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랑방 원피스 얼마 정도 하나요?
너무너무 모멸감을 느끼게 화를 내서 옷값 물어주고 연락 차단 하려고 합니다. 얼마 정도면 사나요?
1. ..
'20.9.13 7:20 PM (223.39.xxx.208)정가는 100근처예요
아울렛은 40%정도 할인 해주고
팩토리아울렛은 60% 정도 할인해서 구입가능해요2. ..
'20.9.13 7:20 PM (223.39.xxx.208)랑방은 훨씬 비싸고
첫댓글은 한섬 랑방컬렉션이구요3. ...
'20.9.13 7:22 PM (59.16.xxx.66) - 삭제된댓글없으면 없는대로 사세요.
현제라고 도둑질이 도둑질 아닌 걸로 되지 않습니다.4. ....
'20.9.13 7:22 PM (59.16.xxx.66) - 삭제된댓글없으면 없는대로 사세요.
형제라고 도둑질이 도둑질 아닌 걸로 되지 않습니다.5. ㅇㅇ
'20.9.13 7:22 PM (223.62.xxx.228)제가 한번 입을 건데 저정도 돈을 내고 사기엔 돈이 없어 미스인 옷 많은 동생 옷 한번 빌렸는데 너무 난리를 쳐서.. 아울렛에서 샀을 수도 있겠지만 백만원 보내 주고 연락 끊으려구요
6. 원글
'20.9.13 7:23 PM (223.62.xxx.228)네..도둑질... ㅠㅠ
7. 김
'20.9.13 7:23 PM (1.236.xxx.223)그러게 왜 말을안하고 옷을가져가나요.
원글님이 잘못하신거에요..8. 훔친
'20.9.13 7:24 PM (39.125.xxx.132)빌려간게아니라 훔쳐가서 입은거 아닌가요?
자매끼리는 연끊는다 할정도일이죠
명품티셔츠하나 100만원도 넘는데
원피스면 300만원정도?9. 원글
'20.9.13 7:24 PM (223.62.xxx.228)말하면 절대 안 빌려줘서요. 제가 미안하다고 앞으로 안 그러겠다고 사과했는데도 분이 안 풀려서 계속 그걸로 얘기합니다. 저도 못살겠네요
10. ....
'20.9.13 7:25 PM (59.16.xxx.66) - 삭제된댓글없으면 없는대로 사세요.
형제라고 도둑질이 도둑질 아닌 걸로 되지 않습니다.
난리 안 쳤으면 앞으로도 훔쳐 쓰겠죠.
그동안 많이 훔쳐 써서 동생이 난리쳤을 수도
아니라도 얼마인지도 모르고 비싼 물건 손대는 거 나쁩니다.11. 실화
'20.9.13 7:27 PM (221.149.xxx.183)성인이신 것 같은데 실화? 십대도 아니고 ㅜㅜ
12. 뭐여
'20.9.13 7:28 PM (211.36.xxx.145)원글님 아무리 자매여도 허락받지 않고 빌리신 것은 큰 잘못이어요. 차라리 대여료를 좀 주고서라도 빌리지 그러셨어요
13. ...
'20.9.13 7:30 PM (58.239.xxx.3)말없이 가져가서 입은 원글 잘못이 크지만 자매간에 그자리에서 화 한번 내고 끝낼일이지 두고두고..,
원글님도 자존심 상하고 속상한건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정도일로 인연 끊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시간지나면 아이고 그깟일로..싶을 상황일건데 이렇게 끝내면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이 일말고도 서로 척질일이 많아서 인연끊을 정도이면 몰라도 이번일만 가지고 그러는건 경솔합니다14. 뭐지
'20.9.13 7:31 PM (114.203.xxx.133)본인이 잘못 해 놓고서는 반성도 없네요.
15. 하아~
'20.9.13 7:32 PM (110.11.xxx.8)랑방컬렉션 아니고 랑방인건가요??? 그러면 훨씬 더 비싸요. 원글님 진짜 ㅆㄴ 이네요.
말 안하면 안 빌려줘서 몰래 입고 간 주제에 모멸감을 느껴요?? 지랄도 풍년이네요.16. ..
'20.9.13 7:38 PM (58.229.xxx.174)말하면 안빌려줄걸 알면서 왜 입으세요..허세가 들어가지고
17. .fff
'20.9.13 7:39 PM (125.132.xxx.58)동생옷 몰래 한번 입을 수도 있지.. 참.
