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꼭 공공의료원이아야 하는지는 의문여요.
지금 현재 부족한 과는 내과 외과 산부인과로 알고 있어요. 게다가 기피과이고요.
수가때문에 지방의 큰병원에서는 그과를 받지 않는다고 한다고 들었어요.
서울의 의사들은 지방내과를 가려고 해도 지빙병원에서 뽑지를 않으니 갈수도 없다고 하는데 그말도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내가 알기로는 의사들은 지방뱡원에서 기피과 의사를 뽑는다 하더라도 지방의 병원은 안가려고 하는걸로 알아요.
그래서 설사 공공의료인을 뽑앗다 하더라도 10년후에는 무조건 올라오려고 할것 같고요.
자 이제 공공의료인에 대해서 궁금한것 물어볼게요.
저는 학교 선생을 좋아하지 않아요
다들 그러지 않겟지만 대부분 철밥통이라서 밥그릇은 보장이 되어 있으니 크게 연구도 안하고 발전할 생각도 없는 직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린아이들에게 미래를 안내해주는 직업인만큼 어느 직업보다도 창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선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직업인데 아이러나하게도 그냥 꼰대들이 선생질을 하고 있죠.
누구보다도 학생들에게 열정적이고 스스로 창조적인이고 선생들은 다 학원에 있어요.
공공의료인은 어떨까요? 그들은 세금으로 공부하고 세금으로 월급받는 철밥통 의료인이 되지 않을까요?
지방 공공의료원에 10년간 열심히 연구하고 환자들에게 봉사하는 삶을 살까요?
아님 조용히 꼰대처럼 있다가 10년 끝나면 바로 서울로 올라와 개원하고 돈을 벌까요?
저는 후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지난 10년간만 철밥통 꼰대였을 뿐이라는..그후는 자본주의 의사가 되겠지요
기존의 의사들이 그래서 4000명 의료인을 반대하는것 아닐까 싶습니다.
자기들과 밥그릇 싸움을 해야 하니까요.
과연 공공의료인들이 10년이 아니라 우리가 원하는 지방의 의료인 확충에 기여하는 사람이 될지
지방에서도 유눙한 의료인이 있어 굳이 서울로 올라가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만들어줄지....
저는 이게 무척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