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과 한달 이상 말 안하고...시댁에서 전화는 계속 오는데...

... 조회수 : 7,128
작성일 : 2020-08-17 20:19:47
서로 투명인간 취급하면서 애 둘 돌보고 있어요.
남편은 제 벌이가 많아질때마다 자존감이 낮아지는지 별거 아닌걸로 트집잡고 
매번 회사 관둔다 하고
그래서 제가 공황장애까지 왔었어요.

아 맞벌이에요. 저는 프리랜서
남편은 직장다니는데 한달에 100만원 정도 생활비 줘요.

매번 저한테 너는 그쪽 전공이 아니라서 그 일로 돈 못번다.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전공이 아닌데도 그쪽 일로 왠만한 월급쟁이 보다는 많이 버는 것 같아요.

시어머니 시아버지는 좋으신 분인 줄로만 알았는데 
명절에 친정엄마가 119에 실려가셨는데 
제가 그 일로 정신이 없어 차례상 멍때리고 있으니 일 안하냐고 저한테 뭐라 하시고

이번에도 분명히 남편이 밤새 오락하면서 맥주 마시고 아침에 10시에 일어나는데
저혼자 아이들 밥 먹이고 제 일하는데...
그래서 밥 차릴때 애들좀 봐달라 하면 너는 내가 가만히 있는 꼴을 못본다고 저한테 또 소리질르고...

아무튼... 남편한테 너랑 나랑 서로 안맞으니 헤어지자고 문자 보내논 상태인데
그 카톡 메세지 읽은 상태인데 답변이 없네요.
아... 이혼소송을 해야 하는지...에혀

시댁에서는 너가 굽혀야 한다. 너가 잘못했다고 해라. 이러라 그래서 문자와 전화도 다 씹고 있는 상태에요.
그런데도 자꾸 시아버지 시어머니 전화오네요.
저는 계속 전화 안받고 있고요.
전화해서 이혼하겠다고 분명히 말해야 되겠죠?
IP : 118.33.xxx.8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0.8.17 8:21 PM (70.106.xxx.240)

    그렇죠
    님 아들한테나 전화하시라고 하세요

  • 2. ...
    '20.8.17 8:22 PM (118.33.xxx.89)

    아 그리고 웃긴게...
    시댁에서 우리집으로 택배 보낼때 주소는 저한테 물어보고 항상 남편 이름으로 보내요.
    항상 여자는 아래...
    시댁에서 남편이 설거지 하는 것을 본 적이 없어요.
    어깨 빠지게 차례상 30인분 저랑 시어머니랑 차려요.

  • 3. ..,
    '20.8.17 8:22 PM (223.39.xxx.61)

    이혼하실거면
    남편한테 부모뒤에 숨지말고 니가 대화를 하라고 하세요.

  • 4. 날날마눌
    '20.8.17 8:22 PM (118.235.xxx.224)

    시부모님 전화는 받지도마시고
    이혼말 거기다 꺼내지말고
    남편하고 담판을 지어야줘
    시댁에서 알면 이혼에 도움안되겠는데요

  • 5. gma
    '20.8.17 8:22 PM (218.236.xxx.25) - 삭제된댓글

    지들 집안 일은 지들끼리 해결하라고 하세요.
    그 상태에서도 그런 말 하는 거면 그냥 차단하세요.

  • 6. ..
    '20.8.17 8:22 PM (49.166.xxx.56)

    그집아들이랑.통화하게해야죠 맨날 뒤로 숨고 욕은 마누라먹게하고 짜증나네요 비슷해요 울집남자도

  • 7. 날날마눌
    '20.8.17 8:23 PM (118.235.xxx.224)

    택배는 저희도 그런데
    우리집 대표이름은 남편이라 생각해요

  • 8. ...
    '20.8.17 8:24 PM (118.33.xxx.89)

    전화 안받으면 남편한테 전화 하겠죠. 남편과 말도 섞기 싫어요.
    문자로 이혼 어떻게 할껀가나 물어봐야 겠어요.
    재산 문제도 있으니...

  • 9. ㅣㅣㅣㅣ
    '20.8.17 8:26 PM (211.205.xxx.31) - 삭제된댓글

    저는 시댁에서 제 핸폰으로 전화오면 안받고 남편한테 넘겨요

    말씀을 안하시는 냉전 중이니 저같으면 그냥 안받겠습니다

  • 10. . .
    '20.8.17 8:32 PM (203.170.xxx.178)

    시부모 연락오는거 받기 싫으니 남편보고 애기하라 하시고
    이혼합의서 쓰자고 하세요

  • 11. 아뇨
    '20.8.17 8:55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통화하지 마세요.
    그쪽 쪽수 늘리는 거임.
    싸움에는 내편을 늘려야 승기를 잡음.

    많은 부부 싸움에서 여자들이 스스로 해결하는데
    초점을 잘 맞춰서. 항상 손해봄.
    일단 이기는게 중요함

  • 12. 님 마음이
    '20.8.17 9:00 PM (59.6.xxx.151)

    확실하면 말씀하세요
    혹시라도 남편이 굽히면 애들 생각해서 다시 살아야지 할 거면 하지 마시구요
    아들 저렇게 길러놓고 알아야지 하시는 분들 많은데
    안할 거면서 말하면
    말만 저러지 하는 상대 내성? 만 길러요

  • 13. 333
    '20.8.17 9:11 PM (175.209.xxx.92)

    우와 시부모가 이렇구나

  • 14.
    '20.8.17 9:50 PM (118.44.xxx.68)

    원글님 하는거 보니 이혼 할 마음 없네요.
    이혼할 사람이 뭔 시댁 신경 쓰겠나요?
    그렇게 쑈만 하면 퍽이나 남편이 정신차리겠네요.

