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싫었어요

[찬원팬]

전 찬원이팬이라 임영웅이 싫었어요.


그런데 사랑의콜센터보면서

생긴건 전도사님같이 생겨서 ..무게만 잡을거라 생각했는데

앞장서서 푼수떨고..하는거보고..

그...표정있어요ㅎㅎㅎ 웃기는행동할때..



어느순간 임영웅 응원하고있더라구요ㅎㅎㅎ



그냥.. 트롯은 원래 안좋아하지만..

콘서트보면서 써봤어요.

[ᆢ]

노래 잘해서듣기좋아요
트롯나오기전에 유튜브에서
누군지 노래잘하네했던분

[...]

잔망 떨려고 코 드릉드릉 할때 넘 웃겨요
라디오스타에서 멤버들이 젤 재미없고 내성적이라고
했는데 실은 끼도 엄청 많아요
유머코드가 저랑 맞는거 같아요 제가 볼땐
top7중에 젤 웃겨요
노래 잘하는건 말해뭐해 구요^^

[점점]

고생하는 와중에
꾿꾿이 버틴 청년같더군요.
저는 영탁도 그래서 좋더라구요.
근데 영탁영웅은 미트 전에도
둘이 행사도 같이 자주해서 의지하고 좋은 인연인듯

[잔망]

잔망ㅎㅎ맞아요

지금도 영웅 표정보면서 웃고있어요ㅋㅋ

[아메리카노]

전 평소 뉴스와 동물농장만 보는지라 임영웅이 누군지
몰랐어요
트로트를 좋아하지도않구요
뉴스 중간 광고때
김치치즈 덴티스~
예쁜미소 덴티스~ 어쩌고 하는데 자꾸 들으니 나도 모르게
따라하고 있더라구요?
느끼하게 윙크 하면서 끝나는 광고
누군가 했더니 임영웅ㅋㅋㅋ
임영웅 나오는 프로는 한번도 안보고
그냥 덴티스 광고때만 보는걸로

[쿨톤]

은근 매력있고 귀여워요 말도 잘하고 의젓하고 반듯한 느낌이에요

[ㅇoo]

얼굴이 이상하게 생겼음 표정도 인생 다 산 늙은 아저씨 표정
입술이 너무 두껍고 쳐짐 ㅎㅎ

[누군지]

박서진이 누구인지는몰라요.전국노래자랑은 아는데,전국이야기노래대회는..

미스터트롯만 봤으니, 미스터트롯만 알죠...

그분도 미스터트롯나왔으면, 인생이달라졌을수있었겠네요.

사람은 역시 도전해야! 기회를 잡아야!!겠어요

[일취월장]

성형 한것도 아닌데 미트 경연때랑 지금 많이 달라진것 같아요. 표정도 여유와 자신감이 넘치고 외모도 세련되어지고..25년전 돌아가신 영웅이 아빠는 아들이 대한민국을 뒤흔들 대스타가 될거라고 상상이나 했을까요? 살아계셨다면 얼마나 좋아하실까..아들같아서 이런 마음이 들어요.

[dd]

교회 전도사 이미지라 별로인데
잔잔한 노래 부르면 노래에 반하겠더라구요

[임영웅]

모범형사 부장 닮았어요~
물론 임영웅이 좀 더 잘생겼지만요

[.....]

임영웅이는 웃긴 애가 아니다 생각을 해서 그런지 가끔 생뚱맞게 웃긴 행동 표정할 때가 있는데
그게 그렇게 웃기더라구요

좀전에 콘서트 재방봤는데 노부부 이야기 부를때 우는거 보고 짠했어요 아빠생각 났겠다 싶은...
큰 무대에서 사랑받으며 노래부르는거 아빠도
봤으면 참 좋았겠다 싶었어요

[..]

미트 경연 때는 경연에만 오롯이 집중하느라 유머있는 모습은 못 보여준 것 같아요. 원래도 진중한 성격인 것 같구요. 그런데 요즘은 의외의 예능감, 잔망잔망, 귀여움 다 있네요^^
노래 실력, 목소리만 보고 팬심 생겼는데 열심히 하는 모습보니 더 응원해 주고 싶어요.
젊은 사람이 트롯 무명 가수로 꿋꿋이 활동하며 실력 키운게 대견하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 해서, 계속 잘되라고 응원합니다.

