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감사합니다
1. ...
'20.8.17 11:24 PM (58.146.xxx.2)더 괜찮은 남자를 소개해보세요
2. 모모
'20.8.17 11:26 PM (180.68.xxx.34)돈 못모았다는 말할때
그럼 당신은 얼마 모았느냐
동생이 물어보지 그러셨어요?
본인도 내세울거 없구만ᆢ
다른 좋은남자 찾아보세요3. 6년
'20.8.17 11:27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사귀었고 부모랑 절연상태면 반동거일텐데..
이미 권태기에 접어든 부부관계에요.
동생은 익숙해진 관계에요.4. 그냥
'20.8.17 11:28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냅둬야지 않나요?
둘이 비슷해 보이는데 괜히 말렸다가 삼십 중반에 모은 돈도 없는 동생을 아무도 안데려가면 어쩌실라구요?
동생은 그 남자라도 메달려서 결혼하고 싶은 모양인데요.5. 6년
'20.8.17 11:31 PM (210.178.xxx.131)됐다면서요 냅두세요. 남자도 경제력 때문에 자신감이 없는 거 같는데 헤어지든 결혼하든 둘이 알아서 해야죠
6. ...
'20.8.17 11:31 PM (211.36.xxx.246) - 삭제된댓글끼리끼리 만난 것 같은데 헤어지기 쉽지 않을 듯.
나이도 있는데 무슨 20대 초중반들이나 하는 뜬구름잡는 소린가요.7. 궁금하다
'20.8.17 11:32 PM (121.175.xxx.13)솔직히 저는 동생은 혼자사는게 더 맞다고 보거든요 더 좋은 남자를 만나라 이런게 아니라..절연관계 회복하면서 저희엄마가 동생에게 작은 아파트도 증여해주셨고 회사는 계속 그만두지만 기술직이라서 바로바로 또 취업이 되긴해요 그래서 그냥 지금 그 아파트에서 자기 몸 하나만 건사하고 사는게 나아보이는데ㅜㅜ
8. 아휴
'20.8.17 11:35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동생이 결혼하고 싶어하는게 안보이세요?
지금 그 조건에 누굴 만나 새로 시작하는것보다 그 남자가 더 나은거에요.
그리고 비혼은요..권하는게 아니에요.
그런 내색은 하지도 말아요.9. 동생의
'20.8.17 11:36 PM (210.178.xxx.131)마음이 어떠냐에 달렸어요. 괜히 말렸다가 꺼진 불 붙여서 남자랑 결혼하면 어쩌려구요. 냅둬도 결혼하게 되면 그것도 인연인 거구요. 정 못마땅하면 조언 딱 한번만 해주고 방치하세요. 왜 안말렸냐 원망할 생각 말고 잘 결정하라구요.
10. 내버려 두세요.
'20.8.17 11:38 PM (125.15.xxx.187)남자는 돈 있는 여자를 찾으려 하는지 모르겠으나
둘이 싸웠는지도 모르지요.
돈을 못 모았다는 건 낭비벽이 있다는 말이 되기도 합니다만
진짜 돈은 모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