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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탄소년단 빌보드 2주 연속 1위라는데 국내에선 왜이리 잠잠한가요

조회수 : 5,248
작성일 : 2020-09-13 20:35:34
정말 궁금해서요
전 원래 방탄 팬도 아니었는데
빌보드 1위했대서 뮤비 한번 찾아보고는
노래도 좋고 뮤비도 예쁘고 중독성있는듯해서 관심있게 지켜보믄 중인데요
가요프로그램에서 당연히 1위 후보겠지 하고 몇개 찾아보니
1위 후보는 있지? 걸그룹의 잘 모르는 노래랑 또 잘 모르는 남자아이돌이
주요 1위 후보더라구요

싸이 강남스타일같은경우에는 국내에서도 한동안 1위하고
예능등 엄청났잖아요
어젠가 그젠가 여기 게시판에도 일본에서 다이너마이트 소개하고 노래 틀어준 영상 있던데 전세계가 이렇게 이슈인데 그에비해서는 국내가 잠잠해보여서요
팬덤탓이라고 하기에는 방탄 팬들도 아미라고 불리며 어마어마하지 않나요
음원성적이나 플레이횟수 이런거 홈페이지에 집계하는데 잠잠한건지
아님 제가 잘 모르는건지 궁금하네요 ㅎㅎ
IP : 182.211.xxx.69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타민
    '20.9.13 8:37 PM (121.88.xxx.22)

    해외 취향인다 보죠. 이번 신곡 한 번도 못들어 봤어요.

  • 2. Her
    '20.9.13 8:40 PM (119.64.xxx.164)

    뉴스에 많이 나왔어요. 며칠전에는 kbs 9시 뉴스에 출연도 했습니다

  • 3. Her
    '20.9.13 8:41 PM (119.64.xxx.164)

    방송마다 제법 나왔고요. 내일저녁에는 배철수 음악캠프에 나옵니다

  • 4. 저도
    '20.9.13 8:41 P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

    한번도 못들어봤어요.
    싸이때는 울집 할머니부터 세살조카까지 난리였는데.

  • 5. ㅎㅎ
    '20.9.13 8:44 PM (122.36.xxx.22)

    사실 방탄보다 더 잘하고다양한 장르로 눈에 들어오는
    뮤지션들이 너무 많죠.
    정작 국내에선 선택지가 많으니 방탄은 그런가 보다 합니다.

  • 6. 딸기맘
    '20.9.13 8:44 PM (112.169.xxx.40)

    저는 엄청 많이들었어요. 프로그램에 잠깐잠깐 나오기도했구요. kbs9시 뉴스 시청률까지 많이 올랐다는 기사까지 났구요.

  • 7. Her
    '20.9.13 8:44 PM (119.64.xxx.164)

    음원차트 1위 음방1위 계속하고 있어요

  • 8. 빅히트
    '20.9.13 8:45 PM (175.197.xxx.98)

    소속사가 로비를 안했나 보죠!

    언플 많이하는 소속사 일수록 기사가 쏟아지죠~

    대한민국 기레기들 콩고물 없으면 달려들지를 않잖아요.

  • 9. 그러게요
    '20.9.13 8:45 PM (121.134.xxx.37)

    우리 어릴때 이런일이 벌어졌다면 서울 광화문도로 다막고 꽃가루뿌리며 카퍼레이드 했을텐데요. 코로나로 불가능하긴 하지만 세계적인 놀라운 성과에 비해 조용한건 사실입니다.

  • 10. ...
    '20.9.13 8:48 PM (119.64.xxx.92)

    가사가 영어라서?

  • 11. ..
    '20.9.13 8:50 PM (125.31.xxx.233)

    솔직히 진짜 그저그랬어요 저게 1위라고? 했음..
    시기를 잘탔나싶음..

    1위는 축하하지만서도..

  • 12. 저도 방탄
    '20.9.13 8:52 PM (202.166.xxx.154)

    방탄 다른 노래보다도 별로. 블랙핑크 신곡 레이디 가가나 그란데랑 콜라보 한게 좋더라구요.

