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가 늘어 뿌리 염색 안 하면 보기가 흉해요.
그동안 미용실에서 2달마다 커트와 염색 했고 펌도 종종 하고요.
염색은 집에서 하면 돈을 아낄 수 있으니 이제 집에서 해 볼까 하는데
미용실에 안 가는 것도 아니고 펌은 하면서 염색은 집에서 하면,
제가 똥손이라 분명히 뿌리쪽이랑 아래쪽이랑 색 차이도 날거고
속 머리는 안 하고 보이는데만 대충 커버하는 식으로 염색할건데
괜히 미옹실에 눈치가 보일거 같아요.
눈치 보일 일이 아닌거죠?
단골 미용실 있는데 염색은 집에서 하는 분들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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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는 단골 미용실 있는데 염색은 집에서 해도 될까요?
.. 조회수 : 2,407
작성일 : 2020-08-23 19:50:04
IP : 110.70.xxx.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8.23 8:11 PM (222.237.xxx.88)상관없죠.
2. 비타민
'20.8.23 8:13 PM (110.70.xxx.120)셀프 염색은 많이들 하죠^^
저도 셀프로 염색한 걸요 ㅎㅎ
근데 색 얼룩 질 수도 있긴 해요.3. ㅁㅁㅁㅁ
'20.8.23 8:22 PM (119.70.xxx.213)전 미용실에서 암말도 안해서..신경안쓰고 집에서해요
4. .....
'20.8.23 8:29 PM (182.229.xxx.26)얼룩졌다고 얘기는 하기도 하는데 그래도 흰머리때문에 2주에 한번은 염색을 해야하는데 뿌리염색하러 일부러 예약하고 미용실 갈 시간이 없죠. 그냥 집에서 새치 뿌리염색하고 서너달에 한번씩 미용실에서 전체 염색 해요.
5. ㅇㅇㅇ
'20.8.23 9:11 PM (39.117.xxx.231)컷, 펌 하러 갈 때마다 얼룩졌다고 집에서 했냐고 뭐라라는데 “네~”하며 웃고 말아요. 전에 한번 염색비용 물어봤는데 너무 비싸서 포기했어요.
6. ... ..
'20.8.23 9:41 PM (125.132.xxx.105)우리 미용실 원장은 그냥 그런 줄 알아요. 가끔은 잘 됐다고, 어떤때는 여기 놓쳤다고 알려줘요.
전 누드핑크라는 색으로 염색하는데 색이 예쁘다면서 원장이 하면 그렇게 안 나온다고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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