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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앞 공사현장 소음..

..... 조회수 : 1,422
작성일 : 2020-08-22 13:13:48
이건 정말 어찌할수 없는건가요?
제가 사는 빌라 앞에 빌라를 짓는데..
정말 공사소음이 말도 못합니다
심장이 벌렁거릴 정도로 시끄러워요
구청에 민원 넣어봤자 허가된 건설현장이라 어찌할수가 없데요
작업반장이란 사람이 두루마리 휴지 하나씩 돌리고
전화번호 남겼던데 전화를 하면 절대 받지 않아요
아침 7시부터 작업하구요 보통 6시에 끝나는데
어쩔땤 8시까지도 해서 정말 미치겠네요..
이건 정말 이사 말고는 방법이 없는건가요?
IP : 223.38.xxx.2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22 1:17 PM (1.241.xxx.220)

    저희집 옆에 고층 오피는 2년걸린다는데...ㅜㅜ 거긴 얼마나 걸리나요.
    소음, 먼지 최소화하라고 하고, 늦은시간 공사는 민원넣으세요.
    그래도 힘들지만요 ..

  • 2. ㅇㅇ
    '20.8.22 1:18 PM (182.221.xxx.74)

    저는 대로변 사는데 새벽마다 공사하는 소리에
    잠을 못자요 미치겠습니다.
    괜히 좋은동네가 비싼게 아닌거같아요

  • 3. ....
    '20.8.22 1:21 PM (1.227.xxx.251)

    그냥 견디는 수 밖에 없더라구요 ㅠㅠ
    민원 넣어도 그때뿐이고
    제일 시끄러웠던게 외벽 석재 붙일때 ....설계도면대로 가공해와 바로 붙이면 될걸 현장에서 실측해 잘라 붙여요
    하루종일 채석장 소리가...

  • 4. ....
    '20.8.22 1:22 PM (125.189.xxx.187)

    구청에 전화하세모
    담당 직원 소음 측정기들고 와서
    측정합니다.
    위반이면 경고문 붙이고.
    조금은 조용합니다.

    문제는 공휴일이나 토요일.
    공무원 퇴근시간 후 시끄러워져요.
    그러거나 말거나 일단은 구청에 신고

  • 5.
    '20.8.22 2:01 PM (211.208.xxx.4)

    이것때문에 지인에게 전화해서 물어 봤어요.

    1. 공사 소음이 일요일만 빼고 너무 심해서 가족들이 매우 힘들어함.특히 이번 5월 황금 연휴에 아주 굉음을 내면서 연휴 기간을 보내고 빡쳐서 구청에 민원제기

    2. 소장이라는 사람이 먹을 걸 사와서 돌리고 그랬다고 함. 안 먹으니까 가져가라고..작은 선물 같은 거 사와서 달래려고 함.

    3. 그래도 소음이 너무 심해서 계속 민원제기..여기서 중요한게 한 번으로 그치면 안되고 온 식구 다 총동원해서 끈질기게 민원제기함- 거기서 성질 더러운 가족이 하나 있었는게 지랄지랄 했다고 함. 그 정도로 너무너무 소음이 심해서 일상생활 할 수 없을 정도였음.

    4. 구청에서 소음기기 측정- 데시벨 당연 초과. 계속 된 민원으로 구청에서 경고하다가 공사측에 벌금 물림. 그리고 며칠이라도 공사 진행 중지(이게 손해를 엄청 입게 됩니다) 1.2.3차 까지 공사장 벌금 먹고

    5. 중간에 50만원 들고 왔는데 받았고, 그 후에도 계속 소음이 너무 심해서 민원은 계속 하였음. 계속 민원 넣는 것이 중요.

    6. 나중에 400만원으로 합의했대요. 400 받으니 그나마 같은 소음이라도 덜 들리는 것 같고 신경이 덜 쓰인대요.

    일단 민원을 한두번으로 끝내면 안되고 계속 호소하세요.

    지금도 공사 진행 중인데..다른 집과 또 분쟁중이라고 하네요.

  • 6. ...
    '20.8.22 3:07 PM (211.200.xxx.149)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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