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 시어머니 장례식

급질 조회수 : 6,115
작성일 : 2020-08-15 15:38:59
저도 가야하나요?
남편만 가도 될것같은데ᆢ
두시간 거리구요
참고로 저 결혼전에 이미 친정부모님 돌아가셨었구
결혼후 친정 큰오빠 장례식에 시댁에서는 시아버님만 다녀가셨어요
IP : 211.109.xxx.16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
    '20.8.15 3:40 PM (183.78.xxx.76)

    남편만 가도 됩니다
    시누랑 사이가 좋으면 가기도 하겠죠
    보통은 안가더라구요

  • 2. ...
    '20.8.15 3:42 PM (106.102.xxx.48) - 삭제된댓글

    그 정도면 보통 가는데
    친정 오빠 장례식 때 한 싸가지를 보니 안 가셔도 될 듯

  • 3.
    '20.8.15 3:48 PM (218.146.xxx.195)

    남편만 가도 될거같아요
    저도 106.102님과 같은생각

  • 4. 가주면
    '20.8.15 3:49 PM (122.42.xxx.24) - 삭제된댓글

    고마원할거예요.
    남편분만 가셔도 무리없구요~
    제가 아빠장례식 겪어보니 힘들때 한분이라도 와주신게 정말 두고두고 고맙더군요

  • 5. ....
    '20.8.15 3:51 PM (221.157.xxx.127)

    오빠장례식엔 원글님이 상주가 아니고 시누시어머니장례식엔 시누가 상주인데요 동급으로 놓을일은 아닌듯

  • 6. ...
    '20.8.15 3:56 PM (183.100.xxx.209)

    윗님
    상주가 누구든
    시누 시어머니보다 친정오빠가 더 가까운 사람이고 더 슬플 거 같은데요.

    가시라고 하려했는데, 안가셔도 되겠어요.

  • 7.
    '20.8.15 4:00 PM (59.10.xxx.135)

    저도 가시라고 하려고 들어왔는데
    안 가셔도 돼요.
    부모님도 안 계신 원글님 친정오빠 장례식에 시누이 부부도 안 온 거네요.
    남편만 가도 됩니다.

    시부모님이 시킨 걸 거예요.
    우리 형님 친정어머님 돌아가셨을 때
    시어머니가 안 가도 된다고 하시대요.
    좀 먼 거리였지만요.
    저랑 아랫동서랑 차로 다녀 왔네요.

  • 8. ...
    '20.8.15 4:02 PM (106.102.xxx.48) - 삭제된댓글

    친정부모도 없고 큰 오빠면 나이도 많지 않았을텐데 그런 분이 돌아가신 곳에 와서 위로해주는 게 인지상정이지 이게 상주 따질 일입니까?

    저는 받은만큼 해줘요
    도리도 알아먹는 인간들에게 베푸는 겁니다

  • 9. 남편만 가도되요
    '20.8.15 4:03 PM (125.132.xxx.178)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같은 경우는 남편만 가도 될 것 같아요.

  • 10. 남편만 가도되요
    '20.8.15 4:05 PM (125.132.xxx.178)

    저도 어지간하면 같이 가라는 쪽인데 지난 일을 보니 원글님댁을 남편만 가도 되요. 남편만 보내세요

  • 11. 급질
    '20.8.15 4:05 PM (211.109.xxx.163)

    친정부모님 돌아가시고 저는 큰오빠를 부모님대신으로
    생각하고 살았거든요 그만큼 듬직하고 좋은사람이었구요
    사실 부모님과는 또 다르게 너무 안스럽고 더 슬펐어요
    오빠 나이 많지않았거든요
    남편 형제들 오지도 않고 전화한통 없던거 그때 정말
    섭섭했었어요
    그걸 갚느라 안가겠단건 아니구요
    내일 갈텐데 월요일에 출근도 해야하고
    시누이 시어머니 104살 호상인데 남편 형제들이나 다 모여도
    될것같은 생각이면 제가 뭘 모르는건가 싶어서요

  • 12. ..
    '20.8.15 4:07 PM (1.224.xxx.100)

    저는 받은만큼 해줘요
    도리도 알아먹는 인간들에게 베푸는 겁니다2222222

    고민거리도 안되네요. 남편만 보내세요~

  • 13. ...
    '20.8.15 4:09 PM (106.102.xxx.48) - 삭제된댓글

    그게 시부모가 어른 노릇을 못 해서 그래요
    내가 시집 식구들 복이 없구나 생각하고 마세요
    내가 열심히 하면 알아주겠지 하는 기대도 접으시구요
    그런 애사에 서운한 건 평생 안 잊혀지죠 ㅠ

  • 14. 티니
    '20.8.15 4:10 PM (116.39.xxx.156)

    저도 어지간 하면 같이 가라는 입장입니다만
    님 상황이면 안가도 됩니다
    아니 가지마세요
    나쁜사람들이네요....

    아무리 오빠 상에 원글님이 상주가 아니라도
    젊은 나이고 부모님도 안계신 상인데
    아는척 정도는 하는게 인지상정인데...
    코로나 상황도 그렇고 남편도 밥먹지 말고
    조문만 하라 하세요

  • 15. ㅇㅇ
    '20.8.15 4:12 PM (121.144.xxx.124)

    어지간 하면 같이 가라는 입장입니다만
    님 상황이면 안가도 됩니다
    아니 가지마세요
    나쁜사람들이네요....