  • 15. 이혼은
    '20.8.17 10:35 PM (115.21.xxx.164)

    당사자끼리 하는 거죠 진짜 이혼할 마음이면 시부모 전화는 신경도ㅠ안쓰고 패쓰예요 게다가 니가 지고 들어가라는 시부모 ㅠ.아웃이에요 진짜 이혼할맘 있음 우선 변호사 상담부터 하세요

  • 16. 이혼은
    '20.8.17 10:36 PM (115.21.xxx.164)

    힘들어요 했을때 장점이 안했을때보다 많으면 하는 겁니다 우선 써보세요 장단점을

  • 17. 어휴
    '20.8.17 11:07 PM (211.196.xxx.91)

    그런일로 이혼하면 이혼할 부부 엄청 많아요.
    지금 화가 나있겠지만 남편의 자존심을 건드린일을 없었는지
    가먄 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마음을 다스린후 남편 장점 열가지 써보세요.
    열가지도 더 넘을걸요.
    그리고 단점 또 열가지 써보세요.
    단점은 열가지도 안될거예요.
    그리고 남편한테 대화를 시도하세요.
    돈잘버는게 프리렌스 뭐 영원할까요.
    그리고 돈 더 벌어도 당신보다 못번다고 하고 뒤로 숨겨놓아요.
    왜 돈 더 번다고 해요.

  • 18. 저는
    '20.8.17 11:30 PM (124.49.xxx.182)

    이혼 하시라고 하고 싶어요 애들하고 편히 사세요.
    시부모와는 대화하지 마세요 상처만 더 받아요

  • 19. 남편이란
    '20.8.18 3:06 AM (73.136.xxx.25)

    작자가 하는 짓을 보고도 남편 시댁편드는 사람은 다 시어머니들이신가??
    정말 인간이 변하지 않는이상 그런 개차반을 모시고 살 이유가 있나싶네요?
    최소한 아이들한테는 지극 정성이라면 다시 생각해보고
    애들 클때까지만 참아라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저게 남편이고 아빤가요?
    그냥 니가 애까지 있는데 뭘어쩌겠어 하면서 막나가는 거지.
    가족에대한 기본적인 책임감도 애정도 없어보여요.

    왜 그런 인간들이 좋은여자들 만나서 맘고생시키고 지멋대로 휘두르며 살려고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1856 우연히 핸드폰요금 내역을보다가 해지할까요?.. 15:47:09 35
1801855 김치랑 계란만 넣은 김밥도 맛있더라고요. 대충 15:45:34 49
1801854 잘생긴 남자의 가치ㅎ .. 15:42:23 159
1801853 요즘 꽂힌 두 명의 남자 신인배우 1 배우 얼굴 15:40:19 212
1801852 4년된 그당시 최고사양 고가폰 vs 최신 저가폰 5 ..... 15:33:30 199
1801851 전남친에게 받은 고가선물을 어케 해아 할까요? 16 미혼 15:17:27 1,307
1801850 어머니가 치매인데 요양원으로 모셔야 할까요? 17 고민 15:06:51 1,339
1801849 몇년 쳐물린 주식 오늘 원금 찾았네요 ㅜㅜ 13 ........ 15:06:25 2,016
1801848 홀리는? 아는 언니 이야기 21 ㅇㅇ 15:04:50 1,260
1801847 가정용 인바디체중계 사용해 보신분들 만족하시나요? 2 ㅇㅇ 14:59:43 209
1801846 망한 부잣집딸 패션 27 접니다. 14:59:38 2,533
1801845 상속문제 해결 123 14:59:18 429
1801844 대구는 정신교육이 필요하다 "대구를 혁명한다".. 그냥 14:55:17 232
1801843 한지민 최정훈 결별 아닌가요?? 2 ㅇㅇ 14:54:42 2,834
1801842 딴지말고 뉴스를보세요 다른기자 채널도 보시고 29 14:50:40 665
1801841 블랙 올리브 맛있어요. 7 무슨맛? 14:48:00 582
1801840 [박은정 의원의 설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23 ㅇㅇ 14:45:21 782
1801839 천주교나 성당 5 eeee 14:42:35 683
1801838 삼십년전 옷 17 옷정리중 14:40:54 1,784
1801837 자주 가는 식당인데 카드 안받는거 얄미워요 9 .. 14:39:14 1,312
1801836 [무안공항 참사] 부모님 뼛조각이 쓰레기 더미에서 7 ㅇㅇ 14:38:07 1,259
1801835 중수청법안에서 반드시 삭제해야 할 독소조항들 5 한인섭명예교.. 14:34:46 214
1801834 카드로 결제시 10%부가세가 추가됩니다. 8 부가세 14:32:50 1,632
1801833 이렇게 영어시키는것도 입시나 내신 도움 안되나요? 7 ㅇㅇ 14:32:26 463
1801832 [단독]김명수, 곽종근 .이진우에게 "계엄 사무 우선할.. 1 그냥 14:31:25 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