[ㅇㅇ]

임영웅은 모든 밸러스가 잘 맞는것 같아요.
외모도 행동도 노래도
지나치거나 모자람이 없어요.
반듯하고 모범적인 이미지라 응원하고싶게 만드는 뭔가가 있어요.
박서진이 누군지 몰라요.
저는 원래 트롯에 1도 관심없었고
도전하는 사람들을 응원하기에
미스터트롯 경연자들 외에는 알고싶지 않아요.

[그리고]

경연때 반했다가 이후 예능이나 토크쇼에서 보고 환상이 깨지는 경우가 많은데 임영웅은 보면 볼수록 더 좋아지는 신비한 매력이 있어요. 과하지 않게 웃기고 재밌어요.

[뭔가]

반듯해요.. 그점이 맘에 들어요. 고생 많이 한거 같아요. 흔들림이 없어요.

[..]

정말 진국인거 같아요. 서른살이면 아직 철들지 않은 친구들도 많은데 그냥 속이 꽉 차 보여요.
무명시절부터 남들 놀때 안 놀고 연습만 죽어라 했다더니.. 빛을 보네요.
저보다 한참 어리지만 요즘 임영웅을 보면 배울점이 많은 친구라 응원하게 돼요.

[경연]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미는것 같아서 방송하는중에 작가의 내새끼발언부터 피디가 좋아죽겠다는 티를 심하게 내서 별로였는데 솔직히 그 사람들이 눈치없이 사심을 흘린거지 히어로 탓은 없죠.

저도 영탁이나 찬또가 일등 먹길 바랬는데
탁이는 연세도 있고 일등의 무게감에서는 부족해서 스타성이 영웅이보다는 너무 부족하고
찬또는 아기티가 가끔씩 나더군요.

방송국에서 밀어줄만 하니 그렇게 밀었다싶습니다. 솔직히 저는 탁이나 호중이 같은 지르는 스타일 노래를 좋아해 히어로는 제 이상형은 아니지만 우리 어머니와 엄니친구분들이 아주 껌뻑 넘어가십니다.

끼가 없다 하시는분들 있는데 그래도 적당히 분위기타고 내려놓을줄도 알고
말빨도 없지는 않아요. 시청률 36프로 예능오디션에서 일등한 사람이 너무 촐랑거릴수는 없잖어유. 지나치게 꺽고 기교넣는 트롯이 아니라 팝이나 발라드 느낌이 나서 젊은층도 좋아할수있고요.

[반듯하죠]

Tv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을수록 느껴지는 느낌이 있죠. 내 아들보다 어리지만 참 듬직해요.
엄마가 고생한 보람이 있겠어요.
유튜브에 온갖 연예가 정보라고 물어나르는 사람들도 다 임영웅 인성 칭찬일색이더군요..
모쪼록 오래 오래 활동했으면 좋겠어요.

[글고 박서진은]

사콜에서 한번 나왔는데 미스터트롯 안나와도 행사판에서 어머님 부대 끌고다니는 스타입니다. 아직 나이도 한참 어리구요 요즘 행사판이 막히긴했지만. 굳이 미스터트롯 안나가도 아쉬울게 없는 급이예요.

트롯장르가 장민호나 영탁처럼 발라더 알엔비 잘 안되서 가수로써 막차타는 기회거나
박현빈처럼 아버지 사업 빛 때문에 20대중반 나이에 성악공부 포기하고 돈 성공 빨리 이루고 싶어 깃발꼽는 장르긴 해요
아이돌이나 발라더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고
대중성이 부족하고
락보다는 돈벌이가 되는 장르라
무명때는 선배들 텃새며 열악한 행사판 못견디고 뛰쳐나가는 애들도 좀 되니
사연이 많은 사람들이 많죠.
돈 넘치고 놀기삼아 음악하는애들은 드문 장르니까

근데 이것두 이제 경쟁률이 치열해질꺼예요
임영웅 송가인 인기쫒아 오는 애들
영탁이 처럼 발라더 십년해도 안되는거 트롯 몇년하면 광고 열개찍고 히트곡 다는구나
싶어서 줄서는 사람 많을껍니다. ㅎㅎ

설운도 아들도 미스터트롯 보더니 트롯가수되고싶다고 했다고 설운도가 참교육시키고 있다던데 걱정이 많더라구요

[.....]