백만원 주고 사과 하세요. 옷값 다 줄 필요까지 있을까요.
언니 행사 있으면 옷도 좀 빌려주고 코디 해주고.. 서로 그러고 살지.
원피스 천년만년 입을 것도 아니고.18. 58같은,.
'20.9.13 7:40 PM (223.62.xxx.183)사람에따라 누구에겐 별거 아니고
누구에겐 절대로 허락 할 수 없는 일들이 있잖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와 다름을 인정, 존중하고
문제를 안 만드는데..
꼭...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위주로만 생각,행동하고는
그 결과에 대해서도, 상대방의 반응에 대해서도
끝까지 자기 위주로 일관하는 사람이 있죠.
그게 뭐라고, 뭐 그정도가지고....하면서
이런사람들이 또 자기가 같은 일을 당하면 난리난리...
기본적으로 상대에대한 존중이 없어요.
안엮이는게 최선이고 인연 끊어도 아쉬울게 없는사람들..19. 허허..
'20.9.13 7:43 PM (61.105.xxx.54) - 삭제된댓글우리집 고딩 딸들이 하는 짓을
다 큰 성인이 하셨다고요???
동생옷 몰래 훔쳐입고 아침에 날라버린 큰딸
오후에 들어왔을 때 눈물 쏙 빠지게 야단쳤습니다.
고가의 옷을(사실 가격 불문하고 이건 아니지만)
말도 없이 훔쳐 입어놓고 사과는커녕
동생이 화내니까 드럽고 치사해서
돈 던져주고 연락 끊어버리겠다는 거네요.
그냥 님이 갖고 있는옷 골라서 입고가지
뭐 얼마나 중요한 회사 행사길래
남의 옷 훔쳐 입고까지 참석한건지 모르겠지만
님 좀 찌질해요!!!20. ...
'20.9.13 7:44 PM (59.16.xxx.66) - 삭제된댓글모멸감만 느꼈을 뿐 미안함이 전혀 없는 걸 보아하니
평소 얼마나 노양심이 염치없고 거지같이 굴었을지
동생이 옷 한 번 빌려주는 것도 치를 떨고 거절하게 되기까지 얼마나 석상한 일을 겪었을지 훤하네요.
.fff 같은 노양심 노염치는 평생 모르겠지만요21. ...
'20.9.13 7:48 PM (59.16.xxx.66) - 삭제된댓글모멸감만 느꼈을 뿐 미안함이 전혀 없는 걸 보아하니
평소 얼마나 노양심에 염치없고 거지같이 굴었을지
동생이 옷 한 번 빌려주는 것도 치를 떨고 거절하게 되기까지 얼마나 속상한 일을 겪었을지 훤하네요.
.fff 같은 노양심 노염치는 평생 모르겠지만요22. ...
'20.9.13 7:49 PM (125.177.xxx.135)이번이 처음 아니죠?
23. ㅇㅇ
'20.9.13 7:53 PM (125.191.xxx.22)님 같은 언니여도 언니있으면 좋겠다는 소리가 나올지 어이없네요.
24. 플럼스카페
'20.9.13 7:54 PM (220.79.xxx.41)제 생각에도 처음이 아닌 거라 동생이 저리 나오는 듯...
25. 와 진짜
'20.9.13 7:55 PM (223.39.xxx.109)우리언니가 님같은 스타일인데 난 동생분 완전 이해해요
내 명품가방을 나 없을때 몰래 가져 나가서 들어오는데
태닝도 안된 새 가방을 소나기 오던날 우산처럼 머리에 쓰고 들어는데 그 참담하고 불쾌한기분.. 미친ㄴ 소리가 절로 나옴
원래 물건을 함부로 쓰고 지꺼 아니면 더하기 때문에 빌려주지 않은거였어요 신발도 언니가 신고 나가면 앞축 툭툭차는 버릇때문에 늘 가죽이 벗겨지고 옷에도 어디서 뭘하는지 올이 나가거나 흰옷에는 커피 쏟고 하여튼 말도 못해요
난 동생분이 이번 한번 때문이 아니라고 보구요
거기다 몰래 가져간거 극혐입니다
원글같은 사람 진짜 너무 싫어요!!반성하고 사다주세요26. ..
'20.9.13 8:04 PM (39.119.xxx.139)자매있다고 좋은것도 아니네요.
27. 뭐래?
