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보니 서울대병원 내과에서 파업에 동참한다고
마치 전공의를 지원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그 안을 보면 결국 병원에서 돈 안 되는 과만 참여하는구나 하는 현실적인 생각이
전공의가 일주일 간 파업을 하면 어찌되었던 병원 입장에서는 마이너스입니다.
전공의 수입 일주일분 깍인다고 치고 병원 전체에서는 어마어마한 마이너스죠.
덩치가 큰 병원은 일단 기본 운영비라는 게 있는데 전공의 파업한다고 해도 다른 직원들 월급도 줘야 하고. 전기세도 내야 하고, 세금도 내야하고, 리스한 기계들 이용료도 따박따박 내야 하고
결국 병원의 경영진 입장에서는 대책을 내겠죠.
전공의 보고 들어오라거나, 간호사에게 권한을 대폭 부여한다거나 하는
공산주의 찾는 포스터와 미국 레딧에 쓴 호소문을 보고 전공의가 어리지만 결국 마인드는 광화문 태극기와 다를게 없다라는 생각을 했네요.
공공의대를 어디에 짓던 그걸 왜 전공의한테 물어서 해야 하나요?
필요하면 짓는거지
의사자격증도 하나의 자격증이지 천룡인 인증이 아닙니다.
제발 정신 차리고 더 이상 욕 먹지 마시기를.
P.S. 천룡인은 만화 원피스에 나오는 언터처블 귀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