호중이팬이었다고 급 식어 버리고...미트의 미도 안 쳐다 보는데
어쩔다 듣는 임영웅 노래는 괜찮구나 싶어 진이구나 수긍해요.
그런데 임영웅팬들 쪽수가 많아서인지 너무 경우 없고
무례한 팬들 많더라구요..
나훈아새앨범 새노래 유튜브 댓글 보면..나온지 며칠 안된 노래을
임영웅에게 주라는 팬들요...염치도 없고 지 가수 얼굴에 똥칠하는
팬같지도 않는 팬들은 가수에게도 민폐입니다.

[나훈아]

노래는 찬또가 더 어울릴것같던데 훈아할배가 자기가 숨겨놓은 곡들 앞으로 본인이 키울 무명신인한테 주겠다고 선언을 하신터라
설운도한테도 곡 좀 달라고 연락하는 영웅이팬들이 있는가봐요. 근데 아들이 트롯가수지망생인데 좋은걸 다른사람한테 줄리가요 ㅋㅋ

그리고 모든팬덤이 지금 막 시작하는 단계들은 좀 극성맞고 화력이 셉니다. ㅎㅎ
장민호 팬들이 그나마 나이대 많고 역사가 깊어 많이 순하구요.

글고 조명섭도 잘하죠. 근데 너무 올드한 느낌이 나서. 어린세대를 포옹하기엔 좀.
숨어있는 젊은 실력자들이 이렇게 많았는데 송대관 태진아같은 할배들만 수십년을 해먹었으니 ㅡㅡ

[125.134님]

맞아요. 내려놓을줄안다는거! 그표현이 정확한거같아요.

그 잔망떨기전에 막 신나하는? 그 표정이 너무 웃겨요ㅎㅎ
반전매력?

[..]

근데 줄창 박서진 글 달고 계시는 분은
그 가수 어머님이신가...

그렇게 따지면 실력 있는 무명 트롯가수들 엄청 많죠.
근데 굳이 임영웅 글에 그 가수 얘기만 줄창..ㅡㅡ

[마을]

이번 콘서트 보고 완전 반했어요~ 그냥 관심은 있었지만 내가 가수한테 이렇게 마음이 흔들릴줄이야~ 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유툽에 올라온 것 듣고 있네요

[경연중엔]

다른 사람픽했는데 요즘 저도 웅조아해요
우선 겸손해요
진은 진감이죠

[임영웅]

전 첨에 그냥 그런 포천 총각인갑다 하고 봤는데
볼수록 참 괜찮더라구요
울 아들하고 동갑인데 비교하면서 봐요 ㅎㅎ

[ᆢ]

전 영탁이 제일 노래잘하는줄 알았는데 영웅이 노래하는거 보고 진짜 잘하는줄 이제야 알았네요
둘다 응원합니다

[.....]

임영웅 항상 감동을 주겠노라 하는 듯이 불러서 노래 좋다고 못느꼈고 뭔가 늘 부자연스러워보여요.
사람도 지성적인 느낌이 없고 무매력이라 경연때도 그렇고 인기많은 게 신기했네요.
하기는 뭐 온갖 잡음으로 눈에 띄게 시끄러운 인물이 하나 있으니 그에 비해 돋보이기는 합니다.
역시 진이 될만했다 그런 건 여전히 모르겠어요.
1등이라는 후광이 참 대단하다 싶네요.

[....]

미스트트롯을 안 봐서 임영웅에 대해 전혀 모르다가 우연히 보게된 사콜에서 완전히 반했습니다
노래도 너무 잘 하고 진정성이 느껴졌어요!.콘서트도 갔다왔는데 노래를 정말 잘하더라구요... 다시 한 번 반한 1인입니다 ㅋㅋㅋ

[그래도]

노래는 이찬원이 낫지 않나요?

[저는.]

이찬원아 별루요
나댄다....
이 말이 딱이더라구요
요즘은 쬐금 덜한거 같기도 하지만요
옆에ㅡ다른 사람들도 있는데
남의 말 자르고 나서고 채가고...

[ㅇㅇ]

김호중이나 임영웅이나 너무 나와서 지겨운 건 똑같아요.

[ㅡㅡ]

찬또는 탈덕하다가 노래듣고 또 돌아오고ㅋㅋ
찬또 팬질 탈덕 무한반복중에
영웅이가 참 괜찮네요
유툽같은거보면 본업인 노래연습도 진짜 열심히 하고.
근데 얼굴이 더 잘생겨진거 맞죠?