  • 13. 빅히트는
    '20.9.13 8:53 PM (210.97.xxx.94) - 삭제된댓글

    피디들한테 찔러주고 그런거 안하죠.

  • 14. 항상
    '20.9.13 8:55 PM (210.97.xxx.94) - 삭제된댓글

    음악프로나 예능보다
    뉴스에 많이 나오는 그룹.

    대부분의 성인은 아마 항상
    기록경신 이런걸로 뉴스에 나와서 알꺼예요.
    뉴스에마저 안나오면 아마 모르는 어른들 수두룩했을지도.

  • 15. ...
    '20.9.13 8:56 PM (220.126.xxx.57) - 삭제된댓글

    뉴스에서 빌보드 1위 소식은 많이 들었는데 사실 완곡으로 들어 본 적은 없네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흥했던 강남스타일의 대중성에는 못 미치죠
    강남스타일은 우리 애들도 엄청 따라 했었는데...
    대중성 보려면 미취학 아동들이 아는가 모르는가 보면 됨
    방탄 이번 곡 영어던데, 미취학 아동들이 따라 하겠어요?
    아이돌이니 만큼 팬덤 타겟 인가 보죠 뭐

  • 16. ㅇㅇ
    '20.9.13 8:57 PM (121.152.xxx.127)

    국내 가요프로그램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게죠
    전 지니에서 매일 듣고있어요~
    그런데 약간 브루노마스 느낌 ㅎㅎㅎ

  • 17. 노래
    '20.9.13 8:58 PM (210.97.xxx.94) - 삭제된댓글

    너무 좋아요.
    하루 몇번씩 들어도 안질려요.

  • 18. 비타민
    '20.9.13 8:59 PM (121.88.xxx.22)

    그럼 뭐 ...
    싸이는 돈으로 전세계를 춤추게 했나여 ? ㅎㅎㅎ

  • 19. ..
    '20.9.13 9:04 PM (210.97.xxx.94) - 삭제된댓글

    전세계를 돈으로 춤추게는 못하죠.

    근데 국내 피디는 돈으로 춤추게 하는 사장들은 있겠죠.

  • 20. 어떤가수든
    '20.9.13 9:06 PM (210.97.xxx.94) - 삭제된댓글

    전세계를 돈으로 춤추게는 못하죠.

    근데 국내 피디를 돈으로 춤추게 하는 비도덕적인 사장들은 없다고할수는 없겠죠.

  • 21. ㅇㅇ
    '20.9.13 9:09 PM (39.118.xxx.107)

    이제 국내가수가 빌보드 1위했다고 온국민이 다 좋아해야 하고 이런 시대는 아니죠..예전처럼 연령대불구하고 따라부르는 국민가요느낌은 없는거 사실이잖아요 10~20대 취향위주고

  • 22.
    '20.9.13 9:11 PM (182.211.xxx.69)

    이 기사에 보면 영국에서도 탑20안에 3주연속 진입이라는데요

    https://m.news.nate.com/view/20200913n02844

    이정도면 배철수음악캠프가 아니라 프라임 시간대 청취율 높은 라디오 섭외가 줄줄이 들어오고 막 그런거 아닌가 싶어서요
    저도 방탄 별로 관심없었는데 이번 노래듣고 지민이가 이뻐보이네요 ㅋㅋ 하지만 뮤비에서 정국이라 정말 매력적으로 나오더라구요
    노래도 많이 어렵지 않고 중독성있는 멜로디 같은데 의아했어요

  • 23. 방탄은
    '20.9.13 9:12 PM (58.231.xxx.9)

    이미 미국에서 한국 인기 넘어섰다 하고
    유럽 남미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골고루 인기
    올라가고 있대요. 노래도 좋고 실력있고 겸손하고
    신통하죠.^^

  • 24. 이번
    '20.9.13 9:14 PM (182.219.xxx.35)

    노래는 딱히 좋은지 모르겠어요. 그전에 나왔던 노래들이
    더 좋았어요. 그리고 뉴스에도 나오고 많이 나오던데
    얼마나 더 나와야...

