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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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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제 밥그릇 챙기겠다는 의료계..강경 투쟁 명분 있나?

... 조회수 : 1,731
작성일 : 2020-08-22 09:31:27
https://news.v.daum.net/v/20200821203331238

韓 인구 1000명당 의사수, OECD 68% 수준 불과
의료 접근성 최고라고 주장하지만 지역 격차 커
韓 의사, 장시간 근로 고수입..수급 불균형 근거
코로나19 폭증 속 파업투쟁에 비판 여론도 확산

21일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의대 정원은 의료계 반발로 인해 지난 15년간 동결됐다. 이로 인해 지역 의료기관에서 근무할 산부인과, 일반외과 등 중증·필수 의료분야 의사와 역학조사, 중증 외상, 감염내과, 소아외과 등 특수·전문분야 의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당국은 보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 상황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들과 비교해보면 의료 인력은 많지 않다.

우리나라의 인구 1000명당 활동 의사 수는 한의사를 포함해도 2.3명(의사 1.89명, 한의사 0.4명)에 불과하다. OECD 평균(3.4)의 68% 수준이다.

하지만 의료계의 주장에는 허점이 존재한다. 의사 1인당 진료 횟수가 다른나라에 비해 월등히 많다는 점은 그만큼 우리나라의 의사 수가 부족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의협의 지난 2018년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의사들의 연간 근무 시간은 2415.7시간으로 한국 노동자(2113시간), OECD 노동자(1766시간)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또 복지부가 지난해 발표한 보건의료실태조사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의사들의 월수입은 1342만원으로 근로자 평균 임금의 4.6배 가량 높았다. OECD 국가의 의사 평균 소득은 일반 근로자의 2~3배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의사들이 장시간 일하고 그만큼 수입도 많다는 사실은 의료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는 방증으로 볼 수 있다.

의료 서비스의 지역별 격차가 크다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서울의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3.1명에 달하지만 경북(1.4명), 울산(1.5명), 충남(1.5명), 경남(1.6명), 경기(1.6명) 등은 의사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는 환자가 제 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해 사망하는 비율도 높아 격차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며 "특수·전문 분야도 민간에서 자연적으로 수요가 충족되기 어려워 의사 정원 확대를 얘기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감염이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계가 '무기한 파업'이라는 극단적인 투쟁 방식을 선택한 것에 대해서도 비판이 뒤따른다.

의협은 오는 26~28일 파업이 진행되는 중에도 응급실, 중환자실 등 필수 기능을 유지하고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하다면 의사들이 자발적으로 현장에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부터 집단 행동을 시작한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의 경우 진료 과목에 상관 없이 무기한 전면 파업을 강행하기로 했다

IP : 180.65.xxx.82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면서
    '20.8.22 9:33 AM (14.52.xxx.225)

    의사가 부족하다 느끼신 분?
    시골에요? 시골에 어떻게 의사가 충분한가요.
    공공의대요? 내가 낸 세금으로 공부 시키고 공무원 의사 만든다구요?
    의사에 공무원이면 과연 어떨까요?
    저는 그런 병원 안 가렵니다.

  • 2. 피식
    '20.8.22 9:34 AM (211.36.xxx.113)

    혹시 원글님
    조국 관련 기사에는
    신문기사 다 가짜라고 댓글달던 대깨문은아니겠지요?

  • 3. ...
    '20.8.22 9:36 AM (180.65.xxx.82)

    의사 진료시간 면담시간 충분하다고 생각하시는 분?
    진료 예약하고 간 경우에도 오래 기다려야하는 것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초음파 CT 수술 일정 바로바로 잡히나요?

  • 4. 시골에 살아봐
    '20.8.22 9:36 AM (223.39.xxx.32)

    시골에
    암치료 센터가 없다고 문제된게 아님
    기본적인 치료 조차 할 곳이 없음

  • 5. 14.52
    '20.8.22 9:42 AM (218.237.xxx.254) - 삭제된댓글

    20년전 성모병원 산부인과
    산모들 수에 비해 의사 한명 당시 파업한다고
    담당의사 방송출연 중이었네요
    부족하다고 느낄뿐이었겠나요 아비규환이었죠

  • 6. ...
    '20.8.22 9:46 AM (123.254.xxx.27)

    산부인과 수련의가 없는건
    수련받고나와서 그 전공으로 살기가 힘들어서입니다.

