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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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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새벽에도 사람들이 크게 떠들어요.

빠른 세월 조회수 : 1,101
작성일 : 2020-08-28 14:50:47

낮엔 좀 덥지만,

밤 12시가 지난 새벽1시부턴 바람도 선선하고, 상쾌해지니까

사람들이 크게 웃고 떠들고, 높은 키로 노래하는 여자가수들 노래 틀어놓는 사람도 있어요.

그러다가, 더워지기 시작하는 아침나절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아파트벤치에는 아무도 없어요.

어젠 젊은 아가씨가 남자친구한테 전화통화하는 것같았어요.

혀짧은 목소리로 뿌잉뿌잉~하기도 하고

억지로 웃어대면서 한참 전화를 하더니

나중엔 으허허헝, 나는 아니라구~~~!!!!어허헝~~으흐흐흐~

끝도없이 우는거에요.

나중엔, 어떤 아저씨가 혼내는 소리도 들리고 그 와중에도

으흐흐흐으.. 간간히 우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서로 예의를 지키면서 살면 참 좋을텐데..

아쉬워요.

IP : 121.184.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8.28 3:06 PM (122.42.xxx.140) - 삭제된댓글

    몰라서그래요 경비실에 얘기하든지 아님 소리 꽥 치세요 시끄러워 죽겠다고

  • 2. 송이
    '20.8.28 3:29 PM (218.156.xxx.173)

    몰라서그래요2222
    참지말고 소리치면
    조용해져요

  • 3. 제제
    '20.8.28 3:39 PM (125.178.xxx.218)

    소리 지르기 무섭던데요...
    친구 남편이 소리질렀더니 재활용박스내어 놓은 것에 불을 질렀대요..
    중딩들, 시시티비로 잡긴했지만 무섭네요..

  • 4. hap
    '20.8.28 6:10 PM (123.109.xxx.175)

    정작 본인들 몰라요

    컴컴한 방문 창이라 사람 없다 싶은지
    한 총각이 연애 통화를 큰소리로 하길래
    참다참다 못들어 주겠어서 창문에 커텐
    가리고 목소리만 나게 해서
    '저기요 통화 내용이 다 들려요 연애는
    딴데 가서 해요 남들 잘 시간이잖아요'
    그러니까 헉 놀라서 두리번 두리번 어디서
    난 소린지 모르니까 죄송합니다 하고는
    도망...연애하는 꽁냥거림 누가 들었다
    싶으면 부끄럽죠...줄행랑 친 뒤론 다신
    안그러대요.

    또 밤중에 기집애들(죄송) 고딩인지
    그 시간에 미친듯이 떠들어대요.
    웃음도 호들갑에 수다들이 끝도 없고
    아무도 없다 싶은지 목청이 기차통 삶아
    먹은 줄...진심 화나더라고요.
    이번에도 커텐 가리고 목소리만 들리게
    컴컴한 방에서 걔네들목청 누를만큼
    소릴 질렀네요...'아 시끄러 왜 남들 잘
    시간에 떠들고 난리야!!!!!'
    그랬더니 무슨 아비규환 난리법석
    아~~~악 하고 비명들을 질러요 ㅎ
    어디서 나는 소리야? 아 무서워 등등
    계속 악악 거리는 부류도 있고
    암튼 우루루 몰려 장소 이동 하더군요
    그 뒤로 다신 안나타났어요

    그렇게 본인 숨기고 시끄럽단 의사 밝히세요.
    안그럼 시끄러운지 모르고 아지트처럼
    툭하면 거기 와서 떠들어요.
    특히나 잠잘 시간에요.

  • 5. ....
    '20.8.28 6:34 PM (1.241.xxx.220)

    윗님... 상상해봤는데 왠지 귀여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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