  • 25. ㅇㅇ
    '20.9.13 9:19 PM (223.62.xxx.184)

    미국,세계에서 인기있는건 축하할 일이지만
    원래도 빌보드 별로 관심없던 사람이라 굳이 찾아듣게 되진 않네요

  • 26. ...
    '20.9.13 9:23 PM (27.35.xxx.100)

    다이너마이트 너무 좋아요
    방탄 누군지도 모르고 노래도 들은적 없는데
    이번에 듣고 팬됐어요
    노래가 계속 귓가에 맴돌아요

  • 27. asa
    '20.9.13 9:28 PM (39.7.xxx.93) - 삭제된댓글

    3주째 인가 1워라구요

  • 28.
    '20.9.13 9:32 PM (210.99.xxx.244)

    방탄이 이제 우리나라 예능에 나올 급이 아닌거죠.

  • 29. ㅇㅇ
    '20.9.13 9:36 PM (222.239.xxx.60)

    이번 노래 정말 잘뽑았던데요.
    어느 연령대에게도 먹힐만큼 ...
    코로나때문에 우울해하는 사람들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만들었다더니 들을때마다 신나고 위로받아요.
    전 아미는 아니고 그냥 우리나라 가수가 외국에서 주목받는게 신기해서 유투브 보다가 인성도 바르고 해서 약간 아들뻘 보듯 참 그놈들 ... 괜찮네 ^^ 하고 보는 30대 후반입니다 ㅎㅎ

  • 30. ``
    '20.9.13 9:47 PM (58.238.xxx.105)

    원래 팬 아니였는데 이번 노래로 엄청 팬됐어요. 노래가 넘 상큼하고 즐겁고 흥겨워요.. 막 머리속에서 재생되고.. 묵직하고 스케일 큰게 아니고 살랑살랑 유쾌한게 ... 몇번만 들어보시면. 중독성이 장난아님..
    빌보드 탑찍은 노래들 들어보세요. 과거 우리가 기억하는 퀸, 마이클 잭슨, 조지마이클 머라이어캐리 같은 수십년 들어도 음악성 끝내주는 노래를 기억한다면 다 시시해 보일꺼예요,
    이번 방탄은 뉴스로 소개되지만 강남스타일은 ~~강남스타일 ~~ 한구절 멜로디만으로 다 따라부를수 있었고 모든 예능에서 패러디 비슷하게 연예인들이 따라하고 (무한도전, 1박2일 같은 인기 예능류) 방탄 노래는 전혀 언급이 없지않나요? (잘 안봐서 모름ㅠㅠ)
    우리나라에서 잠잠한건..방송사와 기획사의 끈끈함(?)이 없어서인건지.. 예능쪽의 친목이 부족한건지.. 대중이 쉽게 접하는 매체에 안나오는것도 한 요인이라고 봐요. 방탄도 국내방송에 안나오고 있구요. 예능에 한번만 나와서 방송 재밌게 하면 바로 실검뜨잖아요. 나혼자산다 이런거 방송 몇번 하면 걍 실검 장악할듯요

  • 31. ㅇㅇ
    '20.9.13 10:00 PM (211.36.xxx.53)

    브루노마스 업타운펑크 느낌..

  • 32. 미국
    '20.9.13 10:10 PM (211.36.xxx.108) - 삭제된댓글

    학부모들이 카디비 노래 싫어해서 다음주에도 다이너마이트가 1위 할거 같아요

  • 33. 달방
    '20.9.13 10:13 PM (211.224.xxx.136)

    예전엔 기획사 힘이 없어서 많이 못나온것같고 지금은 굳이 여기저기 나와서 홍보할 필요가 없죠. 그래도 이쯤되면 다큐같은거 한번 해줄만한데 잠잠하긴해요.

  • 34.
    '20.9.13 10:21 PM (61.253.xxx.228) - 삭제된댓글

    방송환경이 많이 변한 탓도 있지 않을까요?
    컨텐츠를 적극 소비하는 팬 입장에선 떡밥이 적지 않아요.
    방탄 다큐도 해마다 시리즈로 찍어서 팬들은 이미 다 보고있구요.