[ㅇㅇ]

사콜 우연히 몇 번 보다가 미트멤버들 알고 다 나름 매력있다고 생각했는데 위에 이찬원 별로라는 분은 굉장히 밉게 보시나 보네요.

노래나 사연듣고 공감하는 게 남달라 보였는데 감정조절을 못한다는 생각은 안 들던데요. 뭔가 야심이 느껴진다는 건 더 공감이 안 되구요. 오히려 너무 솔직해서 순박해보이는 쪽 아닌가요? 예능프로답게 텐션도 잘 살리고 리액션 좋아서 가족들이랑 기분좋게 봤는데 나댄다라고 해버리니 왠지 이찬원이 좀 안됐게 느껴지네요. 단정하고 예의바르게 봤는데 말이예요.

아무튼 그 6명은 각자 실력도 있고 노래 개성도 다 다르면서도 팀이든 미니그룹으로든 조화가 잘 되고 좋은 무대를 보여줘서 가족들이랑 부담없이 잘 보고 있어요. 큰 형 장민호부터 막내 정동원까지 정말 가족처럼 보일만큼 친해보여서 그런 관계가 부럽기도 하고 각자 활동하는 시기가 오면 좀 섭섭할 것도 같고 그러네요.

[ㅇㄴㄹ]

원글 찬원팬맞아요? 딱 안티글 달리게 글을 쓰셨네요. 이상하시네..

[찬원팬]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2929428&reple=22194592

10번째 댓글..제가쓴거에요.
찾기번거로워서 하나만 찾아왔어요.

이찬원팬이어서...임영웅 진될까봐 임영웅싫어했다는게
너무 솔직했나요? 보통 다 그런맘아닌가요?

제가 임영웅찐팬,찬원이안티인데 정체 숨기고쓴글같은가요..

너무 피곤하게사시는거같아요.


전..찬원이 찐팬입니다. 자기소개하는 그 엉성한 둥지춤출때부터요..
첫노래할때도..다른사람들은 다..미용실에서 머리다듬고왔을때..

찬원이만 미용실도 안가고왔어요. 구렛나루,뒷머리보면...손질안한지 최소한달..
그모습이 너무 순박해보이고,..그냥예뻤어요.

진짜 실력으로 승부하는구나. 혼자 애쓰는구나...잘되면좋겠다란 마음으로..

저도 찬원이 나댄다는..야망캐라는 댓글보면 기분상해요..
그냥 진짜 순진하고 어린대학생인데.. 어리다보니 업되서 그런건데..


왜 이런 댓글을 써야하는지 모르겠지만..써봅니다.

찬원이 흥해라ㅎㅎㅎ

[...]

찬원이는 유머코드가 약점을 건드린다고나 할까
그래서 편안하지가 않아요.
분위기 띄운다고 말 많이하면 안 되는 스타일
요즘 피곤해서인지 좀 조용해지긴 했어요

[....]

찬원아 흥해라2
뭐 얼마나 나댔다고 흠을 잡는지..
사람들이 못되먹었네~
난 임영웅이 더 깍쟁이로 보이던데?

[ㅡㅡ]

찬원이 둥지ㅋㅋㅋ
그것도 품으시다니 찐팬입니다

[찬원이]

참 귀엽죠
저는 미스터트롯은 안보고 그들을 처음본게
라디오스타였는데 찬원이가 눈에 딱 띄던데요
전~혀 트롯하게 생기지않은 귀여운 얼굴이라서요
라스 다 보고나니 장민호가 유머러스하고 잘생겨서
괜찮아보였다가 사랑의 콜센터보고 임영웅을 왜
좋아하는지 알겠더군요
근데 계속 노래듣다보니 정동원이 노래를
너무 잘하는거예요
어린애가 어쩜 그래요?
동원이가 슬픈 노래부르면 그냥 막 눈물이 나와요
그러다 사콜에 푹 빠져서 지금은 다 좋아해요ㅎㅎ
콘서트한거 보니 다들 너무 멋있어서 누구하나를 찍을수가 없어요

[ㅇㅇ]

누군지 몰랐는데 하도 화제가 된데다 사콜 몇번 우연찮게 봤는데 참하게 생기고 좋더라구요.
임영웅은 볼매인듯 싶네요.