    우리동네도 산부인과 샘 하나는 가정의학 수련다시받고 일반의원. 한명은 병원 폐업하고 우리병원 응급실 당직의로 일하고있어요.
    소아과샘하나는 응급의학과 수련받아요 교수되려고.
    성모병원산부인과에서 수련의가없으면 수련의 기다리지말고 교수급으로 충당해야해요.
    학생많이 뽑아서 전공의로 싸게 하려는 걸 포기하고.
    의사많이 뽑으면 산부인과 레지던트할까요?

  • 7. 어어
    '20.8.22 9:48 AM (106.101.xxx.163) - 삭제된댓글

    나도 내 밥그릇 챙겨야하는데
    의료보험 의무가입 폐지 합시다..
    하고싶은 사람만 하라고 해요..
    내 돈 가지고 내 맘대로 치료받을래요..
    맨날 남의돈으로 생색내고 싸우는 꼬라지 보기도 싫고
    여기 저보다 보험비 많이 내시는 분들이 더욱 기쁘게 더 더 많이 내셔서 의료보험유지하시면되니까
    저는 빼주세요..나는 의료보험탈퇴하게 해주세요..

  • 8. 14.52
    '20.8.22 9:49 AM (218.237.xxx.254) - 삭제된댓글

    20년전 성모병원 산부인과
    산모들 수에 비해 의사 한명 당시 파업한다고
    담당의사 방송출연 중이었네요
    부족하다고 느낄뿐이었겠나요 아비규환이었죠

  • 9. ...
    '20.8.22 9:49 AM (123.254.xxx.27)

    당신이 의대생이면 개업할수없는 산부인과,소아과,흉부외과 수련받으려 4년간 레지던트생활 해주겠어요?
    전문의달고나오면 개업도힘들고, 교수자리도 없다면?
    동네종병 ㄱ

  • 10. 14.52
    '20.8.22 9:51 AM (218.237.xxx.254)

    20년전 성모병원 산부인과
    산모들 수에 비해 의사 한명 당시 파업한다고
    담당의사 방송출연 중이었네요
    부족하다고 느낄뿐이었겠나요 아비규환이었죠
    의사들 건드리면 큰일 나는구나 제대로 산체험 하고
    결국 자기들 권리 지켰던걸로 기억하네요
    환자들 건강과생명만큼 확실한 담보가 있겠나요

  • 11. 의사수
    '20.8.22 9:52 AM (111.118.xxx.150)

    동결하고 지들끼리만 하고 싶다니
    의료수가도 16년전 수준으로 돌아가 동결해라.

  • 12. ...
    '20.8.22 9:53 AM (123.254.xxx.27)

    소아과,산부인과는 월급이 절반이고.
    흉부외과는 동네종병에 뽑질않음

  • 13. ...
    '20.8.22 9:54 AM (123.254.xxx.27)

    초음파 ct일정 바로바로 잡히냐니.
    그런 나라가 어디있는지 묻고싶네요.

  • 14. 123.254
    '20.8.22 9:55 AM (218.237.xxx.254)

    ㄴ 전공의세요?? 오늘 휴업이라 시간많아요??

  • 15. ..
    '20.8.22 9:56 AM (125.181.xxx.240)

    종부세 낼 일 없는 집 한칸 없는 인간들이 종부세 걱정하듯
    의사 많아지면 혜택볼 사람들이 많은데
    저 사는 곳에 의사 있다고
    의대증원 반대하는 인간들은 뭘까요?
    의료관계자 가족?
    전국민이 골고루 혜택 보자는데 그게 싫은가요?
    지방거점 의대생들 졸업하면
    대체로 그 지역에서 개원해요.
    특히 그 지역에서 오래 근무까지 했다면 더더욱요.
    치료나 수술 후
    긴급한 일이 있으면
    그 지역 대학병원의 도움을 받아야 하거든요.
    의사수 관련 복지 논문 몇 편만 보시면
    우리나라 지방에 얼마나 의사수가 부족한지 바로 아실 수 있음.

