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은 잠잠한데 ...ㅠㅠ
근데 한번씩 저는 이번생에서 다시는 볼수가 없다는게 그런 생각들때 소름돋을때 있거든요
그냥 갑자기 그런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지는 느낌도 들고 ..ㅠㅠ
전 7년반쯤 되었는데 머리속에서는 하루도 안빠져나가는데
정말 신기한게 시간의 약이라는건...부모님에게는 해당상황 안되더라구요
가끔 방송에서 중년 연예인들이 그런이야기 하잖아요
몇일전에 마이웨이 재방송에서 가수 최진희씨랑 김수희씨 나오던데 .. 두분다 부모님 돌아가셨는데
김수희씨는 다음생에서는 자기가 부모님이 되어서 부모님이 자식으로 태어났으면 좋겠다는데 그말씀도 완전
공감이 가더라구요
전 이런 생각 엄청 자주 했거든요 .. 최진희씨 이야기도 공감이 가구요
이상하게 엄마가 잘해주신건 너무 기억이 생생하게 나는데 제가 부모님한테 잘해준건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