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나면 몸떨리는거 고칠수있나요
성격이 소심하고 원래 싸움도 잘못해요.
마음도 약하고 한마디로 대가 약해요. 체구도 작고.
부모님 연로하고 편찮으셔서 제가 혼자 일처리하고 그러는데 종종 황당한일 당해서 따지고 싸워야될때가
생기더라구요.
남자들 상대할때도 있는데 여자라서 그런지
얕잡아보고 처음부터 윽박지르고 그런일도 여러번있었어요. 살다살다 처음 겪는일들이었네요.
근데 제가 일단 스트레스 받으면 손 몸 목소리까지 떨려요. 아주 사소한거에도 급흥분하구요.
몇번 남자들하고 싸워보니 급흥분하는게 더 심해졌어요. 사소한일도 열받으면 울컥하고 몸부터 바들바들 떨려요.
이러다보니 싸움은커녕 이게 쌓이니 홧병이 되고 ...
그렇다고 악다구니쓰면서 싸우려다가도 무서운세상 헤꼬지당할까 겁나고
요새는 긴장해서 부동산계약서 쓸때도 손이 떨려요.
나이들면 나아질줄알았는데 더 심해지네요.
베짱이 1도없어서 그런거같은데 어쩌지요.
일상이 힘드네요. 싸울일 여러번 겪으니 완전히
몸이 경직되고 무기력증도 생기네요.
1. ㅇㅇ
'20.8.20 10:23 AM (14.38.xxx.149)일상에서 남하고 싸울일이 얼마나 된다고...
마음을 여유롭게 가져보세요..2. ..
'20.8.20 10:24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알아차림
아 내가 화가 나는구나
릴렉스 해요.
저는 위경련와서 화 안 내려고 해요.3. 원글
'20.8.20 10:25 AM (223.62.xxx.100)ㅇㅇ님저도 수십년 남하고 싸울일없이 살았거든요. 근데 부모님편찮으시고 대신일처리하고 다니니 별사람 다만나게되고 처음겪는일도많고
남자가 다짜고짜 윽박지르는것도 겪게되고
그러네요.
저도 이런일 안겪게될줄알았어요4. .....
'20.8.20 10:25 AM (221.157.xxx.127)화를 일단 다스려야죠 마인드컨트롤
5. 화를
'20.8.20 10:25 AM (211.248.xxx.187)화까지 안가게 다스리는게 중요해요
화가나면 그런게 통제가 될수 없죠6. ......
'20.8.20 10:26 AM (182.228.xxx.67) - 삭제된댓글1번 마인드컨트롤.
2번. 1번으로 안되면 정신과에 가서 약처방이요7. 원글
'20.8.20 10:28 AM (223.62.xxx.100)부모뻘되는 남자노인이 부모님한테 손해끼친게있어서 얘기를하러갔더니
보자마자 쌍욕하더군요.
이럴때는 어찌해야되나요.
남자가 갔으면 절대 그러지못했을텐데요.
너무 황당해서 말문이 막혔어요.
기선제압하려고 보자마자 소리지르더군요.
저는 아무말안했는데요8. 왜
'20.8.20 10:28 AM (220.123.xxx.111)싸우세요??
싸우지 말고 잘 해결하는 게 능력이죠
여자라고 무턱대고 무시한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물론 살다보면 어쩌다 한두번 그럴 수도 있지만
자주, 반복된다는 건 피해의식 자격지심일수도 있어요9. 소리
'20.8.20 10:29 AM (112.151.xxx.122)큰소리 치는 남자에게
조용히 말하세요
나긋나긋 하게
여기 귀먹은 사람 있어요?
그냥 조용조용 말해도 다 알아들어요
목소리좀 낮춰서 말씀해주세요
주윗사람들 다들 자극 하고 있잖아요?
