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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인장모앞에서 방귀 뿡뿡끼는 사위들 있나요?

조회수 : 3,669
작성일 : 2020-08-15 20:04:50
저희 남편이 그래요

원래 장인장모님 어려워하지않고 친부모이상 허물없이 대하고 처갓집가는걸 아주 좋아해요. 그래서 저희 부모님도 세 사위들 어려워하는데 막내사위인 저희남편은 아들처럼 대해서 저도 고마워요.

그래도 방귀는 참 듣기싫어요.못 배운 사람도 아데 왜그럴까요?

이런 사위흔한가요?
IP : 106.101.xxx.14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하하
    '20.8.15 8:06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신문지 깔아줄테니 라이브로 똥도 싸라고 해보세요.

  • 2. ㅇㅇ
    '20.8.15 8:07 P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

    처가 엿 먹이는검아닌가요?왜 나도 어디가서 방귀 꽤나 끼는 사람이야 라는 말도 있잖아요 ...방귀를 함부로 끼는 사람이다=기 안 죽고 우위에 있다는 뜻이죠

  • 3. 아주
    '20.8.15 8:07 PM (61.253.xxx.184)

    사람을 그냥 무시하는거죠
    장인장모한테 그러는건요

    님 남편 아무리 친하다고
    부장,사장 앞에서 방귀 낄수 있나요

  • 4. 저희도
    '20.8.15 8:10 PM (121.165.xxx.112)

    형부가 그래요.
    언니가 오래 연애해서 결혼전부터 제집처럼 들락거리긴 했어도
    저는 참 거슬리던데 아무도 별 말을 안해요.
    제가 한마디 한 적 있는데 생리현상일 뿐이고
    참으면 건강에 안좋다고 뻔뻔하게...
    형부가 의사인데 환자 앞에서도 저럴까 궁금하더라구요.

  • 5. 글쎄
    '20.8.15 8:10 PM (223.39.xxx.219) - 삭제된댓글

    가기싫어하고 와서 방에 콕박혀 폰만 보고 그러는것보단 전 원글님네가 훨 낫네요

  • 6. 아주
    '20.8.15 8:11 PM (61.253.xxx.184)

    헛참 변명들이
    참으면 건강에 안좋다고 부부생활도 할판이네요..

  • 7. 날날마눌
    '20.8.15 8:11 PM (118.235.xxx.224)

    제 기준에는 헐 불가능인데
    잠깐 눕는거도 못하던데ㅜ

  • 8. 별 집안도
    '20.8.15 8:11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다있어요. 지적안하는 원글이나 친정부모나 다 같은 사람.

    붕붕뀌는거 아들같고 정다운데 똥도 닦아주고 한수저 먹이고 그래봐요.

  • 9. ㅇㅇ
    '20.8.15 8:11 P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

    의사라고 그러는구나 내가 의산데 처가에서 방구 못 끼나 끼면서 속으로 쾌감 느낄듯 니들 암말도 못 하지?ㅋㅋ이러면서

  • 10. 얘기만들어도
    '20.8.15 8:13 PM (121.155.xxx.30)

    넘 ~~~싫네요~ 아무리 편해도 그렇죠
    지킬건 지켜야지...
    장인 ㆍ장모를 뭘로보고...;;;

  • 11. ..
    '20.8.15 8:14 PM (222.237.xxx.88)

    님이 집에 가서 조용히 말하세요.
    아무리 처부모가 편해도 그건 예의가 아니니 조심하라고요.

  • 12. ..
    '20.8.15 8:16 PM (39.119.xxx.22)

    실수로 방귀가 샌게 아니고
    뿡뿡 뀐다는게..헐

  • 13. ...
    '20.8.15 8:18 PM (222.236.xxx.7)

    말도 안되죠 .... 아무리 편안해도 지킬걸 지켜야죠 .. 그런사람이 원글님이 생각할떄는 흔하던가요 .????

  • 14.
    '20.8.15 8:19 PM (221.162.xxx.233)

    그건좀아닌듯요ㅜ
    시동생이방귀끼는데 진짜 어찌저런인간이 다있나싶고
    냄새나고더러워죽겠던데요 몇번그래서 정색했더니 안그래요 더럽죠 솔직히 예의없고

  • 15. 참으로
    '20.8.15 8:2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경멸스러워요. 술먹고 실수정도는 들어봤지만 대놓고라니.

    편한걸 가장해서 얕보는거에요. 교육여부랑 관계없어요.
    까칠한 처형이나 처남도 없어요?
    쇠꼬챙이로 벌써 뚫렸을텐데..