'20.9.13 8:06 PM (1.238.xxx.39)모멸감을 왜 동생이 줬다고 생각하세요?
동생이 준건 경멸과 환멸일 거고요.
그 모멸감은 셀프 증정인데 끝까지 자기 중심적인 사고.28. 흠
'20.9.13 8:07 PM (114.203.xxx.20)전 원글 동생도 너무 하다싶네요
자매끼리 옷 한번 못 빌려주는지
그냥 화 한번 내고 말지 두고두고 곱씹으면
진짜 정 떨어지겠어요
82는 성인군자들만 있는지 ㅎㅎ
댓글 참.. 훈장질이 어지간히 해야지
100주고 끊으세요 그냥29. 티라미수
'20.9.13 8:07 PM (223.62.xxx.66) - 삭제된댓글우리집 20대초 아들둘
체격이 비슷해서 서로 옷 빌려입어요
비싼옷이든 싼옷이든 서로에게 분명히 허락받고 입으라고
철저히 말했어요
며칠전에 동생이 운동간다고 형 여름티셔츠 입어도 되냐고 전화해서
원글님도 심하게 나오는 동생이 원망스럽겠지만
동생은 기분나쁠수 있어요30. 참나
'20.9.13 8:12 PM (118.42.xxx.171)으이구 왜 사냐
31. wii
'20.9.13 8:28 PM (175.194.xxx.130) - 삭제된댓글예전에 같이 살던 친구 소개팅나갈 때 검정원피스 빌려줬는데 저에겐 여유있는 옷 그친구는 딱 맞았어요. 모소재였는데 결국 라인 늘어나서 옷이 예전같지 않아 그 후로는 자주 못 입었어요.
중요한 자리면 형편껏 깔끔한 원피스 하나 장만해야지 그 정도 옷은 상대도 아껴입는 거에요.32. 으
'20.9.13 8:28 PM (220.85.xxx.141)그거 안입으면 죽어요
자존심도 없이 훔쳐 입고선
되려 큰소리치는 것 좀 보소33. ..
'20.9.13 8:35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나이먹어도 이럴수 있군요ㅎ
34. ㅠㅠ
'20.9.13 8:42 PM (59.10.xxx.178)제 생각도 그래요
설마 처음인데 그랬을까 싶어요....
동생도 넘 하지만 전 제 언니라면 흔쾌히 빌려줬을거에요
빌려만 주나요 전 제 명품가방 언니한테 주기도 하고 사주기도 했어요
어릴때 언니가 저를 정말 살뜰히 돌봐 줬거든요
원글님도 한번 본인을 돌아보세요
동생한테 평소에 어떤 언니였는지35. ㄷ ㄷ ㄴ
'20.9.13 8:44 PM (124.197.xxx.72) - 삭제된댓글이걸 적반하장이라 하죠
극혐입ㄴ다
도둑질하고도 반성못하는
동생이 속터질듯
이것도 언니라고36. 허허
'20.9.13 8:49 PM (121.168.xxx.142)주인한테 말해도 안 주는 거 아니까
도둑들도 훔치는 거거든요??
원글님 요즘 옷 대여해주는 데 많아요
조금 돈 쓰시고 그런 곳 이용하세요
동생은 안 되는 거 알면서 왜 그러셈37. 딱
'20.9.13 8:50 PM (121.165.xxx.112)울언니 보는 것 같네.
돈은 나보다 많으면서 벌벌떨며 지돈주고 사는건 못하고
남의 것 훔쳐입고 당당하긴 어찌나 당당하시던지
남의것 훔쳐입을땐 언니가 동생 덕 좀 보면 안되냐?
새로산 예쁜옷 입고가면 니가 그러니까 그모양 그꼴로 살지..
나 사는 꼴이 어때서? 집이 없어? 차가 없어?
수백억 가졌으면 뭐하나? 토리버치도 아까워서 지돈주고는 못사면서
지돈은 아까워서 못쓰고 내건 지꺼고?38. 어이없네
'20.9.13 8:55 PM (175.223.xxx.129)도둑질을 해놓고 되려 기분나쁘다고 헐.
자매사이이면 도둑질이 용서되야하나요 ?39. 아니
'20.9.13 8:58 PM (120.142.xxx.201)어떻게 .... ㅠ
자매인거 창피할것 같네요 ㅠㅡㅜ
도둑질 맞죠 염치가 없으시네요 무시당하고 싸고요
나래도 더시는 내 집에 언니 안들여놔요
뭐 없어짐 님이 다 뒤집어 쓸테니 갈 생각도 마세요
그런데 존 주고 먼저 차단 하겠다고요?
