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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으로 친정엄마 생신모임을 취소합니다.

... 조회수 : 3,715
작성일 : 2020-08-15 06:09:35
경기도 분당에서 가족 식사 하려고 했어요.
아마 15명 정도 되려나요?
82세 홀로되셔서 모두 모이면 즐거우실텐데 그냥 취소했습니다.
식사당번이여서 저만 내려갔다 올껀데 서운하지 않게 음식도 좀만들어서 갔다오려고요.
식사모임 비용으로 쓰려했던 회비는 엄마드릴 예정입니다.
뭘 하면 좋을까요?
IP : 125.177.xxx.1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8.15 6:15 AM (49.142.xxx.36)

    어머니 좋아하시는 음식을 해드려야죠 ㅎㅎ
    저희 엄마는 언양식 불고기하고 나물들 좋아하세요. 그래서 그거 해가지고 갔다왔습니다.

  • 2. 님들이
    '20.8.15 6:22 AM (211.219.xxx.63)

    애국자입니다

  • 3. 딴소리
    '20.8.15 6:23 AM (125.184.xxx.90)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은 제가 그렇게까지 조심해도 코로나 와중에 시집식구 다 모여서 밥 먹고 휴가까지 같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안 갔어요.

    내 부모는 내가 챙겨야죠.. 좋아하시는 거 차려다리세요^^

  • 4. 저희도
    '20.8.15 6:43 AM (1.241.xxx.7)

    오늘 친정 형제들 골프치고 식사한다고 예약했는데ㆍ급하게 취소 했어요ㆍ저흰 양양여행 짐싸놓고 있다 고민 끝에 새벽에 다시 짐풀었고요ㆍ보온병에 뜨거운 물까지 다 담았는데, 6시부터 차가 슬슬 막히니 겁나서 포기하게 되네요ㆍ

    친정엄마는 간식거리‥과일.요거트.두유ㆍ
    간편식 포장‥ 설렁탕ㆍ추어탕등
    소고기나 장어 사다 같이 구어 먹고 말벗 실컷 해드리고 와요ㆍ 저희 엄마도 혼자 지내셔서 한 번 가면 최대한 좋아하시는 것 영양가 많은 것 준비해서 같이 먹는답니다ㆍ

  • 5. ....
    '20.8.15 6:52 AM (1.241.xxx.135)

    현명하시네요
    저희 친정은 거의 매일 만나 외식에 여행에 교회도 열심히 다니고ㅠ
    저만 참여 안한다고 분위기 완전 쎄해요

  • 6. ㄴㅁ
    '20.8.15 10:09 AM (1.236.xxx.108)

    저도 부산에 계시는 친정부모님 광주광역시에 계시는 시부모님 생신 모두 못 내려갔어요 괜히 내려가서 나이드신 부모님 혹시나 해서요
    저희 친정어머니 외국에 나가 있는 딸같다고 보고 싶다고 하십니다
    엄마 저도 보고 싶습니다
    조금만 참고 기다립시다

  • 7.
    '20.8.15 10:32 AM (14.39.xxx.93)

    원글님 너무 잘하셨어요. 진정으로 어머니 위해드리는 길이 이거라고 생각해요.
    가족식사 모임 한번 했다가 혹시라도 문제 생기면 그게 더 큰일이지요.
    저희도 친정 생신 모임 취소했는데, 어르신들은 얼굴만 보여줘도 좋아하시더라구요.

  • 8. dlfjs
    '20.8.15 11:08 AM (125.177.xxx.43)

    잘하셨어요 당분간 더 조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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