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쓰러진 만삭 임신부도 치료 거부

[와]

만삭 임신부가 갑자기 쓰러져 119 구급대가
대학병원 응급실로 갔는데
족히 대여섯 군데가 다 거부해서
3시간 뺑뺑이 돌며 구급차에서 정맥주사 맞다가
한 군데서 받아준다해서 겨우 치료 받았다고
방금 kbs 9시 뉴스에 나오네요


쟤들은 지들 밥그릇 앞에서 임신부고 노약자고
없나 봐요 냉혈한들
지들 부모가 저 꼴 나서 한 5시간 구급차서 뺑뺑이 돌다보면
우리가 너무했구나 할려나요

만삭임신부 거부한 거 보니
사람으로 안보이네요
어디 한번 하는데 까지 해봐라..
국민들이 너희 욕하지 정부 욕하나..

[ㅠㅠ]

어휴
생각만으로도 아찔하네요ㅠㅠㅠㅠ
임신부 가족의 심정이 어땠을지 생각하니 분노가;;

[미쳤어요]

지네가 존중받는 유일한 이유를 스스로 처버리네요

그것도 법을 어겨가면서요

[미쳤어요]

의사들 인성이 저러니 의사 지지하는 분들도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같은 소리나 하구요

지난번 사망하신분에게는 어차피 죽을 사람이라 의사 잘못아니라고 아주 당당하게 말해서 기함했습니다.
뭐가 잘못인지도 몰라요

[돈에 눈이멀어서]

미쳐버렸나봅니다

[ㄴㄷ]

미쳤다. .와. . . .

[초승달님]

어쩜..저리 잔인할수가 있나요.ㅠ
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옵니다.

[미쳤어요]

좋은 머리로 아마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말로는 다들 외우고 있겠죠
저런 인성이면서 겉으로는 별 피해자 코스프레 다해요..
정말 환멸이 느껴지네요

[..]

진료는 해야지
왜 남의 목숨 걸고 파업하나 ...

[ᆢ]

이제 의사만봐도 화날거 같아요

[ㅇㅇ]

와...저것들이 의사라고ㅜㅜ

[...]

와...인성들 봐라.
의사냐가 아니라 인간인가 싶다.

[진짜..]

괴물집단이네요.. 정부가 너무한거 아니냐 하는데 앞에 있으면 진짜 패주고 싶어요. 어떤 파업을 남의 생명을 볼모로 갖고 합니까

[..]

잠수탄 전공의가 할머니 아파서 병원 왔는데 2시간 걸린다고 부탁해서 봐줬더니

그뒤에 또 핸폰 끄고 잠수라는 글도 82에 올라온 링크에서 봤어요.

진짜 너무들 하네요

[****]

저딴 놈들은 예의를 갖췄고 G랄

[...]

말이 안나오네요

[응급실]

파업은 불법아닌가요

[...]

의술은 인술이라는 말은 없어져야겠네요.
의사들 인성이 쓰레기...

[..]

이 글에는 정부가 문서화해주면 저럴 일 없다는 댓글 안달리나요?

[...]

똑같이 돌려받길..

[...]

와우. 하루종일 의사 진료거부 지지한다고 댓글달고 공공의대 물어뜯으며 글쓰던 인간들 다 어디갔나요?
퇴근했나요?

[세상 의사]

세상 의사 어느.누구도 응급실도 파업하지는 않는데
우리나라만 두번째 2000년에도
그때 다 들어줘서 또 이러는거임
이번엔 진짜 세게 또다시 이런짓 못하게 해야합니다

그나저나 임산부님 고비는 넘겨서 다행입니다 ㅠㅠ

[..]

밤되면 조용합니다. 퇴근하더라고요.

[이거]

임산부 가족들이 소송 걸어야겠네요.
혼자 개인적으로 하지 말고 단체와 함께하고 기자회견도 했으면 좋겠어요.

[..]

할 말이 없네요.

[...]

그리고 이왕 이렇게 된 거 180석 가지고 의료법 고칠 게 많은 거 같아요.
불법 진료거부는 평생 감옥행인 걸로.

