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소서 쓰는중인데 문의 드립니다

자소서 조회수 : 1,500
작성일 : 2020-08-21 17:44:32

안녕하세요.


예고 미술과 3학년 딸내미 자소서 쓰는중인데요.

기말고사 끝나고부터 쓰기 시작한거 같은데 오늘 보니 아직도

1번에서 헤매고 있네요.


그래도 1번 대충 마무리한거 읽어보니 질문과는 좀 동떨어진 내용을 쓴거

같아요. 지금 지원하는 과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대해서를 많이 썼더라고요


1번 질문이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학원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세요....이거든요.

1번 평가 내용에 전공적합성(관심, 열정) 있긴한데 너우 이쪽에 치우쳐서 글을 썼더라고요.

전공적합성은 오히려 2번에 쓰는게 더 좋아 보여서요.


제 생각에 1번 질문에 아이가 청각장애가 있는데 장애에도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보여준 교과 학습에 대해서 쓰면 안 되나요?

정말 영어 같은 경우에는 무한 반복하면서 공부해서 3년 내신 2등급으로 마무리 했거든요.


저는 오히려 써도 된다면 이런 내용이 더 좋을 거 같은데 써도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2.32.xxx.2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
    '20.8.21 6:01 PM (218.38.xxx.169)

    1번은 학생이 학교에서 얼마나 확장된 학습을 보여줬냐는 점을 중점으로 쓰시는거에요. 장애에도 어떻게 공부방법으로 성적을 올렸나 기술하시면 좋을듯 싶어요.
    2번도 비슷한 이야기지만 지원하려는 전공과 같은 맥락의 학교생활을 녹여내시면 돼요,
    무조건 두괄식으로 쓰셔야 됩니다. 그리고 어떻게 확장시켜나갔는지를 설명하시면 돼요.
    활동한 학교생활을 기술하시고 나중에 글자수 맞춰서 편집하는거에요. 처음에는 이것저것 다 쓰셔요.

  • 2. ..
    '20.8.21 6:04 PM (125.177.xxx.43)

    마감날까지 밤새며 쓰고 고치던 생각 나네요 ㅠ
    고생하시겠어요

  • 3. ㄱㄱ
    '20.8.21 6:08 PM (1.225.xxx.151)

    지금 어머니가 쓰려고 생각한 그 내용 쓰는게 더 맞는것 같아요. 그리고 일단 생각한거로 여러가지 버전 만들어서 써보고 나중에 지워나가면 돼요.

  • 4. 00
    '20.8.21 6:26 PM (39.120.xxx.25) - 삭제된댓글

    아직 쓰시는중이니 ..여러가지 해보시고 계속 다듬어가며 완성해야죠
    저도 같이 썼는데 애 고집대로 가더라고요
    선생님이 봐줄수 있으면 어느쪽이 더 맞는지 물어보셔요
    마지막 입력할때까지도 고치게 되요. 글자수 때문에요
    옛날 생각나요

  • 5. 원글맘
    '20.8.21 9:05 PM (122.32.xxx.208)

    답변 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조언 들으니 1번부터 다시 쓰도록 해야겠어요
    1학년 때부터 전공할 과를 정했어요 그 동안 목표를 향해
    얼심히 공부했는데 생기부만 잘 챙기면 될 줄 알았는데
    자소서 미활보 면접등 갈 길이 머네요
    마지막까지 힘내서 열심히 하갰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저희딸은 수요일부터 방학을 해서 개학 후 산생님께 검토 한 번 받도록 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8016 동창회 속초여행서 17명 코로나 집단 확진 28 .. 2020/08/21 16,647
1108015 김원해 배우 확진 받았네요 3 ... 2020/08/21 5,330
1108014 천마스크 신세계네요 19 ㅇㅇ 2020/08/21 17,858
1108013 식세기 세제 문의 드려요 4 세제어려워요.. 2020/08/21 1,842
1108012 TV 뉴스에서요 6 .. 2020/08/21 1,121
1108011 영세업자에게만 혜택 가게 했으면... 17 재난지원금 2020/08/21 2,638
1108010 집에서 시력 검사 할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ㅇㅇ 2020/08/21 1,352
1108009 [여론조사] 코로나19 방역 방해 "구상권 청구 찬성&.. 6 ... 2020/08/21 1,570
1108008 다스뵈이다 해요 17 ㅁㅁ 2020/08/21 1,360
1108007 두 번째 책임은 전광훈, 가장 큰 책임은 정부여당 76 오케이?? 2020/08/21 4,867
1108006 티눈에 율무요..밥을 으깨 써도 될까요? 15 율무 2020/08/21 2,966
1108005 퍼즐,미로, 숨은그림찾기같은거 안좋아하는 아이는 5 ㅁㅁ 2020/08/21 1,108
1108004 집단감염 '20여 개' 폭증…긴 장마·휴가 탓? 8 스웨덴 2020/08/21 2,008
1108003 3개 채널이 다 트로트예요 13 ㅡㅡ 2020/08/21 2,381
1108002 베트남 적화에 희열을 느꼈다는 문재인 50 뭐예요이거?.. 2020/08/21 4,023
1108001 현 고1은 3-4년 전보다 대학 가기 쉬운 거 맞나요? 4 대입 2020/08/21 3,139
1108000 오늘 제가 한 행동이 바보 같아요 2 초보요리 2020/08/21 2,217
1107999 전세사는데요 집보여줘야하나요 13 00 2020/08/21 5,432
1107998 지금의 사태에 180석이 왜이리 든든한지 20 미통당 2020/08/21 2,194
1107997 포항분들 질문이요~~(한의원) 한의원 2020/08/21 1,200
1107996 펌 코로나로 입원한 교회환자들 근황 11 2020/08/21 4,491
1107995 하갑용이 누구예요??? 1 ..... 2020/08/21 1,259
1107994 중국필터로 우리나라에서 만들면 국내산이래요 11 마스크 2020/08/21 1,805
1107993 전광훈에 대한 적개심이 상상 초월이네요 35 상상 2020/08/21 7,594
1107992 시댁쪽 사촌조카 결혼식 15 가을햇살 2020/08/21 5,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