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서 산지 십 년인데 아이가 제일 먹고 싶은게
1. ..
'20.8.24 1:36 AM (59.15.xxx.61)뭐죠?
꼬깔콘?2. ㅋ
'20.8.24 1:36 AM (210.99.xxx.244)그럴수도 전 1년정도 미국살때 동그란 뻥과자 먹고싶었어요 마트서 막 찍어 파는
3. ..
'20.8.24 1:38 AM (211.55.xxx.212)맹맛이라 해도 되는데,그게 먹고 싶었군요.
저는 살찐다고 탄수 줄이는데,옥수수를 꾹 꾹 짬고 있어요.
택배 손꼽아 기다리겠네요4. ...........
'20.8.24 1:41 AM (180.175.xxx.63)저도 맹맛이라 생각되는 제품이라 아이 말을 가볍게 지나쳤었어요.
그런데 너무 먹고 싶다고 해서 살짝 당황했네요. ^^5. 마카로니
'20.8.24 1:41 AM (221.140.xxx.245)뻥튀기 한거라네요.
6. 배송사이트
'20.8.24 1:42 AM (92.98.xxx.152)배송 사이트 혹시 알 수 있을까요? 해외 배송이 되는 곳이 없어요.ㅜ
7. ㅇㅇ
'20.8.24 1:42 AM (223.39.xxx.254)마카로니 아닌가요?그렇게 불렀던거 같은데요
8. 그거
'20.8.24 1:45 AM (211.245.xxx.178)진짜 맛있잖아요.
담백하니 끝없이 들어가구요.
내 이놈의 살만 아니면. . ㅠㅠ9. ....
'20.8.24 1:45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한국에선 별 것도 아니었던게 외국서 살면 왜 이렇게 먹고 싶은지....
전 복숭어 때문에 병 날 뻔 하다가 여름 방학에 입국 하자마자 동네 트럭에서 파는 하얀 말랑 복숭아 까만 봉지에 한 봉지 사들고 와서 혼자 앉은 자리에서 다 먹었어요. 손톱으로 살살 까서 단물 뚝뚝 흘리면서 먹는데 눈물나게 맛있었어요. 외국 살 때 맛있다는 납작 복숭아도 사먹어보고 했는데 그래도 하얀 말랑 복숭아처럼 맛있지 않아요.10. ㅎ
'20.8.24 1:46 AM (210.99.xxx.244)마카로니 기름에 튀겨주세요 비슷할듯
11. .............
'20.8.24 1:46 AM (180.175.xxx.63)https://item.taobao.com/item.htm?spm=a1z0d.6639537.1997196601.28.b9747484OR8ac...
글로벌 배송 해주는 판매자에요.12. .......
'20.8.24 1:49 AM (180.175.xxx.63)모양만 마카로니 뻥튀기한거지 만드는건 마카로니로 안되지 않나요?
13. ....
'20.8.24 1:57 AM (72.38.xxx.104)저도 그거 먹고싶어요 ㅠ
한국 옥수수와 굽지 않고도 먹을 수 있는
적당하게 짭잘한 오징어...
먹고파요 ㅠㅠㅠ
언제나 먹어보려나?14. ...
'20.8.24 2:18 AM (220.75.xxx.108)아 그거 기본적으로 누런 색인데 중간중간 칼라버전도 껴있는거죠? 하나로마트 식자재코너에서 자루로 파는데 맨날 이걸 주문하면 내가 미친거지 ㅋㅋ 하고 생각만 하고 넘어가요...
15. ㅇㅇ
'20.8.24 2:24 AM (59.31.xxx.206)완전 중독성있죠
16. ...
'20.8.24 2:57 AM (59.16.xxx.66) - 삭제된댓글진짜 요즘 82 왜 이래요.
마카로니라니요.
제발 모르면 가만 있으세요들
너무 생각 안하고 떠오르는대로 적어갈기는 거 많아요.17. 마카로니 과자
'20.8.24 2:57 AM (32.208.xxx.10)이거 마카로니 뻥튀기 한거예요
미국 한인마켓에서도 파는데 한인마켓 없는곳에 사시는분은 온라인으로 사실상 있어요
https://www.arirangusa.net/product/korean-snack-macaroni-160g/18. ...
'20.8.24 2:59 AM (59.16.xxx.66) - 삭제된댓글이름이 마카로니인거지 마크로니로 저렇게 못 만들어요
19. 저도
'20.8.24 3:45 AM (24.96.xxx.230)비슷한 류의 과자 중에서 이 과자를 젤 좋아해요.
20. ㅇㅇ
'20.8.24 6:12 AM (125.182.xxx.27)은은하게 고소해서 자꾸 손이가죠
21. 원
'20.8.24 7:24 AM (14.54.xxx.197)저도 외국살때 생전 먹지도않던
맛동산 ㅋㅋㅋ먹고 얼마나 감격했던지
귀국후 지금은 쳐다도안보지만
생각나요22. 제가
'20.8.24 8:19 AM (59.5.xxx.170)제일로 애정하는 과잔데
뉴스에 그 과자에서 쥐머리 나오고 그랬다고 그래서 요즘은 안 먹어요.23. ㅇㅇ
'20.8.24 9:02 AM (118.235.xxx.239) - 삭제된댓글호주에 사는 울 여동생은
순대를 너무 먹고싶어하더군요.
거기도 팔긴파는데
맛없고 엄청 비싸다고.
한국에 20일 정도 들어와있을때
정말 단하루도 안빼고 사다먹더군요.
하루라도 걸르나 하고 제가 관찰했음.24. ,,,
'20.8.24 10:23 AM (112.157.xxx.244)저도 좋아하는 과자인데
기름에 튀긴거라 늘 오래된 기름 냄새가 나기는 해요25. .....
