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가 뭐라고 부르시나요?
시어머니가 야야 그러는 것도 짜증나는데 친정엄마도 야야 거리시네요.
결혼한 딸 이름을 어찌 부르냐고요.
1. **
'20.8.23 3:15 PM (223.38.xxx.77) - 삭제된댓글이름으로 부르세요
2. 아니
'20.8.23 3:16 PM (220.119.xxx.22)엄마가 어찌 딸을ᆢ그것도 시집간 딸한테
야야 그러죠? ㅠㅠ
시엄니 그런것도 이해안되는데
딸한테 너무하다ᆞ
얘기하세요ᆞ듣기싫다고3. 흠
'20.8.23 3:16 PM (121.124.xxx.21)듣기 싫다고 얘기했더니 난리가 났어요.
4. ..
'20.8.23 3:17 PM (222.237.xxx.88)安室아! (남편이 안씨임)
5. 도라맘
'20.8.23 3:19 PM (175.117.xxx.71)여긴 유교문화 남아 있는곳인데
원래는 미세스김 처럼
남편성에 ~실 붙여요
김실이 박실이
제가 결혼하고
첨엔 저리 부르다가
그냥 이름 불러요6. 딸
'20.8.23 3:19 PM (61.102.xxx.167)우리 딸 이라고 부르십니다.
아니면 제 이름 부르시구요.
참고로 울 남편(사위)도 이름 부르세요.
며느리도 이름 부르고요.7. ..
'20.8.23 3:20 PM (218.39.xxx.153)이름부르죠
당연히
친정엄마까지 왜 그런대요?8. 아
'20.8.23 3:20 PM (61.102.xxx.167)시가에서도 이름 부르십니다.
제가 막내며느리인데 아버님은 절 막내로도 부르시지만 보통은 이름 부르시구요.9. 건강
'20.8.23 3:22 PM (223.38.xxx.147)아가~라고 해요
10. 흠
'20.8.23 3:23 PM (121.124.xxx.21)제가 진짜 복 없는 사람인가 봐요.
이름 불러달랬다가 난리가 났네요.
근데 집안 사람들 그 누구도 제 마음을 이해를 못해주네요.11. 야야
'20.8.23 3:25 PM (113.110.xxx.94) - 삭제된댓글라는게 억양에 따라 다르죠. 친구끼리 화나 부르듯한 억양이면 모를까 어른들이 자식 부를때 억양은 많이 다르죠. 어르신들이 그렇게 많이 불러요.
아이고 야~야12. 환장
'20.8.23 3:26 PM (175.223.xxx.110) - 삭제된댓글제 딸아이가 유리인데요.
유리엄마..이렇게 부르십니다.
장성해서 출가한 딸 이름은 부르는게 아니라데요.
아니.
동네 아줌마도 아니고 딸 이름이 없는것도 아니고
유리엄마가 뭡니까.유리엄마가.
엄마가 딸이름도 못 부른다는게 말이 되는지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13. 헐~
'20.8.23 3:28 PM (1.225.xxx.246)다들 그냥 이름 부르는 줄 알았는데...
14. 흠
'20.8.23 3:29 PM (121.124.xxx.21)야~야 뭔지 알아요.
야~야도 듣기 싫고, 야!도 싫어서
이름 불러달랬더니 난리가 났어요.15. ...
'20.8.23 3:29 PM (221.159.xxx.134)친정부모님은 자식이든 며느리든 사위든 누구야~~이름 부르시고 시어머니는 아가라고 부르세요.
시아버진 막둥이며느리라 부르셨는데 작년에 돌아가셨구요.16. 어르신들이
'20.8.23 3:31 PM (121.165.xxx.112)특히 경상도 어르신들이 야야라고 하는건
얘야의 사투리 아닌가요?
제가 아는 경상도 어르신이 절 부르실때 야야~하시던데
애교스럽게 부르셔서 그런가 기분나쁘지 않았어요.
다만 엄마가 딸이 "굳이" 야야라고 부르는게 기분나쁘니
이름으로 불러달라 요청하는걸 묵살하신건 기분나쁘셨겠네요.17. 시어머니가
'20.8.23 3:39 PM (223.39.xxx.83)이름 부르는거 여기서 싫다던데
18. 맞아요
'20.8.23 3:39 PM (119.71.xxx.60)윗글님 말대로 억양을 봐야 해요
야! 하고 강하게 부르는건지
경상도 저희 친척분은 윗글님처럼 "야야"이렇게 두번 부르는게 "얘야" 이 뜻이더라구요19. ㅇ유
'20.8.23 3:40 PM (223.62.xxx.246)이름 부르던데요.
