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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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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인데 애교있는 목소리들 있나요?

.. 조회수 : 4,387
작성일 : 2020-08-22 09:09:13
40대 중반인데 목소리가
40대 느낌보단 20대 느낌있던데

이런 목소리도 타고 나는건가요?
보통 예쁜 분들이 이러는건지 궁금하네요
IP : 118.235.xxx.1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20.8.22 9:14 AM (183.96.xxx.87)

    제가 그렇다고 합니다
    목소리 자체보다는 말투나 말하는 내용이
    그런거 같아요
    전화상으로는 20대로 인식해요

  • 2. ...
    '20.8.22 9:14 AM (61.72.xxx.45)

    목소리 유전이죠
    타고나요

  • 3. 저요
    '20.8.22 9:17 AM (175.223.xxx.140) - 삭제된댓글

    전화받으면 20대인줄 압니다
    목소리가 가늘다고해야 하나....
    업체서 저희 사무실 방문하고 많이 실망들 하시죠ㅋㅋ
    여직원 바꼈냐고ㅋㅋ

  • 4. 아 저도
    '20.8.22 9:20 AM (223.38.xxx.55)

    그래요..한 20년쯤 어리게 보세요

  • 5. ..
    '20.8.22 9:21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톤이 높은 사람은 타고 나는거구요.
    애교 있는 목소리가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40대 넘어서 아기말투는 본인 애완동물 또는 친척조카한테만 써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목소리가 좋은 사람이 있죠

  • 6. ㅎㅎ
    '20.8.22 9:28 AM (114.203.xxx.47) - 삭제된댓글

    저도 전화로 타 부서나 그룹사, 연수원 같은데 전화할 때는 항상 직급을 먼저 밝힙니다.
    안그럼 어린 직원인줄 알고 우습게 대하거든요. 아무래도 회사에선 어리고 직급이 낮으면 될 일도 안되고 쉬운 일도 어려워져서...
    예전에 연수원 계약직 직원(나이 많은 아저씨)이 전화로 제게 반말한 적도... ㅠㅠ
    대학 다니는 조카 애랑 비슷한 수준의 전화 목소리라 좀 짜증 나요.
    그래서 가급적 전화보다는 메신저로 일처리 하는 편입니다.

  • 7. ....
    '20.8.22 9:30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47인데 목소리는 20대 같다고 해요 근데 저희 친정아버지가 그래요 올해 80인데 목소리만 50대ㅎㅎ 유전인가봐요

  • 8. ....
    '20.8.22 9:40 AM (125.177.xxx.82)

    전 20대에 다들 회사 중역인 줄 알았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 9. 저요
    '20.8.22 9:48 AM (121.100.xxx.27)

    컴플렉스예요 ㅠㅠ

  • 10. 마른여자
    '20.8.22 9:51 AM (112.156.xxx.235)

    저는목소리가컴플렉스ㅜ22222

  • 11. ㅁㅁ
    '20.8.22 9:53 AM (211.246.xxx.183) - 삭제된댓글

    어린음성은 아닌데
    매끄러운 ?(내가 들어보고 끔찍 )
    오죽하면 라디오방송 디제이가 통화때 놀라던 ㅠㅠ
    암튼 엄청난 컴플렉스라
    현재 몽땅 (99퍼 남자직원 )남자일터에 일하며
    억지로 목소리 거칠게만들기 반복연습해
    좀 벗어났어요

  • 12. oo
    '20.8.22 9:59 AM (59.12.xxx.48)

    나이는 잘모르겠지만 여자연예인 현영, 신다은이 떠오르네요.
    계속 듣고있으면 좀 질리지 않을지...

  • 13. 일부러
    '20.8.22 10:00 AM (115.91.xxx.12)

    일부러 로그인했어요..ㅜ
    제가 40 중반인데도 목소리가 하이톤에 너무 여성스러운..ㅠ
    (저는 여성스럽지 않다 부정하고 싶지만, 남들이 그렇게 얘기해요..흐흑..)

    고치려고도 해봤지만 그게 쉽지 않아요. 정말 모르실 거에요. 타고난거라..
    암튼 저는 여성 중저음으로 멋지게 목소리 내고 싶답니다.
    그래서 나름 노력 중이에요..

  • 14. 언니들
    '20.8.22 10:05 AM (223.38.xxx.95) - 삭제된댓글

    이러지마요
    무서워요
    40대에 애교있는 목소리라뇨 자중해주세요

  • 15. 동상~~~
    '20.8.22 10:14 AM (183.96.xxx.87)

    무섭다는 댓글님ㅋㅋㅋㅋㅋㅋ넘나 재밌는것!!!!!!!!!!

