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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맞는 사람은 노력해도 잘안되네요.

날벼락 조회수 : 4,737
작성일 : 2020-08-15 01:13:14
다름아니고 맏딸인 저랑 친정엄마와의 관계랍니다.

저도 그런관계가 제 아킬레스이고 해서 다른사람에게 티를 안내어요.

그리고 또 그런관계도 저한테는 좋지않은것같아 엄마랑 잘지내보려 노력하고요. 그런데도 쉽게 마음한구석 엄마에게 용서되지않는 뭔가가있어요.

그럼에도 노력합니다. 많이요.

이상하죠? 엄마는 제게 잘해준거만 기억합니다. 그리고 구박받고 학대받은걸 기억하는 걸 못마땅하게 여기죠.

반대로 전 잘해준기억? 보다는 안좋았던 기억들로 가득해요.



제가기억하는건 5살 6살때부터 결혼하기전까지니 참 오랜세월이죠.

엄마의 감정쓰레기통? 쯤 되었어요.

같은엄마인데도 동생들에게는 손한번 댄적없고 좋은엄마니요.

지금도 동생들은 엄마한테 잘하고 엄마를 제일 좋아해요. 그건 엄마도알고요.

어릴때부터 동생들과싸우면 저만 모진 매질을 어린 동생들도 눈치는 다있더라구요. 저랑 싸우면 저만 혼난다는걸.제가 참으면 될것을 엄마믿고 더 짜증나게할때가 많았는데 한번씩은 저도 이건아니다싶고 참지못해서 한대쥐어박아서 시작되면 결국또 저만 모진매질이죠. 근데 커가면서 동생들 하고 싸우는일도없는데 엄마는 그냥 제가 실은가봅니다.



그런저한테 뭘바랄때는 정말 온갖정이 다떨어지네요.

어젠 가족단톡으로 제게 돈달라 난리 ㅡㅡ

쫌전 가족단톡으로 제게 뭐살달라뭐 사달라합니다. 난 재벌이 아니라고

그리이뿌게 키운 딸아들에게 요구하지 내게 요구하지말라고했어요.

그랬더니 그냥 막무가네로 사내라

엄마ㅡ" 딸이 엄마에게 그정도 해도된다"

저ㅡ난 그런딸이 아니다 부터 시작해서 또 어릴때 구박과학대받은거 쏟아붓고했네요..



머리가아풉니다. 엄마는 왜 나한테만 저런건지..

한번씩 저렇게 난리치면 명절이나 생일등 때되면 현금용돈도 건너뛰는데 지나서 주고 그런거없어요. 그럼 반복될까봐서요. 그럼에도 주기적으로 몇년에 한번씩 저러네요 ㅡㅡ
IP : 1.252.xxx.10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15 1:19 AM (180.70.xxx.189)

    부모 대접 해주지 말고 어려운 자식으로 대하게.하세요
    만만해서 그래요

  • 2. 원글
    '20.8.15 1:28 AM (1.252.xxx.104)

    아 윗님 잘아시네요. 제가 제일 만만한자식이긴해요 ㅠㅠ.
    짧다면 짧은인생사 지만 만만한사람에게 함부러 대하는 사람은 나쁘던데 .. 엄마가 그렇네요

    그래도 아빠는 티안내지만 절 제일 좋아하는거같은데. 그러고 보니 아빤 좋은사람같네요.
    기억나네요. 5살인가 6살때 한여름 반팔 반바지에 온몸에 멍들도록 맞아서 아빠가 저녁먹다가 제 상태보고 엄마에게 강렬눈빛 날리던..
    그런데 아빤 집에 잘없고 ㅜㅜ 주양육자는 엄마니 늘 구박에 학대는 일상이였.

  • 3. 단톡방에서도
    '20.8.15 1:44 AM (124.62.xxx.189)

    단톡방에서도 나오고 똑같이 해주세요. 끌려다니실 필요 없는 것 같은데요? 엄마라도 저렇게 한다면...

  • 4. ..
    '20.8.15 1:46 AM (182.217.xxx.244)

    원글님이 지금에라도 어머니를 콘트롤 못하고
    아직도 상처받고 피해받으면
    차단 외엔 방법이 없어요.
    절연하셔야 해요.

