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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 의대생 증원에 대한 의사의 솔직한생각

공공재라니 조회수 : 2,575
작성일 : 2020-08-22 07:48:18
이기적인 의사들이라고 매도 하지말았으면 좋겠어요.
단순한 밥그릇싸움이 아니라
복잡하고 심각한 결과가 야기될 소지가 있는 정책에 대한 우려입니다.

https://youtu.be/Gtx9Koc39Wo
IP : 58.225.xxx.22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업질
    '20.8.22 7:50 AM (110.35.xxx.66) - 삭제된댓글

    하늘을 가려라

  • 2. 디-
    '20.8.22 7:50 AM (50.47.xxx.164)

    내가 1의 손해를 보더라도 '적폐놈들'이 10의 손해를 보면 9의 이득을 본 기분이 들겠죠.

  • 3. 허허
    '20.8.22 7:53 AM (111.118.xxx.150)

    밥그릇을 밥그릇이라 하지 못하고..
    16년간 니네끼리 잘 해쳐묵었다.

  • 4. 무려
    '20.8.22 8:05 AM (211.205.xxx.62)

    16년
    이런집단이 또 있을까요

  • 5. 의사선생님
    '20.8.22 8:05 AM (211.193.xxx.134)

    말씀
    일반인들은 잘대모르는 내용임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064742&page=1

  • 6. ㅎㅎ
    '20.8.22 8:08 AM (58.120.xxx.107)

    문정부 들어서 계속 특정 모집단이 적폐가 되었어요.
    검찰, 다주택자, 기자,

    이제 의사차례지요.

    그러나 자기네는
    다주택도 사유있고

  • 7. 윗님
    '20.8.22 8:10 AM (211.205.xxx.62)

    또있어요
    판사집단

    꿀빨던것들 그거 뺏기지않으려고 난리네

    아무리 백번 양보해도 지금 상황에 의사들 행동
    이해안가요

  • 8. 현실적
    '20.8.22 8:17 AM (218.237.xxx.143)

    아주 현실적인 내용이네요 의전원이 여러 부작용을 초래한것처럼 공공의대도 불보듯 뻔합니다 아까운 세금 낭비하지말고 의사들의 의견들도 들어봐야해요 세금으로 공공의대 설립하고 지원하는거 적극 반대! 먼미래를보고 정치하시길 정치적인 공약 때문에 이런 분란 일으키지말고!

  • 9. 정부가
    '20.8.22 8:20 AM (218.237.xxx.143)

    일방적으로 물어부쳤어요 이런 난국에 꼭 그래야만 하나요? 의사들의 이야기는 듣지도 않았으면서 언론에다는 의사들을 파렴치로 모네요 .. 세계최고의 의료진이라고 해놓고 뒤통수 때리기는~~

  • 10. 허허
    '20.8.22 8:21 AM (111.118.xxx.150)

    이 코로나 시국에 밥그릇 타령하니 더 욕먹는 거임.
    바람난 남편 ㅅ끼 와이프 노후 걱정해주는 ..컥

  • 11. 파렴치 맞죠
    '20.8.22 8:24 AM (211.205.xxx.62)

    16년이나 반대해서
    멕시코보다도 의사수가 부족하고
    의사소득은 oecd국가중 평균 5.45배나 높다네요

    아무리 변명해봐야 16년동결은 여지가 없다고봐요
    이제 그집단도 내려놔요
    수술실 cctv도 좀 달고

  • 12. ㅡㅡ
    '20.8.22 8:28 AM (223.38.xxx.55)

    정부가

    '20.8.22 8:20 AM (218.237.xxx.143)

    일방적으로 물어부쳤어요 이런 난국에 꼭 그래야만 하나요? 의사들의 이야기는 듣지도 않았으면서 언론에다는 의사들을 파렴치로 모네요 .. 세계최고의 의료진이라고 해놓고 뒤통수 때리기는~~222222

  • 13. ㅡㅡ
    '20.8.22 8:31 AM (223.38.xxx.55)

    정부가 이 시국에 꼭 그래야 하나요가 아니라
    정부는 이 시국을 아주 영악하게 최대한 이용해 먹는 거예요.

