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뭐뭐를 진행하겠습니다.
라고 안하고
뭐뭐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라는 표현을 요즘 많이들 쓰더라고요.
그냥
뭐뭐를 하겠습니다라고 안하고
왜??!!
뭐뭐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는걸까요?
ㅠㅠ
~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뭐뭐를 진행하겠습니다.
라고 안하고
뭐뭐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라는 표현을 요즘 많이들 쓰더라고요.
그냥
뭐뭐를 하겠습니다라고 안하고
왜??!!
뭐뭐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는걸까요?
ㅠㅠ
후자가 좀 더 완곡한 어투로 느껴져요.
저는 별로 이상하게 느껴지진 않아요
저는 ~ 하길 바라겠습니다. 라는 표현이 이상해요
바라는 건 지금 바라야죠. 잘되길 바라는걸 뭘 미래로ㅡ미루나 싶어요.
~ 하기를 바랍니다. 하고 제대로 말하는 거 들으면 흐뭇하구요.
바라겠습니다..들을때마다 지금 바래주라고 지금. 혼자 막 그래요.
유튜브식 시간 늘리기 말.
중복되는 말이죠. 너무 거슬려요
간결해야 힘이 있고 매력있어요.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재석이 잘 쓰죠? 싫은데 하겠다는 의미가 있대요. 잘못된 표현 맞아요
너무 그런식으로 말해도 안좋더라구요
하기 싫지만 하겠다-이 해석이 맞는듯
아주 높은사람에게 메일 보낼때 그렇게 쓰게 되긴 해요.
좀 더 깍듯해보여요.
하게끔 하겠습니다도 그런 뉘앙스로 들려요
정말 이상하게 들려요.
국문법에 맞는 말인지 누가 확인 좀 해줬으면...
제가 정리할게요 명문대 궁문과 출신입니다. 틀린 표현입니다. 하겠습니다가 맞아요
이런 어법 너무 거슬려요.
저희 성당에서 특히 젊은 사제들이 '기도합시다'라고 하면 될 텐데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지사항 알려드리겠습니다'를 '공지사항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늘 이런 식으로 말하는데
정말이지 신학교 전화해서 신학만 가르치지 말고 우리말 어법도 좀 제대로 가르쳐주십사고 부탁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뭔가 중간관리자급 말투 ㅋㅋ
내가 직접하는건 아니고 그렇다고 완전 남 시키는것도 아니고 아무튼 되게 하겠다는 느낌? ㅋ
근데 이건 안이상한가요? 갑자기 요즘들어 젊은애들이 쓰는 어법.
들을 때마다 무척 어색한..뭐냐면...했어서...
예를 들어서 내가 그때 아팠어서 거기를 못갔는데..
이런식의 시제의 일치는 한국말에는 없지 않았나요?
국어전문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내가 (다른 사람이) 하도록 (시키)겠습니다..라는 뜻인것 같아요.
(철수에게) 조용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조용히 하겠습니다.
같이 참여를 권하는 문장 아닌가요?
국민의례) 모두 태극기에 대한 경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애국가 4절까지 제창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마을 앞 공터 청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이상한데..
국어 정말 어려워요;;;
잘못된 표현 맞아요. 불필요하게 늘리는 말이죠.
말은 간결하게 하는 게 깔끔하고 단정하죠.
저런 표현 너무 너무 많아요. 일일이 헤아리기 힘들 정도..
그리고 요즘도 ~하시겠습니다, 되십니다, 자리는 저 쪽이십니다, 가능하십니다.. 등등으로 잘못된 높임말 여전히 많이 쓰더군요. 최근에 전화할 일이 많았는데 특히 어디 고객센터 같은 곳에서 그렇게 쓰는 경우 많았어요. 알면서도 많이 높여 주느라 그런다던데 듣기 거북하고 갑갑해요. 그냥 깔끔하게, 친절한 말투로만 쓰면 충분히 공손하니 그런 이상한 표현 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예전보다는 줄었지만 그래도 아직 많이 써요.
저도 중복되는 느낌에 이상해요
꼭 그렇게 말하는 방송인들도 많더군요..
간결하게 .. 하겠습니다 . 하는 것이 맞지요
저기 윗님, 제 3자가 그렇게 하게끔 하는 경우엔 써도 괜찮아요. 그런데 자신이 하면서 불필요하게 쓰는 이들이 많다는 거죠.
(철수가) 공부를 잘 하도록 (제가) 좀 더 신경 쓰겠습니다. 이런 건 괜찮은데 (제가) 좀 더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신경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뭐 이런 식으로 쓰는 건 정말 쓸 데 없는 말 늘리기예요.
잘못된 표현 맞구요.
말은 간결하게 하는 게 깔끔하고 단정하죠.
저런 표현 너무 많아요. 일일이 헤아리기 힘들 정도..
그리고 요즘도 ~하시겠습니다, 되십니다, 자리는 저 쪽이십니다, 가능하십니다.. 등등으로 잘못된 높임말 여전히 많이 쓰더군요. 최근에 전화할 일이 많았는데 특히 어디 전화 받는 곳에서 그렇게 쓰는 경우 많았어요. 알면서도 많이 높여 주느라 그런다던데 듣기 거북하고 갑갑해요. 그냥 깔끔하게, 친절한 말투로만 쓰면 충분히 공손하니 그런 이상한 표현 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예전보다는 줄었지만 그래도 아직 많이 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