.9.14 1:04 AM (14.138.xxx.36)8살 차이 남자형제 키워요
나이 차이가 나도 동성이면 괜찮아요. 엄마도 이미 경험이 있고 체력은 딸리지만
둘이 잘 놀아요..19. 열살차이
'20.9.14 1:29 AM (221.161.xxx.36)오누인데
서로를 챙겨주는게
감동입니다
물론
외동둘을 키운다는 말이 맞긴한데, 그래서 부모가
힘든것도 있구요.
어릴때부터
각자의 '것'을 배려하고 인정하고 지켜주는걸 교육시켰어요.
큰아이가
둘째 어릴때는 마냥 이뻐했고
조금커서 공부 가르칠때나 여러가지 얘기나누고 통하는지 대화가 길어지고 장난도 잘치며 같이 있으면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네요. 오빠는 동생을 너무 이뻐하고 동생은 오빠를 너무 좋아해요.20. 5살차이
'20.9.14 6:48 AM (221.140.xxx.238)큰애 키워봐서 그런디 둘째때는 그리 힘든줄 몰랐고
유난 떨던 점도 많이 내려 놓았고
아기때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아쉬웠어요.
큰애가 커져서 같이 안 놀아줄 때 둘째가 놀아 줬고 그럴 땐 둘째 안 낳았으면 심심했겠다 싶었고요.
나쁜점은
큰애 물건 둘째에게 물려 주려면 창고가 필요하고 책꼿이도 꽉꽉차서 책을 도리어 안 읽은 점
(지금 생각해 보면 단계 안맞는 책은 박싱해서 넣어 버렸어야 하는데 책꼿이 잔뜩 세워 놓고 다 꼿아놈)
우린 둘이 사이가 나쁘고 (기본 성격이 다름) 소 닭보듯 하는 관계
나이차니가 너무 많이 나니 필여한 육아정보도 달라졌고 대입 정보도 달라질 듯요.
지금 둘째가 찐한 사춘기가 왔는데 둘째 낳은거 살짝 후회될 때도 있을 정도로 심하지만
이고비 잘 넘기면 다시 좋아질듯요.21. ..
'20.9.14 8:50 AM (218.236.xxx.93)6살4살많은 언니
6살어린 남동생 있어요
터울은 좀 지지만
넷이 엄청 친해요
서로 선물보내고 좋은거있음
보내고
보너스타면 각자 용돈도 쏴주고
다들 사는게 비슷해서
취미도 취향도 비슷
나이터울은 나이들면 아무상관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