    파업으로 의료 마비되고 국민들 고생할 수록 더 좋아할 겁니다.

    세월호 애들한테 고맙다잖아요.
    나중에 파업으로 인한 사회적 피해 의사들한테 뒤집어씌우고
    공산화 전체주의화에 한걸음 더 가까이 간 후
    코로나 피해자들한테 고맙다 그럴 사람들이 문정권이예요.

  • 14. 기사
    '20.8.22 8:33 AM (211.193.xxx.134)

    대화 거부하던 의협, 정부에 "코로나19 엄중..우선 만나자"

    https://news.v.daum.net/v/20200818100105506

  • 15. 이시국을
    '20.8.22 8:35 AM (211.205.xxx.62)

    이용하는건 의사들이지요
    코로나 이렇게 난리날줄 알고 그랬다는 얘기요?
    점쟁이인가 미리 알고 증원을 얘기하게?
    억지 그만 써요

  • 16. ㅡㅡㅡㅡ
    '20.8.22 8:46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의협하는짓이 일베스러워서.
    도저히 지지할 수가 없어요.

  • 17. 그렇게
    '20.8.22 8:53 AM (111.118.xxx.150)

    의사수 동결하려면 위료수가도 동결해라.

  • 18. ...
    '20.8.22 9:16 AM (180.65.xxx.82)

    16년 정원동결 생각할수록 어이없고 놀라웠어요

  • 19. 어제
    '20.8.22 9:31 AM (211.36.xxx.113)

    이 시국에 의사랑 대립하는 정부 원망글에
    어떤 대깨문님이 그러더라고요.

    이시국에 파업하면
    정부가 욕 먹냐? 의사가 욕먹냐?
    정치도 모르면서 ~~~~~~~~

    섬득하더라고요. 이게 민주당의 여론몰이 방식?

  • 20. 어제
    '20.8.22 9:32 AM (211.36.xxx.113)

    과연 국민의 건강에 관심 없는게
    의사들만 일까요?

  • 21. 거위배 가르기
    '20.8.22 9:37 AM (118.235.xxx.82)

    수십년에 걸쳐 최적화에 도달한 상태를 망치는 정책입니다. 동기부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없는 정책의 부작용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왜이리 큰 그림을 못보는지.

  • 22. 네아버 베댓
    '20.8.22 10:04 AM (58.120.xxx.107)

    고마워요 챌린지로 퉁치고 뒷통수 치고 수당도 안 주고 적폐로 몰고
    ---------------------------------------'-''

    지금도 오전 한타임에 백명씩 선별진료 수당 같은거 없이 무급으로 보는데 덕분에 챌린지로 퉁치더니 뒤통수를 후려갈기는데 진짜 하루하루 자괴감이 들고 힘들고.. 그래도 고생하시는 환자분들 생각해서 어떻게든 버팁니다.. 같이 일하는 간호사분 동료분 대구 봉사 다녀오시고 아직도 수당은 감감 무소식이라며 한숨 쉬시는데.. 대체 누구를 위한 덕분에 챌린지였나요

  • 23. ㄴㄴㄴㄴ
    '20.8.22 10:33 AM (202.190.xxx.144)

    어째 박나래 생각보다 몸 날씬하고 이쁘더라를 82는 미의 기준이 특이하다로 해석한 사람들 보는것 같네요 의대 증원을 막지말고 우려되는 점은 어떤 방법으로 보완하자 하면 더 지지 받을지도 몰라요

  • 24. 원글
    '20.8.22 10:40 AM (58.225.xxx.220)

    무조건 색안경쓰지말고 좀 멀리보시기 바래요..
    저도 집안에 의사 한두명 있어 그들의 생리를 어느정도 이해하지만 모두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기에 늘 긴장하고 늘 공부하고 잘 쉬지도 못합니다.
    환자에게 수술하고 처치하고 처방하고나서 잘 회복되었는지 걱정에 기도하며 종교의힘으로 마음의 평안을 찾는 분도 있어요.