  • 5. 헐~
    '20.8.15 1:54 AM (1.238.xxx.39)

    엄마ㅡ" 딸이 엄마에게 그정도 해도된다"
    저ㅡ난 그런딸이 아니다 부터 시작해서 또 어릴때 구박과학대받은거 쏟아붓고했네요..


    딸이 엄마에게 그정도 해도 된다니???
    어머니 대화 자체가 웃기네요..
    사달라는 쪽에서 저렇게까지 뻔뻔할 일인가요??
    상처 받은거, 물건 못 사주는 이유 나열할거 없이
    피차 죽었다해도 서로 연락 말자고 선언하고
    단톡 나오시고 전번 스팸 등록하고
    가능하면 이사도 해 버리세요.
    만만하게 질질 끌려다니지 마시고요.

  • 6. ..
    '20.8.15 2:04 AM (118.235.xxx.251)

    5살의 원글님이 가여워서 로그인했어요 ㅠㅡ
    엄마는 변하지 않아요
    관계도 달라지지 않구요
    5살이 얼마나 애긴데..
    절연이 안된다면,
    무반응 무대응 모르쇠하시면 안될까요?
    시큰둥하게 대하시고 감정자체를 섞지마세요

  • 7. 그럼
    '20.8.15 2:45 AM (221.163.xxx.80) - 삭제된댓글

    어찌 다섯살 애기를 몸에 멍들게 때립니까? 남의 애기도 그리 못하겠네요.
    이건 엄마와 안 맞는다는 수준을 넘어서는 건데요. 일방적인 피해자.
    그리고 가족들 사이에서도 드러나야 편해요. 동생들도 이해하겠네요.
    '난 어릴때부터 쌓인게 많아서 엄마랑 대면하는거 불편하다'
    '엄마는 모르나본데 난 어려서부터 엄마에게 맞은것 밖에 생각안나서 정도 없고 불편하다'
    가족들 사이에서 무난한 딸로 인식되길 원하시면 계속 끌려가셔야 할겁니다.

  • 8. ㅇㅇㅇ
    '20.8.15 6:24 AM (175.223.xxx.18)

    진짜네요. 안맞는 사람은 평생 노력해도 안돼요.
    결국엔 관계에서 지치게 되고 에너지 낭비였어요...
    맘이 닫힌 상태에서 만나거나, 서로 생각이 다르고
    오해가 쌓여서 그런건지.
    호감있거나 맞는 사람과는 억지로 노력하지 않아도 어느정도 대화가 통해요.

  • 9. 너무
    '20.8.15 6:31 AM (182.217.xxx.244)

    안타깝게도 장녀 또는 장남이 이런 경우 많더라고요.

  • 10. 원글
    '20.8.15 7:56 AM (1.252.xxx.104)

    댓글감사합니다.

    네 댓글들 하나하나보고 많은 생각이 교차되네요.

    간톡방에 막내가 가족끼리왜그러냐고 저보고 무슨 피해의식있냐고하네요. 네 막내에게 정확히 알리고 단톡을 나와야겠어요.

    절연하고 연락끊는거.. 저도 해봤습니다. 길게는 아니고 다 뭐 행사 두어번 건너뛰는정도였어요.
    그거마저도 남편하고 아이에게 좋치않았던거같아요. 남편에겐 제가 어느정도 엄마와의 관계를 알려주고 한다지만 이젠 아이도 자라서... 그게 쉽지않더라구요.

    젤 힘든게 저도 아이키우며 엄마가 날키운게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해되기보다는
    딸이 5살되면 저렇게 어린아이를 어떻게 그렇게 학대할까?
    7살되면 아기같은데... 한여름 온몸에 멍이 들도록 때릴수있을까?
    딸이 커가면서 느끼는 복잡한 감정들이 많이 있어요.
    음... 단톡에는 확실히 제 피해의식을 알려주고 나오도록해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11. 노력해도
    '20.8.15 8:01 AM (73.158.xxx.128) - 삭제된댓글

    노력해도 힘든 사이가 있어요.

  • 12. ....
    '20.8.15 8:12 AM (221.157.xxx.127)

    잘지내려고 노력하니 만만해서 더 함부로 대해요 거리두고 연락안하고 기대감 없게 행동하다가 꼭 필요할때 도와주니 그나마 조심하고 고마워하는데 그때도 치고빠져야됩디다.엄마라도 자식에게 가스라이팅 이나 조정하고싶어하는 사람인겁니다. 종부려보면 편해서 계속 부리고싶은...