[정말]

해도 너무해요.
의사라는 단어만 들어도 분노가 이네요.
밑바닥까지 가는구나.

[...]

진짜 저것들 이번기회에 다 의사면허 취소됐으면 좋겠네요

[ㅁㅁㅁㅁ]

인간들이냐 진짜...

[남의목숨]

남의목숨 담보로 자기 돈지키려는 자들

[띠로리]

야이~개새~××××××××××

[흠~~]

자꾸 맘아픈글들이 올라오네요
제발 의사고뭐고 ~~구분좀히시길

[...]

저도 생각할수록 예전 진료거부때 요구 들어줘서 더 심하게 발광하는거 같아요.
이번에 진짜 강하게 밀어부쳐서 저 악마집단 어떻게 좀 합시다.
세계에 이런 의사들이 있다니

[정말]

다 퇴근했나봐요 득달같이 달려오던 사람들이 없네요

[맘같아선]

파업하는놈들 다 면허취소 해버렸으면 좋겠어요.
걔네 말고도 의사 되고싶은 사람 줄 섰을텐데.

[독하네요]

2000년에도 무려 3개월 동안 파업해서 인명피해 상당히 났었는데
그때도 인간 같지 않았는데
결국 의사 요구 다 들어주고 집행부는 솜방마이 처벌..

그때 인명피해 반성하고 있겠거니 했는데 또 저러는 거 보면.. 그냥 인성이 개판인 집단 같네요

[네ㅠㅠ]

의사 접고 장의사 개업 준비 중 인건 아닌지
개넘들

[..]

양아치 개독

[아니]

파업해도 돌아가면서 당직 선대매 ?

[에라이]

미친 쓰레기들

[쓰레기들]

우리는 철회 아니곤 협상이란 없다 아주 단단히 독기 품었구만요

[진짜 왜]

정부 탓하는 댓글이 없지?
다 퇴근했나봐요.
이러니 알바 의심을 안 할수가 있나요.

임신부, 괜찮으신 거겠죠?
얼마나 불안하고 힘겨웠을까요.

[너무하네요]

알바들 다른 글에 가있어요.
이런글에는 절대 안 나타나요.
그래서 더 쓰레기들 같아요 알바들

임산부 무사하기를 바랍니다.

[실화]

아주아주 오래된 이야기
교통사고 환자를 데려갔으나 의사가 거부
그래서 죽음
죽은이가 그 의사 아들.

[그 임산부가]

본인 부인, 누나, 여동생이었다면
어땠을까요?

[진짜]

너무 하네요..
이렇게 진료 거부 건수가 늘수록 의사 집단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만 높아질거라는걸 진정 모를까요...

[...]

아오.. 쓰레기들이네요
사람 목숨 갖고 파업하는 아주 천벌을 받을 새끼들

[아...]

이런말 쓰면 욕 먹을텐데 ㅠ
임산부나 암환자는 응급실 가도 자기 다니던 병원가라고 돌려보내요 ㅠㅠ
심지어 위장약 하나도 중증뜨면 안주는 약국 천지에요
사연 다 알고나서 욕할게요

[ㅇㅇ]

그럼 받아준 곳은 뭔데?
웃기고 있네
비상인데

[웃겨]

정부가 안 물러서면?
의사 없는 세상에서 사는거지.

[와중에]

받아준 병원 궁금하네요

[..]

응급의료 전달체계가 대체 어떻게 되어 있길래
119에서 알아보지도 않고 여기저기 막 다니는거죠?
여기저기 다닐 시간에 얼른 알아보고
여건이 되어서 받아준 병원에 처음에 갔으면 되는거잖아요.

정부가 이런 응급의료전달체계도 만들어 놓지 않고선
무조건 의사 욕만 하라는건지 의심스럽네요.