    바로 얼마전까지도 의료진덕분이라며 칭송하던 마음들은 다 어디갔나요?
    그저 여론에 우루루
    인민재판식으로 돌던지며 불구경 재미있나요?

    이미 선진국에서 실패한 공공의료 정책.
    불보듯 뻔히 아는데 그 부작용은 누가 언제 어떻게 감당할건데요?
    의료계와 긴밀한 논의 협의 없이
    국민건강과 밀접한 정책을 밀어부치는 정부 ,
    과연 무조건 지지가 맞아요?

    저도 촛불시위 지지자고 오랜 민주당 지지자였으며
    이니하고싶은거다해 ! 주의였지만
    이건 아니죠..

  • 25. 000
    '20.8.22 10:40 AM (14.45.xxx.213)

    16년 정원동결이 어쨌다고요? 대학교들 다 몇 년 전부터 정원 축소하고 있는 거 몰라요? 수능 응시생들이 다 줄고 있고 16년 전에 수능응시생 수와 지금 응시생 수 차이 한 번 보세요. 타과들 다대학들 다 정원 줄이라고 정부서 얘기하고 지방대학들 문닫게 하고 있는데 왜 의대만 늘려야 합니까. 치과도 몇 년 전부터 정원 줄였어요. 포화라고.

  • 26. 원글
    '20.8.22 10:41 AM (58.225.xxx.220)

    네이버 댓글 저도 복붙합니다
    ‐-------------------
    지난주에 출산하고 일주일째 신생아중환자실에 아이를 둔 부모로서 의료계의 파업 적극 지지합니다. 제 담당 교수님 14일 파업중이셨는데 저 진통 시작되었다는 연락 받고 바로 와주셨고 15일부터 본인 휴가신데 그거 신경쓰지 말라고 15일로 진통 넘어가도 올거라고 그러시는데 주치의샘이 그러시더라구요.. 교수님 원래 병원에서 20분 이상 거리 잘 가지도 않으신다고... 자기들도 그래서 그러고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교수님이 왜 그러실수록 밖에 없는지 이해한다고. 신생아중환자실 주치의샘도 코로나때문에 환자 보호자들이 면회가 제한되다보니2020.08.21. 20:16
    답글1공감/비공감공감15비공감0
    bwit****
    댓글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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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많은 보호자들 상대하랴 아가들 케어하랴 힘이 많이 드신지 주 1회 면회때 뵜는데 정말 다크써클이 땅 속으로 들어간단 표현이 맞겠더라구여. 12년 열공해 의대 가면 의사 되기까지 약 10년 더... 밥그릇을 지키겠다고 파업하시는게 아니에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의 의료 수준을 지키겠다는겁니다. 로스쿨 적용되고 김남국 같은 애들이 변호사 되고 금뱃지 달았어요. 조민같은 의사들에게 제 아이의 소중한 생명 맡기고 싶지 않습니다. 의사샘들 열심히 싸워주세요. 지지합니다. 코로나도 의협 말 들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파이팅!!!

  • 27. ..
    '20.8.22 10:44 AM (211.36.xxx.110) - 삭제된댓글

    정책에 우려? ㅋㅋㅋㅋㅋㅋㅋ 밥그릇 챙기기지 말은 똑바로 하셔

  • 28. 에구
    '20.8.22 12:37 PM (106.101.xxx.121)

    참 어떤 정책을 펴면 이쪽 저쪽 얘기도 들어보고 토론도 해봐야하는건데 어떻게 여기는 일방적일수 있죠?어떻게 100프로 정부편인가요? 사회가 발전하려면 이러면 안될거거 같아요.
    너무 일방적이라 반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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