  • 16. .......
    '20.8.22 9:56 AM (107.242.xxx.34)

    그러게요. 코로나도 있는데 왜이리 한곳으로 몰아댑니까.
    의사도 사람인데...
    지난 k방역의 큰 역할을 한 사림들인데.. 해도 좀천천히 제도 숙고하며 대화하며 하지.

  • 17. 니네가
    '20.8.22 9:57 AM (111.118.xxx.150)

    밥그릇 챙기려면
    수술실 cctv설치하고
    의료사고에 대한 합리적인 처벌 방안이 함께 따라와야 함.
    언제까지 살인면허 성추행면허 철갑보호할래.

  • 18. .....
    '20.8.22 9:57 AM (116.127.xxx.104)

    저는 의사가 늘어났음 좋겄어요

  • 19. 이기적 의사들
    '20.8.22 10:01 AM (180.16.xxx.5) - 삭제된댓글

    꼭 정원늘리고 수술실 cctv설치됐으면 해요
    정말 꼴 사나워요

  • 20. 검찰이나 의사나
    '20.8.22 10:02 AM (114.206.xxx.59)

    자기들은 사람위에 선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하는게 문제

  • 21. 네이버 베댓
    '20.8.22 10:04 AM (58.120.xxx.107)

    고마워요 챌린지로 퉁치고 뒷통수 치고 수당도 안 주고 적폐로 몰고

    ---------------------------------------'-''

    지금도 오전 한타임에 백명씩 선별진료 수당 같은거 없이 무급으로 보는데 덕분에 챌린지로 퉁치더니 뒤통수를 후려갈기는데 진짜 하루하루 자괴감이 들고 힘들고.. 그래도 고생하시는 환자분들 생각해서 어떻게든 버팁니다.. 같이 일하는 간호사분 동료분 대구 봉사 다녀오시고 아직도 수당은 감감 무소식이라며 한숨 쉬시는데.. 대체 누구를 위한 덕분에 챌린지였나요

  • 22. 네이버 베댓
    '20.8.22 10:05 AM (58.120.xxx.107)

    지금은 정은경 영웅취급 하지만 코로나 끝나고 정부비판이나 불합리 했던점 한마디만 이야기 하면

    손석희, 윤석열 꼴 나는건 일도 아닐껄요?

  • 23. 의사
    '20.8.22 10:08 AM (218.237.xxx.254)

    정말 애쓰고고생하시는 의료진은요
    이 더위에 방호복쓰고. 82쿡 들여다볼시간도 없으세요. 그 분들 감성팔이로 이용하지마세요

  • 24. 네이버베댓
    '20.8.22 10:10 AM (58.120.xxx.107)

    그니깐 이 더위에 방호복 입고 고생하는 의사들
    수당도 안 챙겨주고 고마워요로 퉁친 후 뒷통수 치는게 이 정부의 민낮이자요.

    사골에 한의원 있나요? 사골에 한의원 없다고 한의사 매년 400명 증원한다고 해봐요.
    한의사들이 어떻게 나오겠나,

  • 25. 58.120
    '20.8.22 10:12 AM (218.237.xxx.254)

    민낮->민낯 당신의 민낯 더이상 안보고싶네요

  • 26. 주변
    '20.8.22 10:26 AM (118.235.xxx.46)

    외과인가하시던분요양병원 들어가는것 봤어요.
    또 산부인과 하던 사촌은 여럿이 하던 산부인과 망하고..지금은 검진만 하는것 같더라구요.
    주변봐도 의사가 없다기보다는 좀 취직 안되고 잘 망하는? 기피과들이 문제인것 같아요.

  • 27. ..
    '20.8.22 10:49 AM (125.181.xxx.103)

    이 시국에 뭔 의사가 모자르다고 10년후에나 결과나오는 의대증원을 지금 한답니까?
    지금 당장 안하면 큰일 날것처럼 정부는 밀어부치는 이유가 뭐랍니까?