라구요
제가 남편하고 싸울때 쓰는데요
남편이 흥분을 잘해서
갑자기 소리를 질러요
그럼 눈 빤히 쳐다보고
조용히 말해요 하면서
조용조용 말하면
그냥 기가 질려 그러는건지 부끄러워 그러는건지
조용해 지더라구요10. 헐
'20.8.20 10:31 AM (112.151.xxx.122)개아버지네요
그럼 답 없어요
서면으로 내용증명을 보내요
맞싸우지 말구요11. 원글
'20.8.20 10:31 AM (223.62.xxx.100)최근에 부모뻘되는 노인하고 다툴일있었는데요. 마스크도안쓰고 제 코앞에 얼굴을 들이대고
한대 칠것처럼 막말하는데
제가 어떻게 할수있을지요.
여자라서 그렇게 처음부터 기선제압하려고
막나가는거 느껴지거든요.
이것도 피해의식인가요12. 손해끼친게
'20.8.20 10:32 AM (112.151.xxx.122)손해끼친게 명백하고 증거가 있으면
사진 첨부해서
언제까지 그 손해에 대한 보상을 해달라
해주지 않으면 법적조처 들어가겠다13. 원글
'20.8.20 10:33 AM (223.62.xxx.100)그 노인은 남자가 오니까 꼬리 싹 내리고
막말 절대 안하더군요.
근데 저만있을때는 코앞에 얼굴들이밀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요.14. 마나님
'20.8.20 10:35 AM (175.119.xxx.159)누가 싸우고 싶어 싸우니 ㅣ 요
어쩔수 없는 억울한 상황되면싸우게 되죠
저도 원글님과 같아요
부동산 매도할때 손이 벌벌떨리더라구요
그리고 억울해서 따질때도 흥분하니 목소리가떨리고
손발이 다 차가와 지고 ㅠ
식도염 도지고요
싸울일 신경 쓸일없으면 좋겠지만
살다보면 그럴일 있습니다
부득이
몸도 왜소
158에50 키로 52 인데도
남편이 호인입니다
모든 일 제가 나서야 하는데ㅠ15. 원글
'20.8.20 10:36 AM (223.62.xxx.100)근데 그 손해라는게 피해는 맞지만
법으로 다툴 정도는 아니라서
저 노인도 막나가는거같더라구요.
그런데 가만있으니 다른피해까지 또 주려고해서 더이상 못하게 따지러갔더니
저렇게 나와요16. 음
'20.8.20 10:39 AM (221.149.xxx.183)막장 남자노인하고는 상종하지 말아야해요. 신고나 뭐 그런 거가 나을듯.
17. 마나님님
'20.8.20 10:39 AM (223.62.xxx.100)제가 그래요. 몸 경직되고 차가워지고
밤에 잠도 못자고 꼬박 새요
그렇다고 말한마디 못하고 두고볼수도없고
저까지 악해질것같아 걱정도되고 그래요18. 원글
'20.8.20 10:40 AM (223.62.xxx.100)살다보니 막장노인하고 엮일일도 생기고
인생피곤하네요.
아릉다운것만 보고살기도 짧은인생인데19. ...
'20.8.20 10:41 AM (223.38.xxx.241) - 삭제된댓글화를 스스로 다스려야 되요. 화로 인해 몸이 제어를 못하는겁니다.
상대의 잘못이 백프로라도 전부 자신의 감정인 화로 가지는 않습니다.
잘못은 잘못이고 화는 별개예요.
열받고 짜증이 화는 아닌거든요. 그것부터 구분해야하고
화는 다스릴 능력이 필요해요.
몸이 떨리는것도 화를 낼 경우 몸에서 나오는 호르몬이 님 혈액을 이완시키려 하는 신체반응이잖습니까.20. 알아채기
'20.8.20 10:42 AM (223.38.xxx.241) - 삭제된댓글화를 스스로 다스려야 되요. 화로 인해 몸이 제어를 못하는겁니다.
상대의 잘못이 백프로라도 전부 자신의 감정인 화로 가지는 않습니다.
잘못은 잘못이고 화는 별개예요.
열받고 짜증이 화는 아닌거든요. 그것부터 구분해야하고
화는 다스릴 능력이 필요해요.