  • 16.
    '20.8.22 10:17 AM (223.38.xxx.211) - 삭제된댓글

    목소리로 먹고 사는데 전화 목소리는 20대 입니다
    고객들이 다 아가씨라고 합니다ㅋ
    회사 언니들도 전화 목소리랑 얼굴이랑 다 매치가
    안됩니다ㅋ

  • 17.
    '20.8.22 10:19 AM (223.62.xxx.92)

    목소리로 먹고 사는데 전화 목소리는 20대 입니다
    고객들이 다 아가씨라고 합니다ㅋ
    회사 언니들도 전화 목소리랑 얼굴이랑 다 매치가
    안됩니다ㅋ
    아마도 화상 통화면 고객들이 놀라겠죠

  • 18. ㅎㅎㅎㅎ
    '20.8.22 10:19 AM (175.197.xxx.114)

    저요... 40대인데 제가 밝고 애교가 있어요. ㅎㅎ 제가 한마디 하면 언니들이 다들 자지러져요 ㅎㅎㅎㅎㅎㅎ 넘 귀엽고 재밌대영 ㅎㅎ

  • 19. 아 글고 그게
    '20.8.22 10:21 AM (183.96.xxx.87)

    저는 짱구 목소리 뽀로로 목소리가 개인기 거든요
    목소리보다 말투나 그런게 중요한듯요

  • 20. ㅋㅋㅋㅋ
    '20.8.22 11:07 AM (121.100.xxx.27)

    저 위에 컴플렉스라고 쓴 아줌인데요. 남들은 애교있다 해주지만 앵앵거리는 거라는 거 다~~~ 압니다. 어휴 애교는 무슨... 퍽퍽퍽

  • 21. 타고
    '20.8.22 11:22 AM (120.142.xxx.201)

    나죠 목소리는

  • 22. 목소리라도
    '20.8.22 11:34 AM (223.38.xxx.18) - 삭제된댓글

    외모는 제 나이비슷하지만 목소리라도 20대 어떨땐 초중등으로 오해받는데 기뻐해야 하나ㅜㅜ
    일부러 어려보이려 말하는거 전혀 없고 그냥 말하는건데...
    아이들 담임선생님 통화할때가 제일 어려움...어른 목소리처럼 말하려 애씀...
    그냥 그런 목소리로 태어나는거 같아요.
    얼굴이 동안이었어야 했는데ㅜㅜ

  • 23. ..
    '20.8.22 11:56 AM (49.169.xxx.133)

    애교있는 목소리가 햇뗘 이런거라면 제발 참아주세요.
    정말 극혐.

  • 24. ...
    '20.8.22 12:01 PM (218.51.xxx.107)

    발음 정확해요

    40초반까지 벨누르는 사람이나 집전화로
    엄마 안계시니?
    어른바꿔줄래? 이런소리 많이들었어요

  • 25. ....
    '20.8.22 12:14 PM (39.124.xxx.77)

    저 가는 피부과에도 정말 사근사근하고 목소리 톤도 높은 최소 40대 아님 50대초반쯤? 되신 분 있는데..
    진짜 신기하더라구요..
    외모는 그냥 전형적인 일반 아줌마인데...
    확실히 유전적인것도 있는듯요...

    저희 자매나 엄마보면... ㅎㅎ

  • 26. 평생
    '20.8.22 12:49 PM (59.20.xxx.47)

    컴플렉스였는데 50대 되니까 목소리가 안늙었다네요. 헐~~

  • 27. 이번생
    '20.8.22 12:50 PM (223.38.xxx.222)

    이번생은 글렀슈 ㅠ
    최대치로 여성성을 끌어올려도 전화 초면에
    "아주 화통하시네요" 소리 들어요. 걸걸하단 얘기겠쥬?
    문숙이란 탤런트 보니 말투나 속도 조절해서
    부족한 여성성을 채워야겠어요--

  • 28. ..
    '20.8.22 1:24 PM (223.38.xxx.146)

    정은경 본부장님 목소리도 그 나이 같지 않아요~ 차분히 조곤조곤 말씀하시는거 들어보면 20대 목소리 같아요

  • 29. wii
    '20.8.22 4:20 PM (175.194.xxx.130) - 삭제된댓글

    저 전화상으로 어리게 봅니다. 목소리 좋은 건 아닌데 말투가 좀 씩씩하고 말투가 약간 젊다고 하나 쉽게 말해서 아줌마 말투가 아닌 거에요. 애교하곤 전혀 상관없고요.

  • 30. 지나다
    '20.8.22 7:32 PM (1.233.xxx.169)

    목소리가 예쁘단 소리 많이 들어요.
    남편도 만나기전 전화 목소리가 너무 예뻤다고
    지금도 진짜 예쁘다고 해요.
    사우나 예약해서 가면 저 목소리가 넘 좋아서
    누군가 궁금하셨다했어요.
    제가 부탁하면 안들어줄수없다고 한 직원은
    목소리도 예쁘지만 톤이 정말 좋다고 했어요.
    황정민 아나 생각난다는 소리도 들었구요.
    근데 유전인듯해요.
    엄마가 칠십중반이신데 목소리와 톤이
    아줌마 특유의
    투박함이 없이 낭랑하세요.
    딸중 제가 젤 많이 닮았어요.

  • 31. 저요
    '20.8.22 10:42 PM (14.32.xxx.215)

    식구들이 다 교직에 있는데 다 그래요
    평생 목감기 한번이 안들어요
    남들이 그러면 좀 징그러워서 자중하려고 하는데 그게 잘 안돼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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