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처럼 앵앵거리며 말하는 엄마 아이들은...

아정말 조회수 : 2,224
작성일 : 2020-08-15 18:36:17

편의점하고있는데

아이들데리고 오는 엄마들중에

아이들한테 그랬어용? 저랬어용? 잉  엄마가 봐도 너무 귀엽당~ 엥엥 거리며 애처럼 말하는 엄마들이 종종 있어요

저는 너무 듣기 싫은데

아이들은 그렇게 말해주는 엄마라 너무 행복할까요?

무섭고 무뚝뚝한 엄마보다는 이렇게 말하는 엄마가 더 좋을거 같긴한데

교육적으로도 좋을까요


IP : 125.132.xxx.1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들은
    '20.8.15 6:37 PM (120.142.xxx.201)

    그런 엄마가 좋죠 당연
    무뚝뚝하고 어른 말투가 애들에게 좋겠나요

  • 2. 별로안좋을듯
    '20.8.15 6:42 PM (221.140.xxx.230)

    애들은 말투 보다는 자신을 존중해 주느냐가 더 중요할 것 같고요.
    교육상으로는 안좋을 것 같아요. 그런 말투가.
    남자들은 안그러는데
    유독 여자들이 나이들어서도 애교?를 떨고
    상대의 비위를 맞추고 어린척 해야한다는 메세지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 3. 애들
    '20.8.15 6:51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애들하고만 말할때 그러면 상관없는데
    일상대화에서도. 그러면 완전피곤.
    인격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 4. 제발
    '20.8.15 6:53 PM (110.70.xxx.187)

    그래놓고 초등들어가서 80점 받으면 바로

    이 새끼야...

    제발 하나만 합시다.

  • 5. .....
    '20.8.15 6:54 PM (182.229.xxx.26)

    아이들의 미성숙한 발음과 말투는 그럴 수 있지만 함께 대화하는 어른들이 제대로 된 발성과 발음으로 해줘야 아이들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 기분 좋을 땐 혀짧은 아이말투로 맞춰주고 화내거나 지적할 때.. 부정적인 대화할 때만 성인말투가 되는 게 최악이죠.

  • 6.
    '20.8.15 7:11 PM (117.111.xxx.225)

    어린애한테 그러는건 애만 우선이라 그런가부다 하겠는데 젊은 여자들 요즘 죄다 앵앵거리며 말하던데요. 예전에 일본여자들 말투가 한결같이 비음섞은 애교투라 역겹다 싶었는데 요즘 우리나라 젊은 여자들 말투가 딱 그래요. 왜 다들 그렇게 하이톤으로 비음섞어 얘기하는지

  • 7. ㅎㅎ
    '20.8.15 7:11 PM (175.193.xxx.206)

    초등들어가서 80점 ㅋㅋㅋㅋ

    팍~ 와닿네요.

    유아기 엄마들이 그래서 젤 예뻐보이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022 검법남녀 재밌어요 222 ㅎㅎ ... 15:37:12 16
1591021 오늘 내일 어딜 가든 차 많이 막히겠죠? 3 15:17:55 501
1591020 청바지 보통 몇년 입으면 후줄근해지나요? 1 15:11:24 219
1591019 한부모 임대 주택 면적제한 폐지에 관한 청원부탁드립니다 6 면적 15:03:03 368
1591018 서울대 정신과 의사선생남추천해주세요 4 ..... 15:02:03 289
1591017 음식 양 조절 되게 어렵지 않나요? 4 ㅇㅇ 15:01:27 346
1591016 홈택스 종소세 신고하는데 질문 1 . . 14:51:42 424
1591015 두유제조기 너무 묽게 되는데요 3 미네스 14:46:39 520
1591014 노무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6 .. 14:46:30 775
1591013 인터넷에서 하이브 이슈에 목소리 내는 사람들 수준 5 ... 14:36:30 460
1591012 부처님오신날 끼고 해외출장.. 흔한 일인가요? 15 .. 14:33:16 1,552
1591011 무지외반증인데 발레 배울수 있을까요? 3 우우 14:33:05 327
1591010 생각보다 가정에서 받은 상처가 컸나봐요 11 ㅁㅇㄹ 14:31:18 1,398
1591009 예전 드라마보며 힐링중인데요~~~ 2 1301호 14:30:35 636
1591008 비싼 비계 덩어리가 유행인가보네요 /펌jpg 7 14:27:44 1,450
1591007 렌지후드 구매 설치는 어떻게 하나요? 1 때인뜨 14:27:32 242
1591006 광릉수목원 주말에 막히나요? 6 14:26:29 405
1591005 서울역KTX 대합실에서 밤새며 첫 열차 기다릴 수 있나요? 8 시부야12 14:24:53 876
1591004 남자친구 같은 아들은 어떤 아들일까요 31 면벽 14:15:37 1,671
1591003 정신과 치료중 대당아이 얼굴에 감정 변화가없어요 6 .... 14:15:05 1,298
1591002 큰아들이 여자친구가 생겼네요 12 ㅇㅇ 14:09:15 2,135
1591001 친구가 아빠차를 끌고 왔는데, 9 .. 14:06:38 2,082
1591000 리모델링 하신분들, 어디서 사셨어요? 6 리모델링 13:59:58 934
1590999 텃밭이나 정원 가꾸시는 분들 받고 싶으신 것 써주세요 5 텃밭 13:59:37 718
1590998 조카 결혼식에 옷 차림 8 고모 13:59:34 1,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