몸이 떨리는것도 화를 낼 경우 몸에서 나오는 호르몬이 님 혈관을 이완시키려 하는 신체반응이잖습니까21. 알아채기
'20.8.20 10:43 AM (223.38.xxx.241)화를 스스로 다스려야 되요. 화로 인해 몸이 제어를 못하는겁니다.
상대의 잘못이 백프로라도 전부 자신의 감정인 화로 가지는 않습니다.
잘못은 잘못이고 화는 별개예요.
열받고 짜증이 화는 아니거든요. 그것부터 구분해야하고
화는 다스릴 능력이 필요해요.
몸이 떨리는것도 화를 낼 경우 몸에서 나오는 호르몬이 님 혈관을 이완시키려 하는 신체반응이잖습니까22. 라푼
'20.8.20 10:44 AM (14.138.xxx.142)저도 원글님처럼 화나면 몸이 전신이 떨리고 목소리도 떨리고 그랬어요 사람들 상대할때도 많이 떨리구요 수시로 긴장되고..제가 약해서 그런게 아니라 불안장애같은 일종의 병이었어요
정신과 상담받아보세요 약도 먹고 여러가지 치료 통해서 많이 좋아졌어요 스스로 컨트롤해서 고치기 힘들어요 꼭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셔요23. ..
'20.8.20 10:45 AM (222.236.xxx.7)그럼 그냥 다른가족들을 시킬것 같네요... 저는 그런일들 남자가족들이 다해주는편이라서 원글님 같은 일 경험해본적은 없는데 집에 다른 식구들한테 부탁하고 원글님이 할수 있는거 열심히 하세요 .. 부동산 계약서 같은거 쓸떄는 남자 식구데리고 가구요
24. 알아채기
'20.8.20 10:47 AM (223.38.xxx.241) - 삭제된댓글화가 많은 사람은 내가 옳다는 생각에
남은 다 틀리고 내가 맞아 단초가 되어 자신에게 총을 겨누는격이죠.
누군가 화를 나게 했다고 다 화를 낼 필요가 없어요.
무시하거나 대놓고 말하거나 둘 다 안되는건
본인이세요.25. 알아채기
'20.8.20 10:53 AM (223.38.xxx.241) - 삭제된댓글화가 많은 사람은 내가 옳다는 생각에
남은 다 틀리고 내가 맞아 단초가 되어 자신에게 총을 겨누는격이죠.
누군가 화를 나게 했다고 다 화를 낼 필요가 없어요.
무시하거나 대놓고 말하거나 둘 다 안되는건
본인이세요.
윗님 말씀처럼 안되면 치료약도 있어요. 무조건은 아니구요.
평상시 과도로 예민해서 늘몸이 긴장상태로 피로할경우는
신경정신과 치료 받아야죠. 인생 꽃길만 걸을 수 없어요
그건 회피일뿐입니다26. 폴링인82
'20.8.20 10:54 AM (115.22.xxx.239) - 삭제된댓글화나면 몸 떨리는 거 고칠 수 있나요?
----
화나면 몸이 당연히 떨리죠.
몸이랑 정신이랑 건강하신 거예요.
근데 무슨 약을 먹나요? 웃겨
몸이 주는 신호는 애초에 화내지 말라는 것일 수 있어요.
>>>>
황당한 일 당하는 사연은 그때 그때 다를 땐데
각자의 이익 충돌 일어날 때
본인의 무지든 상대방의 무지든 현명하게 가리세요.
무지 때문에 싸우는 일이 다반사더라구요.
목소리는 높이지 말고요.
화내서 되는 일 아직도 있나요?
화내면 벌써 진 거예요.
싸움 시작도 안했는데 화가 났다.
본인의 화를 먼저 긴장을 완화시키세요.
무식한 남자들 상대할 땐 건장한 여자라도 한 명 더 같이 다니세요.
위험한 일 많아요.
변호사가 그러대요.
상대방이 욕할 때 왜 참았냐고요
상대가 욕할 때 제 3자가 있을 때 들은 거면 당장 112로 모욕죄로
신고하고요 . 제3자 증언확보 필요
내 편 없이 욕 듣거나 부당한 일에 휘말린 거면 도망나오세요.
