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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에 핫했던 글 하나는 없어졌네요

...... 조회수 : 3,358
작성일 : 2020-09-10 09:29:11
16년 사귀고 헤어지자고 한다는 글이랑 함께
맘카페에 어떤분이 집에만 있으니 죽을것 같아서
가끔 공원산책을 하는데
돗자리 깔고 술판 벌이는 사람들 보고 욕한다면서
자기도 공원 갔으면서 내로남불이라고.
댓글에 대부분 마스크 제대로 착용하고 산책하는게
뭐가 잘못이냐고 그게 그거랑 같냐는데도
계속 반박 댓글달고 50개도 넘어서
아침에 만선이겠구나 했는데 지워졌네요.
진짜 답답했어요.

IP : 223.62.xxx.1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아짐
    '20.9.10 9:32 AM (118.235.xxx.132)

    모든면에서 그리 융통성 없이 산다면 옆에 있는 사람 미쳐버릴듯..

  • 2. ...
    '20.9.10 9:33 AM (183.78.xxx.80)

    그 마스크쓰고 공원 산책도 하면 안된다는 글쓴이 진짜 답답했어요
    그런 사람들이 왜 3단계로 안올리냐고 락다운하고 이동금지하자고 쉽게 말하겠죠.

  • 3.
    '20.9.10 9:38 AM (210.217.xxx.103)

    그글은 못 봤찌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거라. 제가 한강을 마스크 쓰고 걷고 달리지만 어디가서 얘기 안해요. 누군간 앉아있는 이와 같겠죠.
    한강 저도 다니지만 어린애둘 데리고 부부가 느릿느릿 걷고 중간에 서서 뭐 먹고 애들이랑 얘기하고 마스크 벗고 사진찍고. 강아지 산책 시키며 천천히 다니는 사람들도있고 그러다 보면 좁은길에 여럿이 정체해 있기도 하고...
    뭐 그렇게 아주 안전하고 그렇게 생각은 안 들거든요. 그래도 달리고 싶어 저도 마스크 쓰고 달리지만 자랑거린 아닌건 맞으니깐...

  • 4. ;;
    '20.9.10 9:44 AM (223.62.xxx.146) - 삭제된댓글

    마스크 쓰고 공원 산책
    괜찮다는 거에요,
    안된다는 거에요?

  • 5. ...
    '20.9.10 9:46 AM (59.15.xxx.152)

    16년 사귀고 헤어진다는 글은
    대문에 아직도 있어요...

  • 6. ...
    '20.9.10 9:49 AM (223.62.xxx.146)

    원칙은
    마스크 써도
    사람많은 공원가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

  • 7. 원글
    '20.9.10 9:51 AM (223.62.xxx.163)

    물론 아예 안나가는게 제일 좋겠지만 그럴수 없잖아요.
    집에만 있으니 답답해 죽겠어서 산책하는 사람이랑
    돗자리 깔고 마스크 벗고 술마시는 사람들이랑 같다니요,
    대부분 그걸 지적했고요.
    마스크 제대로 쓰고 걷기만 하는 산책은 괜찮지 않나요?
    지하철 타고 직장 다니고 장보러 마트가고 은행가고
    사실 그게 더 위험하죠.

  • 8. 음..
    '20.9.10 10:32 AM (223.62.xxx.212)

    글은 못봤지만
    돗자리 깔고 마스크 벗고 술마시는 사람들이
    젤 문제고

    그 공간에 있는 건
    위험힌 것 같다고하면
    저도 답답한 거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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