  • 35. ㅇㅇ
    '20.9.13 10:29 PM (211.214.xxx.30) - 삭제된댓글

    음원차트에서 한번 들어봤는데 그냥 팝송이던데요
    엄청 좋고 중독성 있고 이런건 아니지만 무난하게 좋더라고요.
    저 한때 방탄 팬이었는데, 이젠 그냥 제네 좋겠다 이정도 느낌.
    국뽕 이런건 모르겠어요 개인의 영광과 부로 느껴지고.

  • 36. 음음음
    '20.9.13 10:29 PM (220.118.xxx.206)

    저는 화사 노래가 더 좋더라고요.마리아 마리아...

  • 37. Dionysus
    '20.9.13 10:33 PM (211.229.xxx.232)

    지금 우리나라에서 음악방송 프로그램 인기가 예전같지 않아서 잘 알려지지 않은거 같은데요, 다이너마이트로만 벌써 인가, 음중, 쇼챔등에서 10번째 1위를 했어요^^
    국내외에서도 음원 차트도 1위를 하고 있구요.
    원래 누구나 다 본인이 봐야 인기도를 느끼는것 같긴 합니다.
    저도 다른 인기 연예인이나 아이템에 관심이 없는게 많은 성향이라
    원글님이 어떤 말씀하시는지는 잘 알겠어요~(저는 펭수도 작년 연말 방탄이랑 시상식에서 만났을때 그때 처음 티비로 펭수를 본 사람이어서요 ㅎ 그리고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엊그제는 9시 kbs 뉴스에 나왔었고 내일 배캠에도 보라로 나온다고 하니까 많이 봐주세요^^
    달방이라던지 인더숲등으로 자체 예능 프로그램은 꾸준히 해주고 있는데 아무래도 다른 예능 프로에는 안나오니까 노출이 안된다고들 생각하실 수도 있겠는데, 저희 팬들 입장에서는...거의 하루도 빼놓지 않고 방탄의 스케줄이 없는 날이 없을 정도로 빼곡한 상황이고 (외국 프로그램에도 국내에서 송출해서 출연하는 식으로 많이 하고 있네요)
    게다가 곧 새 앨범이랑 온라인 콘서트도 예정되어 있어서 바쁜 날들의 연속이겠거니 하고 있답니다.

  • 38. ㅇㅇ
    '20.9.13 10:33 PM (58.123.xxx.142)

    라디오에서 매일 나오던데.

  • 39. ...
    '20.9.13 11:06 PM (220.85.xxx.173)

    이번에는 가요프로 활동을 안해서 좀 서운하긴 해요. 블랙핑크도 안하더라구요.

  • 40. ...
    '20.9.13 11:14 PM (125.180.xxx.52)

    티비 가요프로에서 몇주째 1위가 방탄이예요
    티비출연 한번도 없이요
    다른가수들 1위하려고 이프로저프로 다니면서 홍보하고 고생하는데
    티비출연없이 방탄이 몇주째 1위해서
    속상하겠다 생각했네요

  • 41. ....
    '20.9.13 11:47 PM (199.126.xxx.157)

    저 캐나다 사는데요. 라디오에서 요즘 매일 들어요. ㅎㅎ 사실 그 전 노래들은 유명하다 했지만 라디오에서 들은적은 딱 한번 이였거든요. 그런데 이번 곡은 매일 들어서 기분 좋습니다. 팬은 아닌데 자랑스러워요. 곡 자체가 그냥 서구 스타일 팝 같아서 한국 취향은 아닌거같아요. 지나고보니 싸이는 대단했네요. 그땐 캐나다 인구 오천되는 동네 살았는데 라디오에도 자주 나오고 지나가는 차에서도 듣고. 그런데도 1위는 못해봤다니.

  • 42. 방탄
    '20.9.13 11:59 PM (112.185.xxx.54)

    다이너마이트 정말 좋아요~~ 에너지 뿜뿜 싱그럽고 청량한 노래에요~ 중독되는 바람에 매일 흥얼흥얼 거리고 있어요~
    9시 뉴스에도 나오고 일본 방송도 나가고 암튼 정말 사랑스러운 방탄멤버들 정말 멋집니다~

  • 43. ..
    '20.9.14 12:03 AM (121.165.xxx.57) - 삭제된댓글

    가요가 아니고 팝송이잖아요.

