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 영화 못 봤거든요.
근데 남친이 OST 듣길래 옆에서 같이 들었더니 음악이 참 좋더라구요.
남친이 이 영화를 봤다면서 하는 말이..
거의 끝나기 전까지는 지루하고 재미 없어서 영화음악만 귀로 느끼고 있었대요.
근데...
근데 말이죠...
끝날 때 슬퍼서 울었다고 ㅋㅋㅋ
전 이 영화 못 봤거든요.
근데 남친이 OST 듣길래 옆에서 같이 들었더니 음악이 참 좋더라구요.
남친이 이 영화를 봤다면서 하는 말이..
거의 끝나기 전까지는 지루하고 재미 없어서 영화음악만 귀로 느끼고 있었대요.
근데...
근데 말이죠...
끝날 때 슬퍼서 울었다고 ㅋㅋㅋ
이명세 감독 영화 스타일을 좋아해서 신작 개봉하는 족족 보러다녔었는데,
형사는 많이 지루했던 기억이 나네요.
대신 강동원의 미모에 눈뜨게 된 영화랄까...
지루하고 그런데 강동원만 남아요 ㅎㅎ
재미가 없나보네요.
전 결말에선 뭔가 있었나 했었거든요.
남친도 지루해서 화났었는데, 결말에선 너무 슬퍼서 다시 보고 싶다고 하네요 ㅎㅎ
웃긴게 결말도 기억이 안나요
그냥 내용도 잘 기억이 안나구요 ㅡㅡ;;
원래 영화나 드라마 기억 잘하는 편인데도 이러니 ..
마치 한편의 스토리없는 뮤직비디오를 보던 기분?
하지원이 억지사투리 쓰고 왈가닥으로 보이려고 어색한 연기 하던거랑 강동원이 너무나 예쁘게 나오구요 ㅎㅎ
영화내내 지루해서 아 이거 언제끝나 그러고 같이 보러가자던 친구한테 짜증낸 기억이 나요
강동원이 영화의 매력입니다
전 강동원 보느라 지루한지.몰랐어요. ㅎㅎㅎ
직접 보시길 추천합니다.
강동원 외모
하지원과 칼로 맞붙을 때의 영상 연출
이것만 봐도 남아요 ㅎㅎ
상당히 스타일리쉬한 영화
이명세 감독의 영화관이 잘 나타난 영화라고 생각해요
화면을 보면 왜 강동원이 캐스팅 됐는지 알 수 있어요
특히 탱고 음악과 칼, 강동원의 실루엣은 완벽합니다
둘이 이쁩니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