욕은 상대가 먼저 하면 같이 해도 된대요.
욕도 연습하세요.
그럴 때 써먹어야 하니까요.
윽박질르는 놈들 치고 제대로 된 놈 못 봤네요.
세상과 싸우는 투사 되지 마세요.
힘들고 아프니까요.
그리고 법의 도움을 받으세요.
부동산계약서도 자신있게 쓰세요~
그리고 원글님 이상한 거 아니예요.
몸은 자정작용 기막히게 잘 하는 거예요.
위험신호 감지하고 센서 작동하는 거라고 표현드리고 싶어요.
드세지지 마세요.
원래대로 사세요.
>>>>성격이 소심하고 원래 싸움도 잘못해요.
마음도 약하고 한마디로 대가 약해요. 체구도 작고.27. 알아채기님
'20.8.20 10:55 AM (223.33.xxx.87)위에노인같은 경우는 어찌생각하세요.
저희한테 피해를 줬고 법으로 갈정도는 아니라서 참았는데 또 다른피해를 주려고해서
말했더니 돌아오는건 쌍욕이더라
무시가 답인가요?
그럼만만하게보고 계속피해를줄텐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그냥 미친개한테 물렸다고 퉁치고말까요.
근데 그게쌓이니 홧병이 생기네요28. 알아채기
'20.8.20 10:55 AM (223.38.xxx.241)화가 많은 사람은 내가 옳다는 생각에
남은 다 틀리고 내가 맞아 단초가 되어 자신에게 총을 겨누는격이죠.
누군가 화를 나게 했다고 다 화를 낼 필요가 없어요.
무시하거나 대놓고 말하거나 둘 다 안되는건
본인이세요.
윗님 말씀처럼 안되면 치료약도 있어요. 무조건은 아니구요.
평상시 과도하게 예민해서 늘몸이 긴장상태로 피로할경우는
신경정신과 치료 받아야죠. 인생 꽃길만 걸을 수 없어요
그건 회피일뿐입니다29. ... ..
'20.8.20 10:57 AM (125.132.xxx.105)형제나 남편이 없으세요? 저도 아버지 돌아가시고 아픈 엄마 대신 집안 일 볼때
정말 힘들고 무서웠어요. 사람들은 전부 거칠고, 함부로 막 말하는데 더 나쁜 건 거짓말을 대놓고 하는 거였어요.
몇번 그러고 나서 제가 못하겠다 싶어 늘 남편이랑 같이 다녔어요.
그랬더니 정말 상대의 태도가 같은 사람일가 싶도록 달라지더라고요.
님의 의지 만으로 안정되고 침착함을 유지하긴 어려울 거라 생각되요.
앞으로 계속 부모님 일을 보셔야 한다면 사촌이나 나이 좀 든 조카와 동행하도록 해보세요.
한국은 여자, 특히 소심한 성격인 경우, 혼자 뭔가 하기 정말 힘들어요.30. 폴링인82님
'20.8.20 10:59 AM (223.33.xxx.87)감사합니다.
진짜 목소리높이는거 안하고 살아왔는데
세상은 넓고 다양한 사람이 많네요.
목소리가 쉽게 쉬고 갈라지는 체질이라서
착 가라앉은 목소리로 임팩트있게
말해보려고해도 목소리가 모기소리만하게
가늘고 높게 나가요.
이것만 해결되도 좀 낫겠는데
입을열면 안연것보다 못하게되요.
조언 감사합니다31. 저혈압
'20.8.20 10:59 AM (123.214.xxx.148)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일단 손부터 차가워지고 몸이 냉해지면서 정말 부들부들 떨리고 숨이 잘 안쉬어져요 그러다보니 싸움이나 다툼을 아예 피하게되더라구요
그럼에도 싸움에 맞서야할일이 있을땐 최대한 침착 화를 내지않고 오히려냉정해지려고 노력합니다 내가 부들댈걸아니까 호흡도 좀 천천히 말도 좀천천히 딱 할말을 흥분하지않고하려고해요 실제 몸이 심하게 차가워져서 화나면 일단 핫팩을 동원해서라도 따뜻하게 만들고요
저혈압인사람이 화가나면 주로 그렇다해요 심리적인것도 있겠지만요32. 원글
'20.8.20 11:00 AM (223.33.xxx.87)결국 남자랑 다니거나
남자한테 시키거나 그게 최선의 해결이었네요.