[제가]

찬원이 둥지는..제가 안고갈게요ㅋㅋㅋㅋㅋ

전 그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구요.ㅎㅎ

나태주랑 춤추기전부터..전 알고있었어요.

저아이는. 자기가 몸치인걸 모르는구나ㅋㅋ다른사람같았으면, 그 둥지때ㅋㅋ부끄러워서 쭈뼛댔을텐데, 어쩜 저리 자신있게 저렇게하나했어요
부끄러운건 제몫ㅋㅋㅋ

[팀]

찬원이가 아직도 제원픽이지만

사랑의콜센터보면서..진짜 팀으로 다 응원하게된거같아요.

속은 다 알수있지만, 그래도 겉으론ㅎㅎ 진짜 우애있게,서로 질투없이 신경전없이 서로 응원해주고 의지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여서요.

임영웅 잔망전에.어제 영탁글에 댓글달기도했는데

영웅,영탁이..다른멤버들 노래부를때..일명 고음부분 힘딸리고 숨차는부분에서 코러스.. 잔잔하게 해주는게 너무 배려심있어보였어요.

지잘났다고. 주객전도되게 빽빽 내지르지않고..진짜 튀지않게 조용히 도와주거든요. 고음잘되는 희재는도와줄것도없으니..희재 돋보이게 쉿하고..
그거보고..쟤들은 심성이 곱구나??ㅎㅎ 제결론입니다.

[영웅시대]

코로나 블루로 우울하던 저와 함께한 임영웅
경연 첫 곡 바램을 지나치듯 듣고 가사 하나하나가 귀에 팍~꽂히게 부르는거 듣고 입덕.
이 나이에 가수 덕질 첨 해보는데 삶의 활력소에요
임영웅 궁금해서 유튜브 채널들어갔다가 수많은 커버곡들, 현장스케치, 행사모습 밤새우며 보고 또보고~~
이번 콘서트도 진은 몸값이 다름에도 형들이랑 똑같이 해달라고 했다네요
이러니 못빠져나오죵

[...]

윗님 저랑 입덕과정이 똑같네요^^
저위에 잔망떠는거 웃기다고 댓글 달았는데
임영웅 덕분에 불면증도 없어졌어요
정말 감사한 사람이에요..

[윗분]

그게 참말이여라? 트롯 총각들 순딩순딩 하고 울보들 많고 방송국이 시키는대로 고분고분 다 하는것같어 우리남편이 머시마들이 저래가지고 거친 연예계바닥 그것도 꼰대장르 최고봉 트롯에서 얼마나 가냐고 걱정이 태산인디
그런 반전이 있었어요?
요것들 순딩이 아니면 오히려 난 안심.

그 타가수가 누군지 궁금한데요. ㅎㅎ

[찬원이]

트롯만 아는 트롯바보여서 좋아요
자기가 좋아하는 한길을 소신있게 걸어왔고
혼자서 이룬 성과가 대단하죠
24살 대학생이 참 근성있어요
팬들이 써준 편지들 차에두고 일고
남편잃은 팬이 자기노래에 힘낸다는 댓글읽고
사콜에서 그팬을 위해 노래해주고
예의바르고 순둥순둥해서 너무 이뻐요
자기꿈을 이룬다는거 너무 힘든 요즘 젊은이중에
꿈인 가수로 데뷔하고 열심히 하는 친구라 응원합니다
내아들 처럼 대견해요
그리고 못해도 자신감있는 모습 사랑많이 받은 아이같아요

[트맨들 덕분에]

정신과 대기가 줄었을지도 몰라요. 국민들 많은 위안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역시 전국구 공채가 무섭긴 하네요. 윗 댓글에서도 언급하셨지만 박서진씨도 이번
트맨 경연에 참가했으면 좋았을 걸...하는 아쉬움이네요. 팬은 아닙니다만 함께 공연도 했던
임영웅과의 벌어진 차이를 확연히 느낍니다. 보통 격차가 아닐 겁니다. 격이 달라요.
박씨 뿐만아니라 오랜 기간 트롯에 몸담았던 기존 유무명 가수들, 박탈감 없기를 바랍니다.
우리집 아저씨 왈, 금세기 나오기 어려운 가수 '임영웅'이라 주장합니다. 하여간 엄청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