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개신교는 대체 언제부터 저렇게 썩은건가요
사회 요직에 개신교 신자가 저리 많으니 정치까지 다 건드리고
완전 주류가 된거 같은데
대체 언제부터 저리된건가요
극성 대단하네요
아주 개신교라면 말도 섞기 싫어져요 요즘은
카톡 프로필도 유독 개신교 신자들은 다 하나님의 은혜니 뭐니..
가까이는 우리 엄마 이모 시어머니...ㅠㅠ
1. ...
'20.9.13 9:10 PM (125.177.xxx.182)조용히 신앙생활을 하는게 아니라 요란하고 시끄러운 개신교.뭉쳐서 그들의 나라를 흔드는 이상한 조직
2. 허허
'20.9.13 9:10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선거에서 당을 보고 찍었는데 이제는 종교 보고 찍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개신교만 아니면 될듯3. 수원
'20.9.13 9:15 PM (106.101.xxx.56)해마다 팀 바뀌는데 기독교인 모두 아니면 우선 좋더라구요.
4. ㄴㄴ
'20.9.13 9:15 PM (218.233.xxx.193)한국전쟁 때부터 극우와 손잡고
정치물 흐리는데 앞장섰으니 아주 오래 되었죠5. 우리나라가
'20.9.13 9:18 PM (210.97.xxx.94) - 삭제된댓글완전 제정일치 사회였어요
6. 흠
'20.9.13 9:18 PM (14.33.xxx.17)어렸을때 교회는 좋았던것 같은데. 어느샌가 교회가 좁다고 건축헌금 내라 할때부터 이상해지더군요.
7. ㅇㅇ
'20.9.13 9:21 PM (211.193.xxx.134)많은 국민들이 외면하는 사이에
8. .....
'20.9.13 9:31 PM (175.223.xxx.91)부패한지 꽤 됐어요.
중세 카톨릭 부패의 여러 요인들 중 라틴어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돈 받고 사제 자격을 부여해준게 문제였듯,
목사 안수를 남발했던 것이 정말 큰 요인 중 하나였다고 봅니다.
이런식으로 세력이 늘어나니 사업적 목적으로 몰려든 장사꾼들 및 정치인들과 쉽게 야합하게 됐구요.9. 음음음
'20.9.13 10:04 PM (220.118.xxx.206)이승만때부터 이상하게 시작했습니다.
10. ...
'20.9.13 10:05 PM (119.64.xxx.182)처음부터요. 일제시대엔 신사참배도 했더군요.
첫 대부흥을 이끈 사람이 무당이었대요.
그리고 우리나라 기독교는 기복신앙이라 나만 잘되면 돼 가 뿌리 깊어요.11. 전부터요
'20.9.13 10:11 PM (121.88.xxx.22)일제 시대 부터 ㅁㄱㄴ 들
12. 한기총
'20.9.13 10:23 PM (175.193.xxx.206)영락교회 - 서북청년단 - 한기총 검색해보시면 역사가 찬란해요. 프레시안 기사들이 좀 자세히 다뤘었죠.
13. 625이전
'20.9.13 10:29 PM (1.224.xxx.168)잏본 앞잡이였어요.
14. .....
'20.9.14 12:24 AM (175.223.xxx.91)위에 부패한지 꽤 됐다고, 무조건적으로 양적 성장을 쫓은게 큰 요인 중 하나라고 적은 사람입니다만...
일제 시대에 신사참배를 한 목사도 있었지만 거부한 사람들도 있었어요.
그리고 첫 국내 대부흥이라면 예배에 모인 사람들이 그간의 잘못을 참회하고 각성하게 된 평양대부흥 운동을 칭하는 것 같은데 무당이 그 수장이라니...그건 정말 금시초문입니다.
625 이전 일본 앞잡이 하는 사람도 있었겠지만, 김구님도 개신교도였습니다.
...현재 한국 개신교 과반 이상이 부패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동안 영광도 명성도 없이 묵묵히 자신의 소명을 다 한 분들까지 싸잡아 도맷금으로 넘기진 않으셨음 합니다. 옳지 않잖아요, 그건.15. ㅇ
'20.9.14 1:25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평균 지적수준도 안되눈 군상들이 돈 보고 목사할 때부터요.
16. ㅇ
'20.9.14 1:25 AM (211.206.xxx.180)평균 지적수준도 안되는 군상들이 돈 보고 목사할 때부터요.
17. alerce
'20.9.14 3:07 AM (181.166.xxx.245)..현재 한국 개신교 과반 이상이 부패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동안 영광도 명성도 없이 묵묵히 자신의 소명을 다 한 분들까지 싸잡아 도맷금으로 넘기진 않으셨음 합니다. 옳지 않잖아요, 그건.22222
18. 도매금
'20.9.14 6:42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싸집아 도맷급으로 넘기지 말라고 하셨는데
도매금...으로 취급 당하지 않을려면 지금 자성으 소리가 나오고 현실적으로 무엇인가 액션이 나와야해요
그렇지 않기에 지금 다 같이 싸잡아 도매금으로 취급당하죠19. 이보세요들
'20.9.14 10:40 A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하잡아 도매금으로 넘기지 마라는 개신교인들은 '겉옷을 벗고 자루옷을 걸친 다음 잿더미 위에 앉아서 '모두 회개하며 요나예언자를 맞아들인 니네베 백성들 이야기 모릅니까?
개신교가 지금 이땅에서 추악한 민폐덩어리가 됐으면 ' 영광없이 묵묵히 다한 소명'의 실체가 뭔지 아나요? 그게 봐로 교만이란 겁니다. 나는 의롭다는 자의식이요.
자신의 소명을 다했는지 아닌지를 제입으로 단언하는 그 교만함이 전광훈류와는 다른 방식으로, 더 결정적으로 교회를 망하게 했어요.20. 이보세요
'20.9.14 10:44 A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싸잡아 도매금으로 넘기지 마라는 개신교인들은 겉옷을 벗고 자루옷을 걸친 다음 잿더미 위에 앉아서 모두 회개하며 요나예언자를 맞아들인 니네베 백성들 이야기 모릅니까?
개신교가 지금 이땅에서 추악한 민폐덩어리가 됐으면 ' 영광없이 묵묵히 다한 소명'의 실체가 뭔지 성찰해보세요.그게 바로 교만이란 겁니다. 나는 의롭다는 자의식이 교만이라구요.
자신이 소명을 다했다고 제입으로 단언하는 그 교만함이 전광훈류와는 다른 방식으로, 오히려 더 결정적으로 교회를 망하게 했어요.21. 이보세요
'20.9.14 10:47 A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니네베 사람들이 '일부만 죄를 지었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