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리모델링 공사하는데, 옆집에 선물 뭐가좋을까요?
들어가게 되었어요.
도배, 중문설치, 몰딩전체제거후 얇은몰딩으로하기,
화장실 전체 리모델링인데. .
화장실 타일을 부수는 것은 아니고 타일 덧방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욕조제거후 샤워부스만들고 타일덧방 시공하는거에요.
이 정도면 맞은편집, 위아래집들에 소음피해가 많이 생길까요? ㅠㅠ
아무래도 미리 양해를 구해야하겠지요?
업체에서는 아파트입구에 공사일정과 양해를 구하는 글운
붙여놓았다고합니다.
오늘 맞은편집이랑, 위층 2집 아래층 2집을 찾아뵈려고
하는데. . 어떤 선물이 나을까요?
제과점에서 롤케잌 포장해서 하나씩 드리는게 괜찮을지.
방울토마토 한박스씩 이렇게 과일을 드리는게 괜찮을지.
아니면 다른제품 어떤게 좋을지 조언을 구합니다.
1. 굳이
'20.8.22 11:38 AM (61.253.xxx.184)한다면 제취향은 롤케잌
2. ㅇㅇ
'20.8.22 11:40 AM (117.111.xxx.51)쓰봉이 최고였어요.
쓰레기 봉투 한묶음3. ㅋㅋ
'20.8.22 11:40 AM (111.118.xxx.150)빵순이 댓글2
저도 롤케익4. 저도
'20.8.22 11:40 AM (221.140.xxx.245)케익
아님 복숭아 한박스 등
방울토마토 너무 생뚱 맞아요5. ㅇㅇ
'20.8.22 11:45 A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롤케잌젤싫어함
달고 맛없고
쓰레기봉투가최고
위아랫집은 과일한박스 더해서
저는당시 사과
받은것 포도6. ..
'20.8.22 11:51 AM (222.237.xxx.88)저희엄마 옆집은 키친타올 돌렸대요.
7. ...
'20.8.22 11:55 AM (220.75.xxx.108)쓰봉이 최고죠.
당장 여름이니 5리터짜리 주면 바로 쓸 수 있겠고 앞날을 위해 10리터 주면 가을에 쓰겠고요.
먹는 거 다 별로에요. 사람마다 병도 있고 가리는 것도 있고 해서...8. ..
'20.8.22 11:56 AM (125.186.xxx.181)선물할 마음 갖고 있었는데 열흘 수리에 일하시는 분들을 시끄럽다고 깡패처럼 너무너무 괴롭혀서 이해하면서도 마음이 싹 가셨어요. 자기는 절대 수리 안할거라고 하더라네요. 저두 윗집이 3개월 수리를 해서 그 고통을 모르는 바 어나지만 맘이 참 힘들대요.
9. ..
'20.8.22 12:01 PM (49.164.xxx.159)본가 옆집에서 리모델링 양해 부탁한다고 맘스터치 닭강정 세트 주시더라고요.
10. 음
'20.8.22 12:13 PM (222.114.xxx.32)쓰봉과 마스크요!!
11. 잘될거야
'20.8.22 12:15 PM (27.162.xxx.132)파바 뚜레주르 롤케잌 같은건 절대 하지마요
고급 아니면 냉장고에서 구르다 음식물 쓰레기 됩니다12. ..
'20.8.22 12:23 PM (110.70.xxx.133)저희 옆집과 아랫집은 선물은 커녕 미안하단 말조차 없던데요
13. ..
'20.8.22 12:24 PM (222.110.xxx.211)보통 롤케익이나 과일박스를 많이 하던데요.
그냥 무난한거 하세요~14. dd
'20.8.22 12:28 PM (175.196.xxx.140)저는 방울토마토 좋아하는데... 근데 요즘 장마끝에 과일 맛있는 거 고르기 힘들어서 케잌이 나을 것도 같아요.
15. 우리윗집
'20.8.22 12:51 PM (110.70.xxx.13) - 삭제된댓글들기름 한병과쓰레기봉투 주더군요.
우편함에 집집마다 쓰레기봉투랑 메모지 꽂혀있구요16. 아줌마
'20.8.22 1:00 PM (125.135.xxx.209)저는 각티슈드렸어요
17. 뭐든
'20.8.22 1:14 PM (1.230.xxx.106)미안한 마음 표시 해주면 감사하지요
18. 이번에
'20.8.22 1:26 PM (182.228.xxx.69)공사하며 쓰레기봉투 드렸어요
19. 하지마세요
'20.8.22 2:11 PM (210.95.xxx.56)저 이사할때 화장실 수리도 안하는 3주짜리 공사인데도 미안해서 위아래 옆집까지 과일돌렸는데요. 무난한 과일인 메론과 사과로요. 이사후 윗집 층간소음땜에 올라가서 밤9시 이후에는 조용히 해달라 했더니 너네 이사할때 시끄러웠던거 생각안하냐고. 그래서 과일드리고 인사했잖아요 그랬더니 과일같지도 않은 과일줘놓고 생색이냐고 소리지르던데요. 그런집에 쓰레기봉투 갖다줬다가는 뺨맞았을듯 해요.
20. ,,,,
'20.8.22 3:11 PM (221.145.xxx.189) - 삭제된댓글우리 라인은 엘베에 인테리업자가 몇호가 며칠동안 공사 한다고 써 붙여만 놨지 집주인이 미안하다고 인사하러 온적 한번도 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