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갔던 기억이 자꾸떠오르고 그립네요~
1. 그러니까요
'20.8.17 3:28 PM (222.110.xxx.248)언제 다시 가볼런지.
저는 뉴욕 다시 가고 싶고
스페인하고 포르투칼은 올 해 한 달 살기 할 계획이었는데 다 날아갔네요.2. ...
'20.8.17 3:33 PM (175.192.xxx.99)저는 해외여행 포기했어요. 죽기전 순례자의 길 한번 걸어보고 싶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아시안 혐오 분위기 또한 무시 못하니 그냥 지금껏 다녔던 여행이나 추억하려구요. 더 많이 다닐 껄.
3. ..
'20.8.17 3:35 PM (124.50.xxx.42)유투브에서 방콕한달살기 보며 대리만족중ㅜㅜ
작년에 갔던 다낭도 좋았는데 베트남은 가기 쉽지않을거같아요4. 원글
'20.8.17 3:36 PM (121.150.xxx.34)저도 발리다음 여행지로 뉴욕생각하고 있었는데.. ㅜㅜ 그러니까요님.. 넘 멋진곳들인데.. 빨리 코로나 끝나고,, 스페인,포르투칼 한 달살기 꼭~!! 하시길 바랍니다~~
5. 원글
'20.8.17 3:38 PM (121.150.xxx.34)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저는 포기는 못하겠어요 ㅠㅠ 저도 유투브나 사진보면서 추억놀이, 대리만족하고 있어요~
6. ㄴㅁㅋㄷ
'20.8.17 3:51 PM (1.236.xxx.108)저도 작년초에 다녀온 치앙마이 자꾸 생각나 그립네요
7. 그러니까요.
'20.8.17 3:53 PM (125.176.xxx.139) - 삭제된댓글저도 올해에 캐나다 쪽 나이아가라폭포를 보러 가기로 계획세웠는데... 다 날아갔어요.
저희부부는 나이아가라폭포를 봤지만, 아이는 못 봤거든요. 아이가 무척 보고싶어했는데...
여행경비모은다고, 알뜰살뜰 모으고있었어요.
정말 후회되요. 그냥 작년 가을에 가버릴껄...8. ㅇㅇ
'20.8.17 3:57 PM (218.237.xxx.254) - 삭제된댓글작년..이탈리아 돌로미티 돌 때엔 행복인줄 몰랐네요 힘든 산행이라고 남편한테 많이 투덜거렸는데
사진볼때마다 아득한 옛날같고.. 지금은 다시 가자고하면 너무너무 감사하며 잘 다닐거같아요9. ㅇㅇ
'20.8.17 3:57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유럽, 일본, 대만, 태국... 이렇게 가봤는데, 저는 묘하게 태국이 좋더라구요.
태국에서 만든 코코아워터 잔뜩 사놓고 시원하게 마시면서 여행 추억 떠올려만 봅니다.10. ㅇㅇ
'20.8.17 3:58 PM (218.237.xxx.254)작년..이탈리아 돌로미티 돌 때엔 행복인줄 몰랐네요 힘든 산행이라고 남편한테 많이 투덜거렸는데
사진볼때마다 아득한 옛날같고.. 지금은 다시 갈수있다면 너무너무 감사하며 잘 다닐거같아요11. ㅇㅇ
'20.8.17 4:02 PM (58.123.xxx.142)저도요. 딸이랑 둘이 갔던 해외여행이 계속 생각나는 요즘이에요. 저같은분 많군요
12. 그립다정말
'20.8.17 4:02 PM (220.119.xxx.17)작년에 스위스 재작년에 뉴질랜드 남섬ᆢ
아이들과 다녔던 많은 나라들ᆢ
어제 남편이랑 너무너무 그립다고 얘기했네요
북적이던 이맘때의 공항 너무너무 그립고
다시 가고싶어요 여행ᆢ슬프다 이현실이 ㅠ13. 원글
'20.8.17 4:23 PM (121.150.xxx.34)맘껏 돌아다닐수 있는게 얼마나 큰 기쁨인지 코로나로 인해 새삼 알게되네요... 지금은 못가는 현실이지만... 이렇게 여행지의 추억을 떠올리고 그리워할수 있어서 아쉽고 행복합니다~~ 여행 좋아하고 즐기시는분들 많이 계실텐데... 원하는 곳들 맘껏 다닐수 있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14. 저도 치앙마이..
'20.8.17 4:35 PM (203.234.xxx.98)코로나때문에 해외여행을 못하고 2차 3차 대유행오면 내년초까지도 엄두도 못 낼지도 모른다니까..해외여행 가고 싶네요..저도 태국이 정겹고 좋더라구요..치앙마이서 우리 돈 3천이면 사는 코끼리 바지도 또 사고 싶고..타이 마사지도 많고 싶고..음식도 맛났고..
15. 잼맘
'20.8.17 5:00 PM (115.92.xxx.58)저도 매년 태국여행 다녔었는데 올해는 여행 취소하고 나니까 몸살나게 태국이 그립네요. 한해의 모든 스트레스를 태국여행으로 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였어요
음식과 거리 특유의 냄새. 매년 가던 마사지샵. 숨이 턱 막힐 정도로 뜨겁던 햇빛...전부 다요~~~ 어딘가에서 비슷한 분위기와 냄새를 맡으면 태국에서 경험한 좋은 기억이 확~~~ 떠오르데요.
신기하게도 매년 가던 그시기쯤에 온 식구가 같은 그리움을 겪었어요.16. ..
'20.8.17 5:02 PM (112.150.xxx.220)저도 미치겠어요.
1년에 한번씩은 꼭 치앙마이나 푸켓 가서
일주일에서 열흘쯤 있다오는 게 인생의 낙이었고,
내가 이맛에 돈을 번다, 했었거든요.
언제나 다시 돌아갈 수 있으려나요?
내년도 어렵겠죠?17. ..
'20.8.17 6:00 PM (49.180.xxx.198)저는 발리만 여섯번을 갔다왔는데 마지막 갔을때 억지로 끌려 가다시피 갔다 다신 안온다고 했는데 막상 코로나때문에 못가게 되니까 발리가 제일 먼저 생각 나더군요 ㅜㅜ 지금은 한국도 못들어가는 상황이라 정말 답답합니다
18. ᆢ
'20.8.17 7:49 PM (116.121.xxx.144)1월에 이집트 갔다오길 잘 한것 같아요.
힘든 일정이었지만 이천년도 전의 문명을 거슬러 올라가는 신화와 문명의 기원을 듣고 아는 기회가 참 좋았어요.새벽 출발이 많아서
사막에서 일출을 보는 날도 몇번 있었구요.
이 상황이 길게는 십넌도 본다는데 너무 슬퍼요.
시간이 가고 있어서요.
다시 오지 않을 이 시간이 아까워요.19. 작년에
'20.8.18 1:18 AM (124.49.xxx.61)크로아티아 태국 갔는데....태국은 원글님 묘사한 그대로...
카페 너무 가고싶죠. 길거리 음식 팟타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