랑방 사이트 가 보세요 대략의 원피스들 가격이 다르긴 하나...
돈 결심한대로 꼭 보내 주세요 양심이 있다면40. 대
'20.9.13 8:59 PM (223.62.xxx.12) - 삭제된댓글미안하다고하고 옷 한벌 사주세요.
돈은 돈대로 주시고.....
저도 언니인데 동생물건에
손댄적이 한번도 없는데
어떻게 몰래 입고나가요.
제일 아끼는 옷이면 어쩌려고요.41. 원글 극혐
'20.9.13 9:36 PM (91.115.xxx.56)정말 너무 뻔뻔하다.
돈 주고 차단하세요.
님같은 사람과는 절대 사회에서도 만나기 싫어요.42. ~~~
'20.9.13 9:39 PM (203.142.xxx.11)랑방 원피스 라면
가격대가 백만원 이상 생각 해야합니다43. ..
'20.9.13 9:44 PM (137.220.xxx.117)랑방 원피스 최근에 산거 180만원 이었는데요..
44. 헐
'20.9.13 10:13 PM (121.88.xxx.22)도둑질 하고 적반하장에 인연 끊는다 하시나요 ㅎㅎㅎ 동생한테 제대로 사과 해야지 , 사과도 제대로 안 한거 같은데요
45. 아줌마
'20.9.13 10:18 PM (58.234.xxx.30) - 삭제된댓글동생도 아끼는 물건이었을텐데..저도 누가 내옷에 손대는거 끔찍하게 싫어합니다.
언니랑 결혼전까지 늘 옷때문에 싸웠어요.
언니가 워낙 옷탐이 많아서 몰래 내옷 가져다 입은적이 한두번이 아녔고
제가 너무너무 아끼는옷 몰래 입고 나갔다오면 옷을 함부로 입어서 꼭 뭐가 묻어있거나 단추도 뜯기고
스판옷은 늘어져있고...아주 이갈리고 죽이고 싶었어요.
언니랑 사이 좋아도 그래요.
가장 사적인 내영역을 침범 당한 기분이거든요46. 아끼는 기준이
'20.9.13 10:25 PM (1.231.xxx.128)다 달라요 전 동생 이해해요
그 옷 하나 살때 얼마나 생각해보고 사는데요 랑방원피스 스타일 맘에들어도 사이즈 안맞아 못사는경우도 있어요 옷 하나하나 다 아끼는거에요47. ...
'20.9.13 10:34 PM (210.90.xxx.107)랑방컬렉션 아니고 진짜 랑방이면 최소 120만원 정도예요. 중요한 자리에 입고갈 옷 한벌 없어서 도둑질 하시는 분이 저 돈은 있으세요?ㅎㅎ
48. 요즘
'20.9.13 10:39 PM (221.146.xxx.197)날씨면 땀도 배어서 세탁해야잖아요. 아휴...
내가 아끼는 옷 몰래 입고나가다니... 생각만 해도 화날만 합니다.49. 극혐
'20.9.13 11:13 PM (125.177.xxx.137)말하면 안빌려주는데는 이유가 있죠
이런 사람이 언니인 동생이 불쌍해요50. 이런걸두고
'20.9.14 12:28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적반하장이라고 하죠.
51. 랑방과
'20.9.14 6:53 AM (59.6.xxx.151)랑방 콜렉션 달라요
백만원대는 어림 없어요
원글님
오히려
빌려줄 사이면 그냥 입으셔도 되지만
안 빌려줄걸 알아서 그냥 입었다
가 포인트에요
주인의 의사 따윈 무시한 거니까요
동생이 화 내는 이유를 전혀 모르시네요52. 결혼해서
'20.9.14 8:12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따로 사는데 미혼인 동생 집가서 훔쳐입은거예요?
제가 동생이면 경찰에 고소할거예요.
불법침입죄랑 절도죄로.
절대 합의 선처 없이 호적에 빨간 줄 그어야죠.53. ..
'20.9.15 12:19 AM (61.254.xxx.115)말없이 훔쳐가서입는거 극혐.도둑질한거네요
옷에 따라 다르지만 백만원은 적어요 삼백도 있는데요54. 풀빵
'20.9.15 6:24 AM (211.207.xxx.54)자매 있다고 다 좋은건 아니구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