20. 세째야~
'20.8.23 3:44 PM (180.68.xxx.158)자식이 많아서
이름은 금방 생각 안나나 봐요.
가끔
이름 부르실때도 있고요.
팔순엄마.21. 경상도면
'20.8.23 3:50 PM (112.153.xxx.122)얘 아가야.. 하는 말을 야~야~~~ 하기도 하는데
그건 야야거리는것 하고는 한~~ 참 거리가 있는데요.22. ㅠ
'20.8.23 3:52 PM (210.99.xxx.244)시어머니야 그렇치만 엄마한테는 이름 불러달라고 얘기하세요. 엄마인데 얘기하심 되죠
23. 경상도
'20.8.23 3:58 PM (106.101.xxx.122) - 삭제된댓글분이신가요?
~실이 붙이는건 첨 듣네요.
친정엄만데 왜 이름을 못불러요?
남편성에 실이 붙인다는거 넘 웃겨요
남편 방씨면 방실이 되는거예요?헐.24. 딸~
'20.8.23 4:01 PM (124.80.xxx.36)저희 친정엄마는 세가지 버전으로 부르세요
00아~(이름)
딸~~
아가~~25. 피코
'20.8.23 4:08 PM (182.215.xxx.15)보통은 양가 다 이름 부르시는데
가끔 시어머니가 쥐어박는 소리 하실때
야! 하고 뭐라하실 때
기분이 넘 상하네요.26. ᆢ
'20.8.23 4:08 PM (211.215.xxx.168)제 이름 부르셨는데 엄마아빠 보고싶네요
27. 모모
'20.8.23 4:17 PM (180.68.xxx.34)이름불러달랬는데
난리날게 뭐있어요?
이름지어놓고 부르지도못하고
홍길동도 아니고 참28. 나옹
'20.8.23 4:18 PM (39.117.xxx.119)친정에서는 이름불러주시고.
시댁에서는 애이름붙여서 누구엄마야 그러시구요.
아부지가 경상도분인데 경상도에서는 '야야' 가 '얘야' 맞아요.
얘는 원래 이래요. -> 야는 원래 이랍니다.
이런식으로 써요. 그리고 억양이 다르죠.
야 하고 부를때는 높고 강하게 부르고
'야'가 '얘'의 의미일때는 낮았다가 높게 근데 강세는 약하게.29. 폴링인82
'20.8.23 4:29 PM (118.235.xxx.96) - 삭제된댓글야야로 호적 정정해야겠다고
노래를 부르세요
당사자가 듣기 싫다는 데
당췌~ 에혀
야야 그럴때마다 못들은 척 하세요
딴데 가시거나 조용히 집 밖에 나서고 반복하세요
야야는 내이름이 아닙니다 그러세요
아니면
야야엄마라고 먼저 선수치세요
이제부터 나는 야야고
엄마는 야야엄마
아참
엄마는 유아언어니까
야야어머니 부르셨어요?
더 난리치세요30. 흠
'20.8.23 4:39 PM (110.70.xxx.118)야야 듣기 싫다고 이름 불러 달랬더니 가르치려 든다고 소리지르고 난리났어요. 저한테 빌라네요.
31. 움직이자
'20.8.23 5:16 PM (222.237.xxx.8)아이구 나딸~~
그리운 엄마!! 엄마라고 부르고 싶어요32. ㅇㅇ
'20.8.23 5:32 PM (222.109.xxx.91)야 라는 호칭은 정확히 어떤의미인가요 잘 아시는뷴 설명 좀..
33. 원글님
'20.8.23 7:19 PM (175.209.xxx.73)뒤 돌아보지말고 달리세요....ㅎ
앞으로는 형식적인 대화만 하세요
절대 안변하고 못고칩니다
님만 홧병 나요34. wii
'20.8.23 8:59 PM (14.56.xxx.129) - 삭제된댓글저는 싱글인데, 동생 보면 아버지도 시부모님도 다 이름 부릅니다. 82야. 그렇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