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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동생 진짜 꼴보기 싫어요.

? 조회수 : 8,545
작성일 : 2020-08-21 17:22:51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058687

이 글 썼던 사람이에요.

오늘 시동생이 신랑한테 같이 저녁먹자고 연락 왔데요.

지금 온나라가 코로나로 난리인 판국에 밖에서 저녁이 왠 말이며, 식사 한끼로 끝낼 인간도 아니에요. 술자리로 이어질게 뻔한데..

열받아 죽겠지만 제가 최대한 좋게 말했어요. 지금 이시국 말고 좀 잠잠해지면 만나서 먹어라~ 그랬더니 “사람 없는데서 먹으면 되지” 이렇게 연락 왔데요. 진짜 연 끊게 만드는게 맞겠죠?
IP : 14.39.xxx.6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8.21 5:26 PM (106.101.xxx.163)

    무슨 가족을 그런 정도로 연을 끊네 마네 하나요..
    가족은 그러는거 아닌것으로 아는데요..

  • 2. 날날마눌
    '20.8.21 5:27 PM (118.235.xxx.224)

    남편잡아요
    왜 시동생한테 꽂혀서는 욕해요
    그런 문자답와도 남편이 위험해서 안된다하고 안나가면 그만인것을

  • 3.
    '20.8.21 5:27 PM (106.101.xxx.163)

    그리고..시동생분이 ㄱㅅㄲ 소리들을 정도는 아닌거같아요..

  • 4. 형제가 밥 먹는
    '20.8.21 5:27 PM (121.131.xxx.26)

    걸로 아내가 그런 욕이 나온다면 그 남편 분 참 불쌍하네요.

  • 5. ...
    '20.8.21 5:28 PM (125.177.xxx.43)

    남편이 안간다 하면 끝이죠

  • 6. 신경쓰지마요
    '20.8.21 5:30 PM (203.81.xxx.60)

    아기도 엄마 스트레스 느낀답니다
    형제간에 밥먹을수 있어요
    술먹을수도 있고요
    코로나 퍼져도 할건또 다들 하거든요
    왜 밥을 먹자는지 몰라도 남편이 다음에 보자 하면될일이지
    그걸로 무슨 연을 끊고 말고 하나요

  • 7. ??
    '20.8.21 5:31 PM (14.39.xxx.65)

    지금 이시국에 밖에서 밥먹고 술먹는게 정상인가요? 집에 임산부가 있는데? 잘 말하라고 해서 코로나 좀 잠잠해지면 보자 했더니 돌아온 답이. 사람없는데서 보면 되지 인데 열이 안 받아요 ? 남편은 진작에 잡았어요. 본인 선에서 끊으라고요.

  • 8. ㄴㄴㄴㄴ
    '20.8.21 5:33 PM (202.190.xxx.144)

    나 임신중이라 약자에 속하는데 시동생하고 외부에서 밥먹고 그러는거 싫다고 남편한테는 단단히 말 하시구요.
    님과 시동생은 안 맞아요.
    얄밉긴 하지만 링크 글도 그렇고 그 시동생이나 님 남편이나 같은 부모 밑에서 자랐는데 뭐 대단한 인격차이가 있겠나요? 서로 성격과 기질이 다르면 몰라도...그러니 원글이가 이렇게 열폭할 일은 아니란 취지에서 얘기드리는거에요.
    저도 개인적으로 말이 먼저 앞서는 스타일들 싫어라해서 시동생같은 타잎 안 좋아하지만 열폭은 하지 마시고 남편한테도 차단해 달라 하세요. 혹시 동생하고 나눈 얘기 전하지 않아도 된다고 일러 두시구요.

  • 9.
    '20.8.21 5:33 PM (118.33.xxx.146)

    너무 예민하시다

  • 10. ..
    '20.8.21 5:33 PM (218.152.xxx.77)

    형제간에 밥먹는 걸로 ㄱㅅㄲ., 소리를 들어야 하다니.
    연을 끊게 만든다고라? 대단하시네~~~
    남편이 좀 안된거 같네요.

  • 11. 남편은?
    '20.8.21 5:33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남편은 뭐하나요?
    판단을 못하고 끌려다니는건 남편이네요.
    문제는 남편이에요.

  • 12. ...
    '20.8.21 5:34 PM (118.223.xxx.43)


    님도 어지간하네요
    이정도로 시동생이 ㄱㅅㄲ가 되고 형제간 연을 끊어요?
    님 남편이 불쌍하네요

  • 13. ㅎㅎㅎ
    '20.8.21 5:34 PM (115.40.xxx.227)

    너무 예민하시다222222

  • 14. ..
    '20.8.21 5:35 PM (125.177.xxx.88) - 삭제된댓글

    무슨 임산부가 이정도 일 가지고 ㄱㅅㄲ욕을 하며 무슨 이정도 일을 가지고 연을 끊게 만든다니..
    남자들도 결혼 잘 해야 하는데..

