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신자분들 계신가요?남편이나 아이들을 위한 기도를 하고싶어요
그냥 나오는대로 해보았는데
그들을 변화 시켜달라고 밖에는 기도가
안나옵니다.
역시 저는 이기적인가봐요.
사소한 오해가 쌓여서 이젠 소통이 잘안되서
기도라도 해보려는데요 .
그것마저도
막막 해요.
1. ...
'20.9.12 11:41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상대가 아니라 내가 변하고 싶다고 기도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2. 종교는 다르지만
'20.9.12 11:45 AM (210.105.xxx.73)천주교인이지만 기도문 공유해줘요~
오, 저의 영원하신 아버지 하느님이시여,
성부님의 사랑하시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을 통해
제 가족을 언제나 악으로부터 보호하소서.
저희가 간악한 마음을 초월하여 하느님과 서로에 대한
저희의 사랑으로 계속 하나가 되어 남아 있도록
저희에게 힘을 주소서.
저희가 겪게 될 모든 시련과 고통을
견딜 수 있게 해주시고, 서로에 대해 갖고 있는 사랑이
줄곧 살아있게 하시어 저희가 예수님과 일치되게 하소서.
저희 가족들을 축복해 주시고, 갈등의 때일지라도
저희에게 사랑의 선물을 내려 주소서.
저희의 사랑을 강화시켜 주시어,
저희가 저희 가족의 기쁨을 남들과 나누고
그러함으로써 하느님의 사랑이 온 세상 사람들과 공유되게 하소서. 아멘.
어린 자녀를 위한 기도
오 주 예수님,
당신은 몸소 어린이들을 받아들이셨습니다.
철없는 어린 자녀들의 끝없는 질문과 요구가 저를 지치게 합니다.
그러나 저로 하여금 인내하게 하소서.
머지않아 그 아이들도 나이가 들고 철이 나면
스스로 독립적인 인생을 살아나가게 되리라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소서.
저로 하여금 매일매일 그들 속에서
즐거움을 발견하게 하시고,
그들을 교육해 나갈 기회가 주어진 것을 기뻐하게 하소서.
오 주님,
일거리는 산더미처럼 쌓였는데 어린 자녀들마저 떼를 쓰며
성가시게 굴 때면 지친 노여움이 폭발합니다.
이런 때일수록 경거망동하지 않게 해 주시고,
평온한 마음과 사랑으로
다시금 강한 힘을 발견하게 해 주소서.
저에게 은총을 베풀어 주시어 당신의 평화를 간직하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미소로써
자녀들을 대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아멘.3. ..
'20.9.12 11:45 A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옩라인 분당우리교회 금 밤8시30 금요기도회
수요일 오전 10시 어머니 기도회에서 저는 함께 기도해요4. 원글
'20.9.12 12:13 PM (118.235.xxx.10)답글주신 천사님들
감사합니다5. 천주교기도
'20.9.12 1:06 PM (220.119.xxx.22)너무 감사합니다ᆞ
무교인데 천주교를 좋아해서6. 으싸쌰
'20.9.12 1:37 PM (210.117.xxx.124)사춘기 아들 변화위해 기도했더니
더 품으라고 하셨어요
저의 못된 모습
있는 그대로 하나님께서 사랑하셨던 것처럼요
그제야 부끄러워 회개하고 아들 인정하고 더 받아주고 있어요
아들이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제가 변하니 맘은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