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반이에요
마스크 쓰고 부터 화장도 위쪽만 대충 하구요
아이라인 눈썹...
머리도 단발 고집하다가 뻗치고 귀찮아서
길러서 돌돌말아 집게핀으로 고정시키고
(전 예전부터 집게핀 하는 모습이 너무 아줌마같아서
왜 집게핀을 하고 다니는걸까 했었는데 제가 그러고 있네요.
묶는것도 머리 잡아당기는것 같고 집게핀이 세상편하긴 하네요)
옷은 낙낙한 원피스 어두운 색 몇벌로 교복처럼 입고 있어요
가방은 에코백 , 신발도 한켤레 주구장창~~
그냥 거울보면 되게 아줌마스럽네요.
거울도 보고 싶지도 않고
살도 계속 찌고 ㅠ
언제가부터 뷰티와 체형관리에 끈을 놔버리니;;
뭔가 활기를 잊어버린 느낌이에요
하~~옛날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