  • 15. 연은 끊지
    '20.8.21 5:36 PM (119.71.xxx.160)

    마시고 설득을 해보세요

  • 16.
    '20.8.21 5:36 PM (211.245.xxx.178)

    우리 사남매도 코로나로 못보고있다가 8월초 잠깐 만났었네요.ㅠㅠ
    임산부도 있는데....
    당장 만나서 할게 밥먹고 술 먹는거면....
    굳이 해야하나요?

  • 17. 노노
    '20.8.21 5:36 PM (106.101.xxx.168) - 삭제된댓글

    예민하신거 아닌데요?
    원글님이 맞아요.
    남편 동생이니 끊지는 마시고 그때마다 따박따박 할말 해주시고
    거절할 일은 원글님이 거절해주세요.

  • 18. 남편이 문제죠
    '20.8.21 5:37 PM (1.238.xxx.39)

    임산부 걱정도 안하고!!
    분노를 느끼는것은 정상인데 타겟이 틀렸네요.
    그리고 님 너무 무서워요..
    임신하신 분이 욕을...
    차라리 화만 내지 말고
    배 아프다고 남편 빨리 오라고 하거나
    나중에 집에서 맛있는것 만들어 초대한다고 구슬리고
    오늘은 들어오게 하세요.
    화만 낸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 19. 못 됐네
    '20.8.21 5:38 PM (203.254.xxx.226)

    밥 한끼 못 먹나?
    그럼 식당 다 문 닫고 있냐고!

    저렇게 맘보가 고약하니
    남편이 불쌍하네.

  • 20. 사랑
    '20.8.21 5:40 PM (203.100.xxx.248)

    시동생분 생각이 짧고 이 시국에 임산부 있는 집안 사람과 한끼식사 조심스러운 일 맞지요. 그런데요 원글님 기본적으로 시동생분이랑 잘 안맞으시는 듯요. 온갖게 다 미워보이는 걸 꺼에요. 태교를 위해서라도 원글님 마음 편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그 미움을 좀 거두시는 게 어까 싶네요...

  • 21. ...
    '20.8.21 5:41 PM (175.223.xxx.197)

    왠만함 여자편들어주는데 이건좀..

  • 22. 날날마눌
    '20.8.21 5:43 PM (118.235.xxx.224)

    그니까 화낼대상은 남편인데
    밥먹자는 시동생만 욕을 이리 하시나요

  • 23. 태교를...
    '20.8.21 5:44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미워하면 아기가 그 사람 닮는다는 무시무시한 얘기가 있잖아요. 아마도 임신했을때는 그런 마음도 갖지 말아라는 뜻이 아닐까 싶어요.
    남편이 본인 선에서 정리하면 되는 일인데 왜이렇게 흥분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남편은 그래서 일찍 오나요? 거절 못하고 만나러 갔나요?

  • 24. .....
    '20.8.21 5:51 PM (175.223.xxx.115) - 삭제된댓글

    이전글도 그렇고
    너무 징징 예민 느낌
    임신 축하 선물 안 사줬다고
    형이랑 밥 먹자했다고 연 끊는 거 첨 보네

  • 25. ...
    '20.8.21 5:51 PM (175.223.xxx.38) - 삭제된댓글

    도가 지나치네요.
    국내 식당 모두 문닫고 망해야겠군요

  • 26. 에혀
    '20.8.21 6:01 PM (113.131.xxx.101)

    시동생이 님한테나 남이지,,
    남편한테는 핏줄이에요,,,그걸 끊어서 뭐하게요?
    맘에 안들면 다 끊어낼 기세네,,,

  • 27. 그리고
    '20.8.21 6:15 PM (223.33.xxx.163)

    집에 불러서 배달음식 시켜 먹게하면
    시동생이 울 형수 최고라고 할건데,,,,
    그런것도 요령인데, 그런건 없이 감정만 앞서는 사람,,,시동생
    쳐내고,, 담은 시부모 차례일수도,,

  • 28. .....
    '20.8.21 6:16 PM (110.70.xxx.10)

    남편 회사는 어떻게 보냅니까?

  • 29. ㅇㅇ
    '20.8.21 6:58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남편은 잡았다면서요
    그럼 남편이거절하겠죠
    임산부인데진정하시고

  • 30. ㅇㅇ
    '20.8.21 7:23 PM (14.38.xxx.149)

    시동생도 형수가 참 미울듯요..
    별걸 가지고 인연 끊는다느니...
    요령도 없고 자기만 아는 형수라
    안보는게 득이긴 하겠지만

  • 31. ,,
    '20.8.22 1:16 AM (70.187.xxx.9)

    피곤하네요.

  • 32. 그냥
    '20.8.22 9:41 AM (119.70.xxx.204)

    남편과 본인의 인연을끊으시지그러세요 그게더빠르고확실

  • 33. 한표
    '20.8.22 9:47 AM (218.153.xxx.223)

    남편과 본인의 인연을끊으시지그러세요 그게더빠르고확실 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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