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 이제는 시킬게 없고 냉장고에는 뭔가 쌓여있고 냉장고 비우기 하고 있는데 음식하는 게 너무 귀찮아요.
그제는 카르보나라 소스 사다놓은게 있길래 떡국떡 넣고 렌지에 돌려서 먹었어요.
어제는 있는 야채 다 삶아서 된장찍어 먹구요.
스테이크 해 먹을려고 등심 녹여 놨는데 3일째 잊어버리고 안 해먹었네요. 이것도 사실 귀찮아서 미루다가 그렇게 된거구요.
고민중입니다. 배달 음식으로 다시 돌아갈건지,, 간단집밥(얼마전 자개에 나온 야채에 소고기 찜) 메뉴 찾아서 해먹을 것인가.
혼자 먹어서 음식하면 버리는게 더 낳고 남을 위해 음식하면 계량하고 좀 노력하는데 내가 먹을려고 하는 음식은 손가락 하나 움직이기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