    아무리 오빠 상에 원글님이 상주가 아니라도
    젊은 나이고 부모님도 안계신 상인데
    아는척 정도는 하는게 인지상정인데...
    코로나 상황도 그렇고 남편도 밥먹지 말고
    조문만 하라 하세요

  • 16. ㅇㅇ
    '20.8.15 4:13 PM (121.144.xxx.124)

    2222222222

  • 17. 이궁
    '20.8.15 4:19 PM (125.177.xxx.100)

    그 정도면 보통 가는데
    친정 오빠 장례식 때 한 싸가지를 보니 안 가셔도 될 듯222

  • 18.
    '20.8.15 4:27 PM (210.94.xxx.156)

    시집이 무경우 상놈 집구석이네요.
    저같아도 안갑니다.

  • 19. 상주
    '20.8.15 4:31 PM (39.7.xxx.114)

    따지는 댓글도 어이가 없네..

  • 20.
    '20.8.15 4:35 PM (39.7.xxx.188)

    당연히 가야한다고 쓰려했는데 안가도되겠네요
    싸가지없는 집구석이네요

  • 21. wii
    '20.8.15 4:37 PM (175.194.xxx.130) - 삭제된댓글

    당연히 가야지 했는데 (시누이 남편도 명절에 얼굴보는 사람이니까요)
    상대가 경조사 참여의 룰을 이미 정한 것이니 따르면 됩니다.
    경조사는 상호참석이 기본이잖아요.

  • 22. 장례식
    '20.8.15 4:40 PM (183.78.xxx.76)

    그런데 장례식장에 직접적으로 연관없는 사람들 꼭 불러야하나요?
    친정부모님 장례식에 굳이 시누가 올필요 없을것같아요
    오빠봐서 예의라서 형식적으로 올필요 없을것같아요
    섭섭하지도 않구요
    정말 가까운 사람들 애도해줄 분들만 오는 장례식이면 좋을듯싶어요

  • 23. ᆞᆞ
    '20.8.15 4:51 PM (223.39.xxx.223)

    상주 따지는 댓글이 어이가 없다뇨? 그게 중요해요. 장례는 직계존비속 필참이고 형제는 방계혈족이에요. 직계가 아니죠. 대표로 시아버님 가셨으면 욕 먹을 일은 아니에요. 안가고 부조만 하는 경우도 있어요

  • 24. ,,,
    '20.8.15 5:20 PM (112.157.xxx.244)

    절. 대. 로. 가지 마세요
    하는거 보니 가면 고맙게 생각하지 않고 등신으로 취급할 듯 하네요

  • 25. 미적미적
    '20.8.15 5:34 PM (39.7.xxx.191)

    21세기에 직계방계라니... 정말 얼척없네요

  • 26. ...
    '20.8.15 5:5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시누 올케가 참 애매한 사이이기는 하지만 인연 끊은 사이가 아니라면 부모 상에 가는 게 보통이죠
    시누 입장에서 올케 친정부모님과 친분 있거나 오빠 얼굴 봐서 간다기 보다 부모님 잃은 올케 위로하러 가는 거죠
    시누 올케의 부모가 직접 연관이 없는 사이라니 할 말이 없네요

  • 27. ....
    '20.8.15 5:58 PM (220.78.xxx.77)

    이 경우는 진심으로 안가고 싶네요.

  • 28. ..
    '20.8.15 6:02 PM (119.69.xxx.115)

    이 경우는 진심으로 안가고 싶네요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706 시댁도 별로지만 친정은 더 별로인거 같아요. dddd 09:17:37 293
1591705 선재 업고튀어에서 살인자는 3 ... 09:10:05 433
1591704 남자 올인원 화장품 뭐가 좋을까요? 1 오백 09:09:28 68
1591703 아파트 층간소음 벽간소음 없애게 지을수 있을텐데요. 4 ..... 09:05:27 243
1591702 중1 영어문법, 어느정도 해야 할까요? 3 ㅡㅡ 09:01:01 139
1591701 5/7(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08:58:48 144
1591700 카메라 앱 스노우 쓰기 어떠셔요? 스노우 08:58:40 88
1591699 식탁 냉장고보관 김치그릇 추천부탁드려요 ㅇㅇ 08:58:22 81
1591698 복숭아뼈 물혹 서울 정형외과 추천해주세요 .... 08:51:27 76
1591697 수소수 효과좋은가요? 궁금 08:49:40 93
1591696 치마 좀 찾아 주시겠어요 3 .. 08:49:32 308
1591695 친구하고의 ㅡ대화좀 봐주세요 13 그냥 08:47:12 745
1591694 젊을때 그릇을 너무 많이 사서 후회됩니다 ㅠㅠ 22 ㅁㅁㅁ 08:34:39 2,962
1591693 30대 딩크 부부 실수령 700이면 16 ........ 08:33:41 1,702
1591692 천안 사기꾼 인플루언서 들으셨어요? ^^ 08:32:16 1,032
1591691 이혼합의를 하고 남편이 집을 나간 연휴 8 .. 08:27:07 2,009
1591690 밤에 산책나갔다가.. 4 세상이 08:24:42 843
1591689 군대갈 아들이 있는 어머니들 16 .. 08:16:08 1,365
1591688 인스타 좋아요 누르면 상대가 알 수 있죠? 5 ㅇㅇ 08:06:58 865
1591687 전체왁싱 하고 수영장 왔는데 17 .. 07:51:48 3,556
1591686 어제오늘 쌀쌀해요 3 ㅇㅇ 07:49:55 1,189
1591685 지구마불 세계여행, 정말 재밌어요~ 12 케이블 07:45:22 2,303
1591684 성당 고해성사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5 ㅇㅇ 07:43:33 467
1591683 50대 이상,, 맥주 즐겨마시는데 뱃살 없는 분 계신가요? 4 07:41:44 1,237
1591682 방광염을 침, 뜸, 부황으로 완치하신분 찾아요 8 이런저런 07:31:41 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