그런줄은알았지만..
제가 그래서 요새 무기력증이 생기더라구요.
한계가 느껴져서요.33. 알아채기
'20.8.20 11:01 AM (223.38.xxx.241)오타수정하다보니 순서가 바뀌었는데
저런노인 황당하죠. 저라면 큰소리치고 한마디 합니다.
그게 화는 아니고 상대에 대응하는 자세고 화는 아니예요
성격따라 무시하는 사람도 있는데 저희남편
무시는 말 그대로 돌아서면 생각도 안나요.
즉 대응도 바로 안되고, 무시는 안되고 그럼 받아칠 무언가가 있어야 되는데 화를 인해 신체가 반응하니
일단은 무시하되 잊으시는 수 밖에 없어요.
아님 저 윗님처럼 화를 상대에게 푸는 방법을 찾아야 됩니다.34. ㅇㅇ
'20.8.20 11:02 AM (14.38.xxx.149)혼자서 역부족이고 남자가 가면 찍소리 못한다니
남자 한명 대동해서 가세요.
진짜 앞뒤 꽉 막힌 노인네 만나면
나이많건 적건 남자들은 주먹다짐하더라구요.
좀 노련한 남자들은 살살 약올리면서 논리로 꼼짝 못하게 하고
갸들도 상대 봐가면서 선을 지키던데35. 토닥토닥
'20.8.20 11:09 AM (222.233.xxx.186) - 삭제된댓글많이 속상하고 힘드시죠... 같은 경험 해봐서 이해합니다.
건장한 남자 한 명 섭외해서 꼭 대동하세요. 체대생 알바 구해도 좋고요.
내가 여자라서 이런 대접 받는구나 하면 홧병만 더 심해집니다.
우리가 집안일 못할 때 가사도우미 도움 받고 노동법 쟁의 생기면 노무사 도움 받듯이
남녀를 떠나서 필요한 분야에 필요한 도움 받는다고 당당하게 생각하세요.
건장한 (그리고 이왕이면 얼굴도 나이들어 보이고 우락부락한) 남자 꼭꼭 대동하시고
보는 앞에서 휴대폰 녹음이나 녹화 스위치 켜세요.
원글님은 항상 웃으면서 여유롭게, 우아하게, 고상하게 말씀하시고요.
원글님이나 부모님을 향한 개인적인 인신공격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막장 드라마에서 염병하는 엑스트라를 본다고 생각하세요.
막장 드라마 볼 때 피식피식 웃으며 보면 보았지, 과몰입해서 부들부들 떨며 보지 않잖아요.
힘내세요. 괜찮습니다.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 몸떨림은 자연히 없어져요.
건장하고 인상 사나운 남자 동행 꼭 구하세요.
친인척보다 돈 주고 고용하는 알바생이 더 매너 있고 깔끔할 수 있어요.36. eR
'20.8.20 11:49 AM (211.114.xxx.50)병원에 가셔서 인데놀이라도 챙겨놓으시고 예측 가능한 상황이면 미리 드시고 대처하세요. 이거 가지고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조금 낫습니다.
37. 그럴땐
'20.8.20 12:02 PM (182.211.xxx.76)고프로같은 영상녹화되는 것 차고가세요. 그런 노인들 특징이 불리하다싶으면 자해하고 뒤집어 씌우는 거예요. 냉정하고 지금 다 녹화중이라고 말씀하고 대화하세요.
38. ...
'20.8.20 12:06 PM (123.248.xxx.121)화가 날 때는 심호흡 여러번 의식적으로 하면 조금 도움될겁니다.
