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 해 에어컨을 대여섯번 켰나봐요
절기상 처서라 기억을 떠올려보니 그렇네요.
그것도 잠깐잠깐 한 시간 정도씩요.
그리구 에어컨 온도를 많이 낮게 할 필요가 없다는 글을 보고 28도~29도에 맞춰봤는데 가만히 느껴보니 별 차이없이 시원한거 같아요.
1. ㅇㅇ
'20.8.23 10:40 AM (49.142.xxx.36)대단하세요. ㅎㅎ
우리집은 강아지도 있고 저와 딸아이가 높은 습도를 못견뎌해서, 거의 24시간 제습으로 켜놨는데요.. ㅎㅎ
전 원래 샀으면 쓰는게 남는거라는 지론이 있는지라..ㅎㅎ2. ,,,
'20.8.23 10:42 AM (121.167.xxx.120)집이 맞바람 켜고 시원 하시나 봐요.
산책 나갔다 오면 땀범벅이고 12시만 지나면 더워서 하루에 15시간 정도씩
매일 켜요.3. YJS
'20.8.23 10:45 AM (211.201.xxx.10)연세가 많으신가봐요.
저희는 요새 낮에는 매일 틀고 사는데 ㅠ4. ㅇㅇ
'20.8.23 10:45 AM (211.210.xxx.137)끈적거리고 지1에서만이라도 쾌적하려고 반나절은 틀어요. 애들도 공부하고 쉬고 하려고요
5. ...
'20.8.23 10:45 AM (119.64.xxx.182)장마에 24시간 풀가동 했어요.
오늘 처음으로 선풍기 틀고 창 다 열었어요.6. 습해서
'20.8.23 10:52 AM (116.126.xxx.128)매일 틀었고
82에서 옷에 곰팡이 폈다는 글 보고
옷장문, 신발장문 열고 제습기도 자주 가동시켰어요.
혹시나 베란다에도 곰팡이 안 폈을까
확인했구요.
더위보다 습기가 더 싫어요. ㅜㅜ7. 흠
'20.8.23 10:52 AM (222.109.xxx.29)남향집 맞바람있는 시원한 집이라 올해는 에어컨 한번도 켠적이 없네요 아이가 더워하는 편인데도 자기방 에어컨도 켠적이 없으니 올 여름은 무난히 잘넘어갔네요
8. ...
'20.8.23 10:53 AM (220.75.xxx.108)더울 때는 안 켜고 오히려 비오는 날 많이 켰어요.
애들도 저도 더위보다 습도를 더 못 견뎌서..9. ..
'20.8.23 10:55 A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습한거 견디는 분들 대단해요
저는 보일러 몇번 돌리고 에어컨은 거의 매일 돌렸어요10. ᆢ
'20.8.23 10:56 AM (110.15.xxx.42) - 삭제된댓글어느나라시시는지?
하루 20시간 벽걸이 두대 돌아가네요
에어컨 두대 올해 작년에 연이어 고장으로
바꾸니 더 낮게 틀어도 전기요금이 10만원줄었네요
작년에 20만원까지내봤어요
올해는 더 낮게 틀었는데 5만원대 나왔네요11. ..
'20.8.23 11:00 AM (223.38.xxx.228)올해도 어김없이 냉방열사 출현!! ㅎㅎ
12. 습해서
'20.8.23 11:00 AM (122.43.xxx.11)계속 트는데요.
열대야 취침모드 쾌적하고 문닫고 있으니
조용하고
가끔 환기만 합니다
에어컨 너무 좋아요ㅎ13. 저도
'20.8.23 11:01 AM (1.231.xxx.157)대여섯번 틀고 말았어요
나이 든 사람 맞구요 평소 잘 안트는 것도 맞네요
그래도 작년엔 거의 2주 틀었는데 올핸 저 정도니 덜 더웠던 건 맞는듯요14. 에어컨굿
'20.8.23 11:04 AM (1.229.xxx.156)저는 거의 24시간 온도 조절해가면서 계속 틀었어요...
전기세 걱정됐지만 커피 줄인다는 핑계대고요^^
그런데 생각보다 전기세는 적게 나왔어요..15. ....
'20.8.23 11:05 AM (220.127.xxx.130)저도 대여섯번 켰네요.
그것도 12시~5시 사이 더울때만 켜요.
저희는 더위를 별로안타는 대신 추위를 많이타서 겨울 난방비가 많이 들어요.16. ㅁㅁㅁㅁ
'20.8.23 11:06 AM (119.70.xxx.213)올해는 진짜 습해서 틀었지
장마끝나고 며칠덥더니 찬바람부네요17. ...
'20.8.23 11:07 AM (121.138.xxx.41)저도 그 정도틀었나봐요. 장마습도가 좀 괴로웠고 더위는 못느꼈네요.
18. ᆢ
'20.8.23 11:19 AM (222.235.xxx.143) - 삭제된댓글밤새 켜고 지금 껐는데...
19. ᆢ
'20.8.23 11:23 AM (222.235.xxx.143) - 삭제된댓글밤새 켜고 지금 껐는데..
이번 여름내내 낮동안만 잠시 끄고 거의 종일 제습 25도로 켜고 살았어요
습한거 숨막혀서20. 저도
'20.8.23 11:32 AM (222.102.xxx.75)젊은 축이고
여름에어컨 겨울보일러 아끼지 않고 트는데
올해는 정말 열번 정도 꼽아요
지방이고 바로 뒤에 산이 있어서 그래요
에어컨 안 틀었다면
전기 아까워 미련하게 더위나 습기참고 산다고
약간 비난조로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사람 사는 환경이 다 다른걸 왜 그렇게 일반화 시키나요21. 저도
'20.8.23 11:47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그래요. 더운거 못참고 조금만 더우면 에어컨 켜는 편인데도요.
희한한건 낮엔 잘 버티다가 저녁만 되면 열기가 올라와서 자기전까지 틀었어요.22. 저도
'20.8.23 11:48 AM (39.117.xxx.106)그래요. 더운거 못참고 조금만 더우면 에어컨 켜는 편인데도요.
희한한건 낮엔 잘 버티다가 저녁만 되면 열기가 올라와서 자기전까지 틀었어요.
대신 제습기는 풀가동.23. 걍
'20.8.23 12:47 PM (124.49.xxx.34)방 에어컨은 조금만 습하고 더우면 24시간 막 틀었는데 벽걸이 에어컨은 전력양 측정이 되서 보면 하루에 2kw 밖에 안되더라구요. 그거 보고 맘놓고 막 틈. 스탠드는 측정시 많이 소모되어서 3~4번 틈.
24. 저도요
'20.8.23 3:30 PM (39.117.xxx.220)작년까지만 해도 밤에도 에어컨 켜고 잤는데 올해는 장마철에 몇 번 킨 게 다네요.
25. ...
'20.8.23 7:42 PM (39.7.xxx.30)덥진 않아도 습해서 틀었죠.
오늘이 처서라니 이제 다 지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