  • 44. ..
    '20.9.14 12:05 AM (121.165.xxx.57) - 삭제된댓글

    영어노래라서,,
    우리가요가 아닌 그냥 팝송느낌이에요.

  • 45.
    '20.9.14 12:34 AM (121.147.xxx.170)

    방탄 지금 우리나라 모든음원챠트 멜론을 비롯해 지니 벅스등다 1위고
    그리고 음악방송출연 없이도 모든방송사 음악방송 다 1위하고 있어요
    음원 나왔을때부터 계속이요
    방탄이 한국 예능에 잘안나오니까 그렇게 보이실듯
    어제 v라이브에 나와서 음방 안나온다고
    섭섭해 하지말라고 외국 출현프로 녹화하느라
    음방할때보다 더많이 영상 찍고있다고

  • 46.
    '20.9.14 12:46 AM (121.147.xxx.170)

    그리고 kbs뉴스 출연하는날은 kbs에서 국빈급?
    대접해줬어요 유투브로 라이브 중계해주는데
    살다살다 가수 출연한다고 2시간 남짓 방송국 들어오기전부터
    차타고 떠나는 모습까지 패널과함께 중계해주는데
    나 팬이라서 그런가 기분좋더라구요
    뉴스 진행하는 본부장이라분이 입구까지 마중나오고 그랬어요

  • 47. .:
    '20.9.14 3:02 AM (223.62.xxx.156)

    아미만의 리그져
    음악은 예전과 달리 귀에 안 들어와요
    블랙핑크 곡은 귀에 잘 들어와요

  • 48. ...
    '20.9.14 3:52 AM (175.119.xxx.68)

    저도 아직 한번도
    싸이때는 듣기 싫어도 그렇게 들려주더니 우연히라도 못 들어봤어요

    팝송느낌이면 저한테는 별로일거 같아요
    안 들어줘도 들어줄 사람은 많으니

  • 49. 글쎄요
    '20.9.14 4:58 AM (182.214.xxx.146)

    카디비 WAP 같은 더러운 노래가 빌보드 1위에 오르내리는 것 보고, 그닥 대단치도 않네요.

  • 50. 00
    '20.9.14 5:10 AM (67.183.xxx.253)

    다이너마이트 전 처음 딱 듣고 빌보드 1위하겠다 싶었어요. 첨 듣고 난편에게.이건 빌보드 1위감이다 했는데 진짜 1위해서 놀랐네요. 그것도 2주연속. 노래가 참 좋아요. 코로나로 우울한 시기에 기분 경쾌해지는 디스코팝. 장르가 남녀노소, 세대와 연령불문, 인정과 문화 상관없이 다들 좋아할만한 곡이예요.

  • 51. 00
    '20.9.14 5:14 AM (67.183.xxx.253)

    미국에서 아시아가수가 빌보드 1위한게 57년만에 처음이라고 하니 그쪽 입장에선 경이로은 사건이죠. 그만큼 서구사회에선 특히 서구 엔터테인먼트업계에선 아시아인이 열외종자였다란 얘기겠구요. 방탄이 그걸 깼으니 대단한거 맞죠. 뭐든 처음이 어렵고 기록에 남는거죠. 팬덤만으론 핫100 1위 못해요. 팬들이 어무리 스트리밍 돌려봤자 라디오플레니런 장벽이 있어서. 방탄이 엘범차트 1위 4번 했어도 핫100 1위는 못했었는데 이번에 1위 했다는건 이 곡이 미국대중들에게 통했단 반증이고요.