  • 13. 노력으로
    '20.8.15 8:13 AM (104.37.xxx.70) - 삭제된댓글

    노력으로 안되더라구요,

  • 14. ....
    '20.8.15 10:37 AM (223.38.xxx.121)

    저도 엄마와 사이가 극도로 안좋은데 아이 위해서
    정말 최소한의 안부만 주고 받고 있어요.

    어릴때 엄마가 저 무시하고 학대하고 비아냥댄거는
    원글님과 비슷하고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능력이 있으셔서
    저에게 뭔가 직접적으로 요구하는 건 없어 조금 다릅니다.

    그런데 엄마가 샘이 많아서 제가 가진 것들을 무척 탐내요.
    보석, 차, 옷, 집,,엄마가 사기엔 넘사벽들이라
    은연중에 본인이 저를 키웠는데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불만을 이모나 동생들에게 늘어놓나봐요.

    저,,콧방귀도 안껴요.
    이걸 누릴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나와 어려움을 같이 한
    내 아이들, 내 남편, 끝없이 지지하고 지원해준 시댁어르신,남편형제조카라고 생각해요.

    딱 중산층 가정에서 부모님께하는 정도의 명절선물, 생신용돈가끔 고급여행(이건 아이들에게 추억을 남겨주기위해)뿐입니다.

    저한테 단톡으로 저런 소리하면 당장 차단당할꺼에요.
    그리고 내가 잘먹고 잘사는 게 최대의 복수라는 걸
    살포시 느낀 후로는 그냥 내 가족일 아니고는 신경안써요.
    네. 엄마는 가족이라는 생각이 안들어요.
    가족에게는 그럴 수 없다고 생각하는 행동을
    내게 했으니까요.

  • 15. 원글님
    '20.8.15 12:32 PM (118.235.xxx.158)

    얼마나 힘드실까요.
    내가 내 애를 키우다보니 엄마가 이해되기보다는 어떻게 자식한테 그럴 수 있었을까 분노가 치솟죠.
    엄마되시는분 말을 보니 예삿분이 아니게 이기적인 사람이네요.
    동생들은 그 엄마의 좋은 부분, 선한 부분하고만 관계 맺어졌기 때문에 님 이해 못 할거예요.
    엄마가 자기 스트레스,화 다 만만한 첫째한테 쏟아부으며 살았을 수 있어요.
    그리고, 잘은 모르지만 님이 원인제공을 한 부분도 어느 정도는 있을 수도 있어요. 이런 경우, 자식 함부로 정서적,신체적 학대한 그 엄마는 니가 이러니까 내가 그랬지, 님의 단점만 생각하고 죄책감 못 느껴요.
    그런경우 동생들도 언니 성격이 이러니까 엄마가 그랬지, 엄마도 이해돼 합니다.

    이상히 여기지도 말고 본인이 이상한가 하지도 마세요.

    엄마와는 거리를 두시고 매사에 원글님 마음,의견을 정확히 피력하시는게 좋아요. 끊고 사는게 아니라, 거절하며 휘둘리지 않는거죠.

    그리고,
    이런 어린시절 기억이 원글님의 마음에 깊이 상처를 남겨서 감정, 의지, 선택이 정상적으로 안되는 부분이 있을거예요.
    나와 사랑하는 내 가족, 특히 내 아이를 위해, 현재와 미래를 위해 내가 치유돼야되겠다 생각하세요. 내가 정상일리가 없지.
    그걸 인정하고 스스로 받아들여야 방어기재나 투사로 내 가족을 힘들게 하지 않을 수 있는것 같아요.

  • 16. ..
    '20.8.15 1:03 PM (223.39.xxx.135)

    저랑 같네요 원글님
    저도 감정 쓰레기통이었어요
    엄마가 못 된 성품이라 고통을 걸었었져
    지금은 나 몰라라 합니다
    안 보고 사는 게 제일 좋아요

  • 17.
    '20.8.15 1:26 PM (221.138.xxx.139)

    저도 그런 엄마... ㅠ
    확실히 끊으세요.

  • 18. ...
    '20.8.15 2:51 PM (39.7.xxx.105)

    혹시 친딸 아니구 아버지가 데려온 딸 아닐까요?