  • 16. 날날마눌
    '20.8.15 8:27 PM (118.235.xxx.224)

    우린 시아버지가 끼시는데
    초등애가 앞에서는 가만있더니
    우리 무시하는거라고
    어려운 자리에선 할아버지도 안그러실껄 그러던데
    이말이 맞는 말같아요
    만만히 보니까 그러지요 ㅠ

  • 17. ㅡㅡ
    '20.8.15 8:31 PM (211.202.xxx.183)

    작은아주버님이 명절때
    모이면 그러는데 형님이
    뭐라고 해도 듣는둥마는둥
    정말 정떨지던데요

  • 18.
    '20.8.15 8:34 PM (106.101.xxx.142)

    지금 휴가차 지방 친정와있는데 에어컨땜에 옹기종기 모여있는데 저래요.눕는건 뭐 애교수준!
    아까 두번째 낄때 슬쩍 얘기했는데 그뒤로도 몇번 꼈고요. 이글참고해서 제대로 말해야겠어요.

  • 19. 교양은
    '20.8.15 8:42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바움으로 채워지는게 아니죠.
    얼마나 배웠는지는 몰라도~

  • 20. 교양은
    '20.8.15 8:42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배움으로 채워지는게 아니죠
    얼마나 배웠는지는 몰라도~

  • 21. 처가를
    '20.8.15 8:47 PM (117.111.xxx.8) - 삭제된댓글

    아래로 보는 인식이 깔려있네요

  • 22. 아주
    '20.8.15 8:48 PM (61.253.xxx.184)

    남편 끌고와서 이 글 보여주세요
    니 진심이 뭐냐
    우리 부모를 우습게 아는거냐!!고 물어보세요

    부모도 알거예요. 저놈이 우리를 무시하는거구나.하고

  • 23. ...
    '20.8.15 8:53 PM (125.178.xxx.184)

    장인 장모를 너무 무시하는 행동인데요 친근한거랑 다른거죠

  • 24. dlfjs
    '20.8.15 8:58 PM (125.177.xxx.43)

    시부모 앞에서 똑같이 해봐요 뭐라고 하나

  • 25.
    '20.8.15 9:01 PM (223.33.xxx.32)

    방구쟁이 트름쟁이인 즤집 남편도
    그리하지는 않던데요.
    실수로 뿜어나오지 않는 한.....

  • 26. 못 배운거죠
    '20.8.15 9:02 PM (211.229.xxx.69)

    가방끈이랑 상관 없어요.
    가정 교육이 안된거죠.

  • 27. 말도마
    '20.8.15 9:03 PM (211.196.xxx.91)

    시어머니 방귀 뿡뿡 \
    동서도 방귀뿡뿡
    아 정말 왜 그러는지 몰라요.
    울 남편은 절대 안그러는데

  • 28. 남편 보여준다니
    '20.8.15 11:21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적을게요

    괄약근 병신

  • 29.
    '20.8.16 12:50 AM (115.23.xxx.156)

    비슷한또래 모르는사람이라도 대놓고 뿡뿡방귀끼면 넘 불쾌해지던데 기본이 안됬네요 기분나빠요 무시하는거임

  • 30. 처가를
    '20.8.16 5:04 AM (75.156.xxx.152)

    하찮게 보는 거죠.

  • 31. 티니
    '20.8.16 12:10 PM (122.34.xxx.16)

    원글님 실수하지 마세요..

    여기 각종 비난글 현란하게 적으신 분들..
    원글님 남편만큼 시가에 하시나요?
    친부모처럼 편하게 마음으로 좋아하면서 시가에 가시나요?
    원글님 남편이 처가 가기도 싫어하고
    장인장모님도 안 좋아 하면서 유독 방귀만 그렇게 뀐다
    그러면 무시하는게 맞죠,

    근데 아니라면서요.
    어떤 부분이 괜찮으면 어떤 부분은 부족하고 그런건데..
    원글님 남편이 처가 가는걸 좋아하는 이유 중에는
    내집처럼 편하게 있을 수 있어서라는 이유도 있을텐데요
    방귀를 그렇게 편히 뀌던 사람이
    신경쓰기 시작하면 예전만큼 편하지 않을텐데
    그래도 상관이 없나요?
    좀 데면데면 어려운 관계가 더 낫다고 생각하시는 거면
    뭐 맘 먹으신 대로 하시고요.
    사람이 작은 일에서 관계가 어긋나고 빈정상하거든요.

  • 32. 아들도
    '20.8.16 1:30 PM (116.41.xxx.141)

    사위도 그냥 뿡뿡 장모앞에서 ㅜ
    친정아버지앞에선 안 그러더니 ...
    개무시하는거죠뭐
    높은 사람한테는 절대 안할일인데
    저꼴 보고나니 그냥 만정 떨어지더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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