'20.8.24 12:56 PM (180.175.xxx.63)쥐머리...헉.. ㅠㅠ
기름쩐내는 몰라도 ...우째요26. 조카는
'20.8.24 3:03 PM (125.177.xxx.43)찰옥수수맛에 빠졌어요
미국은 안판다고 ㅎㅎ27. ㅋㅋ
'20.8.24 3:04 PM (180.70.xxx.229)식자재마트에서 가마니로 팔아요..ㅎㅎ
글고 쥐머리 나온 과자는 새우깡이예요.28. 길거리음식
'20.8.24 3:12 PM (118.222.xxx.109) - 삭제된댓글뉴욕 살때 한인거리가 가까워서 먹고 싶은거 거의 먹을 수 있었어요.
그런데 비싼 것들은 있는데 싼 길거리 음식이 없는거예요.
순대도 찰순대 말고 당면든 길거리 순대.
떡볶이도 쌀 말고 밀가루 떡볶이. 이런식으로요.
40먹은 사람이 30대 후반 남동생에게 전화해 먹고 싶은 음식만 바로 100가지 댈 수 있다면서
밤새 못 살게 한 적도 있어요.
목사님이 한국 가길때 떡볶이 소스만 해도 3종류를 부탁해서 민폐 끼치고요.
미쳤었죠.
하여튼 싼 길거리 음식이 외국 가면 더 땡겨요.29. 길거리음식
'20.8.24 3:13 PM (118.222.xxx.109)뉴욕 살때 한인거리가 가까워서 먹고 싶은거 거의 먹을 수 있었어요.
그런데 비싼 것들은 있는데 싼 길거리 음식이 없는거예요.
순대도 찰순대 말고 당면든 길거리 순대.
떡볶이도 쌀 말고 밀가루 떡볶이. 이런식으로요.
40먹은 사람이 30대 후반 남동생에게 전화해 먹고 싶은 음식만 바로 100가지 댈 수 있다면서
밤새 못 살게 한 적도 있어요.
목사님이 한국 가실때 떡볶이 소스만 해도 3종류를 부탁해서 민폐 끼치고요.
미쳤었죠.
하여튼 싼 길거리 음식이 외국 가면 더 땡겨요.30. 그러게요
'20.8.24 3:26 PM (220.79.xxx.102)쥐머리는 새우깡에서 나온거죠. 기억이 왜곡되신듯..
뻥튀기 억울하겠어요. 맥주먹으러가면 기본안주로 나오잖아요. 은근 맛있어요~~~31. ... ..
'20.8.24 3:31 PM (125.132.xxx.105)마카로니 얘기네요. 그거 뒷맛이 아주 강해요.
중독성도 강하고요. 한국에서만 먹을 수 있고요. 오래되면 그 향이 제대로 안나요.
그리고 전 혀에 올렸을 때, 혀가 짝 가서 달라붙는 느낌도 재밌어서 잘 사먹어요.32. 음.
'20.8.24 4:16 PM (58.125.xxx.211)최근 뉴스에 나왔어요.
회수하는 거..
네x버에서 "대롱 회수"로 찾아 보세요. 주문하신 제품은 아니에요.33. 이게
'20.8.24 5:05 PM (221.149.xxx.219)맛차이가 있지 않나요? 호프집 같은데서 주는건 맛있게 먹었는데 수퍼가서 사온건 푸석하고 밍밍하니 맛이 없더라고요
맛있는 브랜드명 아시는분 계실지...급 먹고싶네요34. 그니까요
'20.8.24 5:38 PM (49.1.xxx.95)호프집 강냉이는 왜이리 더 맛있는지.. 저는 아주 어릴때 고물장수 아저씨에게 고물 판 댓가로 받아서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더 좋아하는듯요, 이렇게 말하니 너무 늙었나요... 49살인데...
35. 알리사
'20.8.24 6:19 PM (115.23.xxx.203)87학번인 저, 대학생 때
미국에서 사촌언니나 방학 이용해서 나왔었는데
미숫가루 먹고 감탄, 또 감탄~
틈만 나면 타먹자고 했어요^^
그리고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촌새언니는
한국에서 종류별로 떡 사먹는 게 제일 행복하다고..
의외로 소박한 음식들에 홀릭하더라고요.
원글님 말씀하신 마카로니과자,
호프집에서 공짜로 주는데
계속 리필해서 먹지요~
손이 가요, 손이 가..36. 이물질은
'20.8.24 6:28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중국에서 푸대로 수입해온 새우깡 원재료에서 나온 것으로 알고 있어요.
손가락에 끼고 먹던 과자는 기름에 튀긴 것이라 좋아했어요.
가벼워서 먹어도 부담 없고요.37. 주문해야지
'20.8.24 7:29 PM (175.208.xxx.235)이글 읽으니 먹고 싶네요.
주문하러 가야지~~~38. 저도
'20.8.24 8:18 PM (130.105.xxx.3)좋아하는데... 한인마트 출동해야겠어요
한국과자 특히 유니크한 과자는 다 맛있어요
맛동산 꿀짱구에 아맛나랑 사만코까지
한국에서는 안먹던 달달한 간식을 먹게 되네요39. ..
'20.8.24 9:41 PM (39.109.xxx.13) - 삭제된댓글모처럼 한국 가면 화려하고 좋은 음식이 아니라 분식집 열무냉면, 시장통 만두, 호떡이랑 오뎅... 같은거 먹고 싶더라고요.
저도 빽다방 미숫가루 먹고 너무 맛있어서 감동... ㅎㅎ40. 굴뚝 과자
'20.8.25 12:44 AM (108.28.xxx.214)굴뚝과자랑 다른 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