화가 날 상황이 미리 예경될 때는 우황청심원같은거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될거구요.
화가 나는 상황이 감지 될 때, 제 3자의 시선으로 내가 화가 나려고 하는구나 하고 객관적으로 보는 것도 도움이 될거에요.
저도 조금만 흥분하면 그런 체질이라서 여러가지 방법을 스스로 체득하고 있답니다.39. ...
'20.8.20 12:09 PM (123.248.xxx.121)댓글 읽어보니 특정 인물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계시네요. 부디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40. 원글님
'20.8.20 12:56 PM (39.7.xxx.203)그럴땐 일단 진정하시고
흥분하지마시고
저 인간 약올라죽게 해야겠단 마인드 장착하세요.
실실 웃으면서
약올리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07385 | 코로나 끝나고 제일 하고 싶은 일이 뭐세요? 33 | 소박한 꿈 .. | 2020/08/20 | 3,843 |
1107384 | 미통닭 ㄷㅅ들..민주당 지지율이 왜 빠졌는데 13 | 돌대가리 | 2020/08/20 | 2,373 |
1107383 | 나훈아 신곡..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Mv 8 | .... | 2020/08/20 | 3,106 |
1107382 | 자랑좀 해도 될까요 ^^;; 18 | 딸자랑 | 2020/08/20 | 4,793 |
1107381 | 마스크 미착용 음식점 많아요 6 | 마스크 | 2020/08/20 | 1,103 |
1107380 | 지방서 올라온 사람이 서울서 친구만날때 8 | 홍문표 | 2020/08/20 | 1,507 |
1107379 | 허벅지살이 너무 빠져서 보기 싫어요 16 | 고민ㅇ | 2020/08/20 | 5,343 |
1107378 | 5부 다이아 2개 9 | 반지 | 2020/08/20 | 2,735 |
1107377 | 택배 갑질? 10 | 이상한가? | 2020/08/20 | 1,070 |
1107376 | 쿠쿠vs 쿠첸 4 | 밥솥 | 2020/08/20 | 1,656 |
1107375 | 성북구에 안내문자 안 왔나요? 9 | 성북구안내문.. | 2020/08/20 | 1,172 |
1107374 | 급질)팩에 든 닭가슴살 씻어서 사용해야되나요? 6 | 닭가슴살 | 2020/08/20 | 2,482 |
1107373 | 8월20일 코로나 확진자 288명(지역발생276명/해외유입12).. 2 | ㅇㅇㅇ | 2020/08/20 | 1,123 |
1107372 | 정신과 경험있으신분..(댓글 많이 부탁드려요) 7 | 아줌마 | 2020/08/20 | 1,859 |
1107371 | 교회가 세금 내면 되겠네요 6 | ***** | 2020/08/20 | 786 |
1107370 | 사랑제일교회 관계자 행패부리는 사진 보셨어요? 22 | .. | 2020/08/20 | 3,042 |
1107369 | 등이 굽어있는데 민소매나 노출있는 옷 입으면 교정이 될까요? 17 | ㅇㅇ | 2020/08/20 | 2,573 |
1107368 | 참여정부 속옷 4 | 엄마라네 | 2020/08/20 | 1,542 |
1107367 | 의사부족? 원인부터 생각해보면요 21 | 음 | 2020/08/20 | 1,385 |
1107366 | 관상이... 7 | .... | 2020/08/20 | 1,959 |
1107365 | 와.. 동창중에 일진여자애 결혼했네요ㅎㅎ 16 | .. | 2020/08/20 | 8,786 |
1107364 | 갑철수는 박지원의 길을 가고 싶은가? | ***** | 2020/08/20 | 683 |
1107363 | 40,50대분들 결혼반지 자주 끼세요? 21 | ㅡㅡ | 2020/08/20 | 3,556 |
1107362 | 요즘에도 EM 잘 쓰시는 분 있나요? 13 | 두고보자 | 2020/08/20 | 2,224 |
1107361 | 리틀## 추천해주신 분 감사해요 11 | 발랄한오징어.. | 2020/08/20 | 2,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