  • 19. ,,,,
    '20.8.15 3:10 PM (70.187.xxx.9)

    잘했어요. 그리고 카톡, 전번 차단해 버려요. 세상 무너지지 않아요.
    어차피 내 가족 있는데 부모랑 연락 안한다고 사는데 지장 1도 없어요.

  • 20. 원글
    '20.8.15 4:51 PM (1.252.xxx.104) - 삭제된댓글

    네 댓글 잘읽어보았습니다.
    친딸은 맞고요. 그저 자식중에 제일 안이쁘고 미운자식이라 해두죠.
    엄마눈에만요.

    158님.
    네 맞아요. 동생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또 엄마가 저보고 늘 하던말이에요. "네가 그러니까 그런거지.. "라고. 엄마말 그대로하고싶지만 제치부라 순화해서 여기까지랍니다.
    네 막내동생이 제게 잘해준거 기억하나도 안하고 얼마전 친정갔을때도 소갈비 사놓은거 다 저희식구 먹으라고 사놓은거라고
    잘해준건 기억못하고 오래전일을 꺼내서 엄마를 남앞에 창피를 주냐 난리네요. 세상 제일 불쌍한 사람으로 살라면서
    제 마음의 상처가 소갈비로 해결되는문제는 아닌데 ..
    그저.. 조심히 조용히 저도 때되면 선물주고 현금 주고
    도리는 하는데...

    고마운마음으로 받으면 그걸로 된건데
    자꾸 더 요구할때
    전 가족단톡에 남긴건데 가족이 알아야할일이 아닌가싶네요.

    님말씀처럼 동생들은 제마음 이해도 못하고 둘이 똑같은사람이라고 주기적으로 그려냐고하지만 항상 시초는 내가 아니였다라고 ..

  • 21. 원글
    '20.8.15 4:55 PM (1.252.xxx.104)

    댓글 잘읽어보았습니다.
    친딸은 맞고요. 그저 자식중에 제일 안이쁘고 미운자식이라 해두죠.
    엄마눈에만요.

    158님. 댓글 제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네 맞아요. 동생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또 엄마가 저보고 늘 하던말이에요. "네가 그러니까 그런거지.. "라고. 엄마말 그대로하고싶지만 제치부라 순화해서 여기까지랍니다.
    네 막내동생이 제게 잘해준거 기억하나도 안하고 얼마전 친정갔을때도 소갈비 사놓은거 다 저희식구 먹으라고 사놓은거라고
    잘해준건 기억못하고 오래전일을 꺼내서 엄마를 남앞에 창피를 주냐 난리네요. (가족단톡방에 남긴게 다인데)
    세상 제일 불쌍한 사람으로 살라면서
    제 마음의 상처가 소갈비로 해결되는문제는 아닌데 ..

    그저.. 조심히 조용히 저도 때되면 선물주고 현금 주고
    도리는 하는데...

    고마운마음으로 받으면 그걸로 된건데
    자꾸 더 요구할때 마음한구석 응어리 저있던게 분노로 치솟으며 다 퍼부어버리네요.

    님말씀처럼 동생들은 제마음 이해도 못하고 둘이 똑같은사람이라고 주기적으로 그려냐고하지만 항상 시초는 내가 아니였다라고 ..

  • 22. 원글
    '20.8.15 9:41 PM (1.252.xxx.104)

    158님 댓글 없었으면 더 멘붕이 왔을것같네요.

    동생이
    제게 이래서 머리검은 짐승은 거두는게 아니라는등
    지금 엄마에게 정신적 학대를 주는건 뭐냐고
    엄마가 10개중에 9개 잘하고 1개못한걸 기억하냐고
    최근에 저희식구 친정간적있는데 요리 하느라 하루반종일 엄마 고생해서 저한테 화가났답니다.
    그렇게 잘해주는데
    저혼자 피해의식에 쌓여 피해자 코스프레한다고...
    158님 글을 안봤다면 ㅜㅜ
    덕분에 정신챙기고 나름 제의사는 명확히 전달했습니다.

    친정하고 당분간은 연락두절이겠죠.. 저도 자식도있고해서 오래가진 않겠지만요

    동생들과는 평소엔 사이가 좋아요. 지난날은 엄마의 양육방식으로 내게 그리 대한거라 생각되어 저또한 나쁜감정없구요.
    ....
    158님이 다시 제글을 봤으면하는 바람에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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