[답답]

응급차 한번 안타보신 분이시네 응급상황인데, 심지어 수술한대학병원인데도 병상핑계로 빠꾸시켜서 다른대학병원 돌다 결국 수술한 병원 응급실로 우겨서 들어갔어요 자리 있고요 세브란스였어요 그때생각하면 얼마나 빡치고 떨리는지......119가 얼마나 고생하는지 아세요 보호자환자는 말할것도 없고요 의사들 욕 먹어도 쌉니다. 패혈증쇼크환자였어요 네살때부터 다닌 병원입니다 지들도 심각하니 자리없다, 대기 어쩌구 전화로 떠들던 소리 쏙 들어가더군요. 응급구조원이 옆에서 같이 안버텨줬으면 우리남편 저세상 갔습니다. 진료거부가 무기인 고작 그런 머리로 의사가족 아니고서야 무슨 지지를 받아요.

[말세]

할수만있다면 다른 업종들도 저런 의사들 보이콧해서 지들도 겪어보게 하고싶네요ᆢ
불나도 안꺼주ᆢᆢ택시도 태워주지말고ᆢ택배도 안해주고 등등

[의사]

의사 나쁜놈만들기 프로젝트

[하]

세상 의사 어느.누구도 응급실도 파업하지는 않는데
우리나라만 두번째 2000년에도
그때 다 들어줘서 또 이러는 거임
이번엔 진짜 세게 또다시 이런짓 못하게 해야합니다
정부 물러서기만 해봐라3333333333333333333

[....]

진료거부 -의사가 자신이 진료할수 없는 수준의 상황이면 거부할수 있습니다. 이것은 거부가 아니라 이송이죠.
상황 안되는데 받았다가 환자가 죽으면 그건 탓을 하지 않을까요?
응급실이 열렸있다는 것은 의사가 있었다는 것이고
6개의 병원에서 못받았다는 것은 산부인과 환자에 대한 대처가 힘들었다는 뜻일겁니다.
밤에 뛰어나올 산부인과 의사가 없었다는 얘길거구요.

조산으로 이어질수 있는 문제이고요.
보통 응급실에 산부인과에 대처하거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대학병원이 아니라면요.

저희 병원에도 산부인과,외과,흉부외과 전문의샘 3분이 응급실 3교대로 운영중이고
실신한 만삭 산모..못받고 1시간 거리 대학병원 보내실거 같습니다.
분만실은 운영하지 않고요.
더우기 산부인과 샘은 산모사망사고로 개업했던 병원 폐업하고 개인회생중인 샘이시고요.

[이야기를]

전후 이야기를 들어봐야 할 거 같긴 한데..
구급차 타고 이병원 저병원 돌게 되는 건 파업 전에도 있던 일이거든요..

[성형외과]

성형외과 피부과 유명한 데 갔다가 수술 진료 못 하고 돌게 되지는 않으니.. 아마 들어가면 바이탈을 담당하는 과가 열악한 실상이 또 나올 거예요..

[괴물]

..
괴물 편들다 같이 괴물이 되지는 맙시다


'20.9.2 1:34 PM (112.186.xxx.45)

응급의료 전달체계가 대체 어떻게 되어 있길래
119에서 알아보지도 않고 여기저기 막 다니는거죠?

정부가 이런 응급의료전달체계도 만들어 놓지 않고선
무조건 의사 욕만 하라는건지 의심스럽네요.
---------------

님 가족 한명도 119에 실려본적 없죠. 119에 차안에서 가까운 병원 응급실로 연락합니다. 상황 설명하고, 받을 준비하라구요. 그래야 1분 1초라도 아까운 응급환자 더 살릴 수 있으니.

이송하다가 지연되는 경우는 전에도 있죠. 한두군데 정도.
여섯군데나 돌게 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정상적인 상황에서 불가능한 일이에요 .아주 아주 시골이면 병원까지 가는 시간이 길게 걸리니 더더욱 불가능한 일이구요.