  • 28. ...
    '20.8.22 10:53 AM (123.254.xxx.27)

    떠들든안떠들든 방호복입고 일하는 젊은 의사
    뒤통수치는건 마찬가지죠.

    내가 전공의냐는 말이 왜나오는지 모르겠지만
    할말없어서 그런걸로.

    외국가면 당일 초진도 힘든데
    Ct.초음파일정 바로바로 잡히냐니.

    근데 동네 중소병원가면 바로바로 일정 잡아주죠.

  • 29.
    '20.8.22 10:53 AM (218.51.xxx.50) - 삭제된댓글

    망하는 직업 직종 한두개인가요?
    의사는 돈적게 벌면 망하면 절대 안되는 직업인가요?
    죽을때까지 돈벌수있는 자격증
    사고쳐도 없어지지않는 불멸의 자격증
    그들의 이기주의 너무 싫네요
    과연 누굴위해 반대하는걸까요?
    정원 늘리는거 꼭 필요해보여요
    의사걱정하는거 연예인걱정하는거라 비슷해보이네요

  • 30. 웃기는 정부
    '20.8.22 11:06 AM (39.7.xxx.18) - 삭제된댓글

    가만히 증원안하고 있어도
    2028년에
    Oecd국민당 평균 의사수보다 많아짐.

    증원 뻘짓을 할 이유가 없음.

    즉, 다른 목적을 의대 증원으로 속이고있는것.

  • 31. ......
    '20.8.22 11:12 AM (39.7.xxx.18) - 삭제된댓글

    이 문제를 밥그릇 싸움 프레임으로 몰고가서
    의사들한테 어떻게 하는지 목도하고나면
    어떤 전문직들도 앞으로 민주당 정부는
    신뢰하지 않을것.

  • 32. 대구
    '20.8.22 11:27 AM (223.62.xxx.195) - 삭제된댓글

    민간 병원 중 지원한 곳은 영남대 하나랴요. 영남대에 들어간 모든 비용 당연히 국가가 대 줬구요. (대구시장이 늦게 집행한 건 알 바 아님)
    공중보건의 간호장교 각 지역 의료원 총동원한 게
    현실입니다.
    자원한 의사 간호사 수당은 정부가 다 책정해서 줬습니다.
    일베충 비롯해서 비양심 싸가지들이 뭘 했다고 칼을 꽂네 어쩌네 하는지 어이가 없네요.
    모든 상황마다 전문가집단 운운하며 중국을 안 막네 마스크가 효과가 어쩌네 정부가 어쩌네 하며 정치질 한 것 말고 그놈에 협회가 한 게 뭐 있나 말 좀 해봐요.

  • 33. 누가보면
    '20.8.22 11:31 AM (223.62.xxx.195) - 삭제된댓글

    고귀한 봉사활동 하신 분들 뒷통수 친 걸로 오해하겠네요. 대구에서 의사 모자르다고 사정사정 통사정을 해도 모인 의사 수 얼마 안 됐죠.
    심지어 대구 시내에서조차 영업하는 자영업의료기술자등 중에 몇이나 갔을 것 같나요?
    생명존중 이딴 소리 입에 올리면 양심에 안 찔려요?

  • 34. 진짜
    '20.8.22 11:34 AM (211.36.xxx.31)

    당신이 의대생이면 개업할수없는 산부인과,소아과,흉부외과 수련받으려 4년간 레지던트생활 해주겠어요?
    전문의달고나오면 개업도힘들고, 교수자리도 없다면? xxx2222

    의대 졸업생 수만 늘리면
    기피과 인원 늘어난다는 대깨문들은 순진한 건지
    무식한 건지.

