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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영화관 가신분

.... 조회수 : 1,280
작성일 : 2020-08-19 12:52:59

계신가요??

사람 거의 없을거 같은데

백화점같은데는 아직도 바글바글한데

영화관은 어떤가요??

가격도 할인많이들 해서 엄청 싸고 사람없다면 갈까하는데...

IP : 119.149.xxx.2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19 12:58 PM (220.116.xxx.156)

    전 영화관을 살만큼 갑부는 아니지만 최근에 영화관에 다녀온 적은 있습니다.
    일단 가격 할인 행사 다 없어졌어요. 지난 주말 코로나 감염 폭증으로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면서 극장이 다시 요주의 시설이 되었기 때문에 할인쿠폰 회수, 개봉 연기, 그로인한 예매 취소가 줄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영화관은 이미 예약때부터 좌석 띄어서 예매해야하고 입구에서 체온 체크하고 관객도 거의 없어 많아봐야 1/3밖에 안 찹니다만, 이번주는 할인도 없고 볼 영화도 없고 총체적 난국으로 다시 진입할 예정입니다.

    월말에 테넷 개봉은 제대로 하는지 모르겠어요

  • 2. 아니
    '20.8.19 1:00 PM (223.38.xxx.10) - 삭제된댓글

    본인 안전을 왜 남에게 물어보고 결정하시는지
    참 도통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 3. 첫댓글님
    '20.8.19 1:15 PM (119.149.xxx.248)

    ...님 자세한 답변글 감사합니다. 오타로 가다를 사다로 잘못 썼네요. 덕분에 수정했습니다.^^

  • 4. ㅇㄴ
    '20.8.19 1:22 PM (220.71.xxx.35)

    요최근 용산 동대문 홍대 동탄 계속 확진자 방문으로 문닫았어요
    물론 사람 20 명도 안되는 회차도 많은데요

    저도 꾸준히 영화관 갔지만 13 일이 마지막이었어요

    이유는 회차 적다고 다 마스크 잘쓰는거 아니고

    마스크 양쪽 쓰고 있어도 1.5% 감염율이 있대요

    사람 없다고 발올리고 입내놓고 먹을거 먹고

    남의 자리 앉아서 자리 주인보고 딴데 앉으라고 하고

    이젠 직원들 불러 환불 받는것도 귀찮아요

    서울 잠잠해질때까지 당분간 안갈려구요

  • 5. ...
    '20.8.19 1:22 PM (103.213.xxx.98)

    마스크 쓰고 갑니다.
    당연 팝콘도 안먹고 물 한모금 안마시고요.
    사람도 별로 없고
    예매 자체가 좌석이 드문드문이라..
    차라리 마스크 벗는
    식당이나 카페보다 더 안전한 느낌이에요.
    참고로 영화는 보지만
    2월이후 외식 한번도 한적 없고
    카페는 딱 한번 갔어요.

  • 6. 저는
    '20.8.19 2:18 PM (14.33.xxx.52)

    8월초 휴가기간에 일주일내내 비가와서 오전에 강철비2 보러갔는데 저 혼자 봤어요. 독관!
    반도는 고등학생5명과 저 뿐이더라구요. 그것도 프리미엄관에서 다 무료관람권 이용했구요...

    경제활동 멈추게 하는 교회관련 코로나 정말 증오하게 만드네요.

  • 7. **
    '20.8.19 2:20 PM (220.92.xxx.120)

    까칠한 댓글 달려면
    그냥 지나가세요

  • 8. ...
    '20.8.19 2:29 PM (175.117.xxx.251)

    어제까지 가셨더라도 앞으로 2주는 가지마세요. 2주동안 외출금지하라고요. 청개구리를 삶아먹었나

  • 9. 그래도
    '20.8.19 4:20 PM (27.177.xxx.252)

    띄엄띄엄 반은 있더라고요
    나름 다행이라 생각


    컨디션 나쁜 것들이 싸돌아 다니는게 문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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