응급실도 막고 파업을 하니 저런 상황이 벌어지는거쟎아요

요즘 예전에 들었던 말들이 떠오르는게 많은데

괴물을 비호하다 같이 괴물이 되지 맙시다

이말 많이 생각나네요

[너ㅓ]

세상 의사 어느.누구도 응급실도 파업하지는 않는데
우리나라만 두번째 2000년에도
그때 다 들어줘서 또 이러는 거임
이번엔 진짜 세게 또다시 이런짓 못하게 해야합니다
정부 물러서기만 해봐라4444444444444444

[사이코패스]

들이예요.
그냥 일반인들도 저런 경우면 어떻게든
도와주려고 할텐데

[dd]

미친거죠

진료거부 의사들
꼭 대가를 치르기를 바랍니다

[qpqp]

저 임산부 이름대고 어딜 다녔는지 동선 바로 말해줄래요?
순전히 소설 몇개 적어놓고 선동하는 꼬라지에
선동당하는 사람들
진짜 무식에는 처방이 없네

[ᆢ]

예전에 의사들 파업할때
그때 4살이었던 아들이 아파서
병원찾아 전전하다
결국은 충무로 중대병원서 수술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왜 매번 국민들을 볼모로 단체행동을 하는건지,
정부가 꼭 이겨서
다시는 이런식의 파업 못하게 막았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타당한 논리라도
이런식의 위협은 아니라고 봐요.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530555&ref=D
서산의료원, 서산중앙병원, 천안단국대병원, 아산충무병원, 경기도수원아주대병원 뺑이치다
경기도 용인 세브란스병원에서 치료받으셨네요.

[115.40씨]

소설은 누가 쓰고 선동은 누가하는지 모르겠네요

의사들 그 지지자 하루종일 가짜뉴스 퍼나르면서요

[빅5]

빅5만 돌았나보죠
원래 세브란스도 서울대도 응급실 가봐요 바로 들어갈 수 있나
정말 응급 아님 안 받아 줘요
아니 못 받아 줘요 너무 환자기 몰려서
다른 중소병원들 가면 널럴합니다

[앞으로]

전 앞으로 절대
의사한테
선생님이라고 하지 않을 겁니다.
이런 행태를 보이고서 존경을 바라면 안돼.

[와]

의사편이 아무도 없겠어요
고립무원으로 만들 작정인가봐요..

[정부야말로]

이런 사태를 야기하면서 고집 부리는 이유가 뭐죠?
의사들 나쁘게 만들어 여론 안좋게 해 목적달성?
의사들이 욕먹을 거 뻔히 아니까...

[친정엄마]

오늘 갑작스레 열나고 급성 방광염으로 병원갔는데
잘만 치료하고 입원 했네요.
다 거부하지 않아요.

[ㅇㅇㅇ]

의사도 인성보고 뽑아라
기본적으로 의대진학하는 애들 똑똑하니까
성적 1~2점 낮아도 인성보고 뽑아야

[정상만 뽑길]

인성 좋은 의사 바라지도 않음 (지금 의사 다 미달 되어서 의료마비 올 듯요)

소시오 패스 싸이코 패스 테스트는 꼭 집어넣기를 바람
그냥 소패 싸패만 걸러주길..

[39.7님]

빅5
'20.9.2 5:49 PM (39.7.xxx.113)
빅5만 돌았나보죠
원래 세브란스도 서울대도 응급실 가봐요 바로 들어갈 수 있나
-----------------
서산이에요 서산.. '
무슨 빅5에요.
서산에서 치료받으려다 안되서 수원올라왔다 그것도 안되서 용인 갔네요
39.7님 어떻게 성장하면 이런 글에 저런 댓글 달게 클 수 있나요?
의사들 사고방식 이해하려면 좀 알아야 할 듯 해요

[2000년]

2000년 의료파업 때 대학 후배가 죽었습니다.
급성 백혈병이었는데 하필 파업 시작 시점에 발병해서
파업이 끝나기 전에...떠났어요.
많이 친한 후배는 아니었지만 갓 스무살 새내기였고, 웃는 모습이 멋진 녀석이었는데... 우리 대학교 병원도 파업해서 병실에서도 쫒겨나는 의료파업 상황에서 어찌 손 써보지도 못하고 떠나게 되어 가족들 뿐만 아니라 선배들한테도 아픈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이런 일들이 자꾸 반복되지 않도록 이번에는 정부가 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참나]

응급실에 환자가 많아 바로 받을 수 없다는 게
의사가 부족하다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파업을 무기로 삼는 것 자체가 의사 수가 부족하다는 이야기죠.

[전례]

이런 일들이 자꾸 반복되지 않도록 이번에는 정부가 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2222222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