  • 35. 뭐라니
    '20.8.22 11:39 AM (223.62.xxx.195) - 삭제된댓글

    기피과 안 가는 게 자랑인가요? 지 돈 벌기 좋은 과만 선택해서 가는 게 자랑이라고 그거 못 해서 억울하다는 거?
    그래 본인돈 들여 공부했으니 기피과 하지 말고 잘 먹고 잘 살아요.
    대신 국가한테 니 수입 보전하라는 소리는 말고요.
    국가에서는 산간벽지에 산부인과 외과 다 필요해서 국가 돈으로 길러서 채운다니까 신경 끄고.

  • 36. ..
    '20.8.22 11:41 AM (175.201.xxx.213)

    공공의료병원을 만들지 않고 공공의대를 만든다는게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굳이 이시기에?

  • 37. 공공의료원
    '20.8.22 11:46 AM (223.62.xxx.195) - 삭제된댓글

    그 잘난 어떤 놈의 당이 적자라고 지랄지랄하다가 문 닫았잖아요.
    공공의료는 당연히 적자 감수하고 집행하는 겁니다.
    코로나 시대에 공공의료는 국방만큼 중요해요.
    국방비에 적자 타령 하나요? 총 사고 탱크 사고 장교 양성한다고 적자 타령 해요? 아니죠?
    지금 현실은 세금 걷어서 장교 양성하고 총 사야 하는데 왠 민간 업자가 와서 나한테 세금 주고 나한테 총 사고 나한테 장교 양성도 다 맡겨라 아니면 느네 죽든가 말든가 내가 안 지켜 주겠다
    이거랑 똑같아요.

  • 38. ㅡㅡㅡㅡㅡ
    '20.8.22 11:48 AM (112.168.xxx.104) - 삭제된댓글

    의대증원 찬성합니다.

  • 39. 알고 보니
    '20.8.22 12:06 PM (61.102.xxx.144) - 삭제된댓글

    의사들도 문제가 크더군요.
    검찰이나 의사들이나 우리나라에서 너무 비대한 권력자가 됐어요.
    자기들의 공고한 리그를 유지하고 있는 적폐요.

    의사들 전체가 아니라 그걸 악용해먹으려는 수뇌부들의 문제가 크겠죠.
    지방에서 일하는, 진짜 의사들은 자신들의 문제 역시 인지하고 있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의사들의 월급이 다른 나라에 비해 너무나 높다는 것도
    의사들이 특권층이 되었다는 증거죠.
    원래 의사가 이렇게 대단해야 했나요?

    하긴 돈이 우선인 세상이 되었으니 '사람을 구한다'는 히포크라테스 선서 들도 문제가 크더군요.
    검찰이나 의사들이나 우리나라에서 너무 비대한 권력자가 됐어요.
    자기들의 공고한 리그를 유지하고 있는 적폐요.

    의사들 전체가 아니라 그걸 악용해먹으려는 수뇌부들의 문제가 크겠죠.
    지방에서 일하는, 진짜 의사들은 자신들의 문제 역시 인지하고 있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의사들의 월급이 다른 나라에 비해 너무나 높다는 것도
    의사들이 특권층이 되었다는 증거죠.
    원래 의사가 이렇게 대단해야 했나요?

    하긴 돈이 우선인 세상이 되었으니
    '사람을 구한다'는 히포크라테스 선서 따위는 개나 줘버린 의사나부랭이도 부지기수겠지만요.

  • 40. 알고 보니
    '20.8.22 12:08 PM (61.102.xxx.144)

    의사들도 문제가 크더군요.
    검찰이나 의사들이나 우리나라에서 너무 비대한 권력자가 됐어요.
    자기들의 공고한 리그를 유지하고 있는 적폐요.

    의사들 전체가 아니라 그걸 악용해먹으려는 수뇌부들의 문제가 크겠죠.
    지방에서 일하는, 진짜 의사들은 자신들의 문제 역시 인지하고 있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의사들의 월급이 다른 나라에 비해 너무나 높다는 것도
    의사들이 특권층이 되었다는 증거죠.
    원래 의사가 이렇게 대단해야 했나요?

    하긴 돈이 우선인 세상이 되었으니
    '사람을 구한다'는 히포크라테스 선서 따위는 개나 줘버린 의사나부랭이도 부지기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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