  • 52. ...
    '20.9.14 5:56 AM (121.160.xxx.2)

    대한민국 기레기들 콩고물 없으면 달려들지를 않잖아요2222222

  • 53. magicshop
    '20.9.14 8:48 AM (114.108.xxx.128)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국내예능에 많이 나오지 않아서 그렇게 느끼실 수 있으실거에요. 음악방송과 음원차트에서 계속 1위중인데 여러 프로그램 배경음악으로 가끔 나오기도 해요.
    아미인 제 입장에서는 각종 콘텐츠가 쏟아져나오고 어제는 심지어 삼성갤럭시 광고 맏막내편 공개로 그거 보느라 바빴는데 티브이 노출이 거의 없다보니 왜 이렇게 조용한가라고 느끼실만하죠.
    내일 빌보드 핫100 3주차 발표가 있는데 final prediction
    이 2위에요. 아직 라디오에서는 카디비에 비해 많이 밀리는것같더라구요. 그래도 2위도 대단한거고 1주차 이후 free fall 할거라고 비웃는 사람도 많았거든요. 워낙 라디오 스핀수의 상승은 더디게 이루어지고요. 이번에도 두계단 상승할거라니까 좋은 신호죠. 아직 디지털 송세일즈가 완전히 반영되지 않아서 내일 오피셜이 나와봐야겠지만 충분히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애써주는 아미들에게 고맙죠.
    오늘 아침에는 남준이가 며칠 전 생일을 맞아 국립현대미술관에 1억원을 기증해서 미술관 접근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미술관련 서적과 도록을 보급하는데 쓸 거라는 기사를 봤어요. 팬으로서 참 자랑스럽고 음악에 대한 영감을 미술과 자연에서 꾸준히 얻는 남준이가 참 맛지네요!

  • 54. magicshop
    '20.9.14 9:06 AM (114.108.xxx.128)

    아무래도 국내예능에 많이 나오지 않아서 그렇게 느끼실 수 있으실거에요. 음악방송과 음원차트에서 계속 1위중인데 여러 프로그램 배경음악으로 가끔 나오기도 해요.
    아미인 제 입장에서는 각종 콘텐츠가 쏟아져나오고 어제는 심지어 삼성갤럭시 광고 맏막내편 공개로 그거 보느라 바빴는데 티브이 노출이 거의 없다보니 왜 이렇게 조용한가라고 느끼실만하죠.
    내일 빌보드 핫100 3주차 발표가 있는데 final prediction
    이 2위에요. 아직 라디오에서는 카디비에 비해 많이 밀리는것같더라구요. 그래도 2위도 대단한거고 1주차 이후 free fall 할거라고 비웃는 사람도 많았거든요. 워낙 라디오 스핀수의 상승은 더디게 이루어지고요. 이번에도 두계단 상승할거라니까 좋은 신호죠. 아직 디지털 송세일즈가 완전히 반영되지 않아서 내일 오피셜이 나와봐야겠지만 충분히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애써주는 아미들에게 정말 고마워요.
    오늘 아침에는 남준이가 며칠 전 생일을 맞아 국립현대미술관에 1억원을 기증해서 미술관 접근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미술관련 서적과 도록을 보급하는데 쓸 거라는 기사를 봤어요. 팬으로서 참 자랑스럽고 음악에 대한 영감을 미술과 자연에서 꾸준히 얻는 남준이가 참 멋지네요!

  • 55. 비교불가
    '20.9.14 12:35 PM (112.164.xxx.172) - 삭제된댓글

    싸이 강남 스타일을 언제 들었는지 정확히 기억해요
    여름휴가 갔는데 아들이 초등인데 뭘 듣더라구요
    제가 노래를 싫어하는데,
    그래서 소리좀 킬워봐 그랬지요
    그리고 그 자리에서 신기해서 3번 들었어요
    그리고 제가 이거 뜨겠다,

    그리고 잊어버렸어요
    뭐 가끔 어디서도 나오고 그래도 워낙 노래 나오는 방송을 안들어서
    아들 가을 운동회를 갔는데 그 엄청난 시끌벌쩍에 난데없이; 스피커에서 강남 스타일 노래가 나오는 겁니다.
    순간 사람들 다 뭔 가 분위기가 확 달라진 느낌.
    그리고 아이들이 여기 저기서 막 춤을 추더라구요
    한번에 분위기를 확 잡는 느낌.
    운동장으로 나와서 춤누는 애들도 생기고
    순식간에 완전 분위기 업되서 난리도 아니었어요
    아 노래가 ㅡ대단하구나 그때 느꼈지요
    분위기를 그렇게 남녀노소한번에 사로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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