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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사립초등학교 어떨까요.

개나리 | 조회수 : 2,781
작성일 : 2020-08-14 13:00:17
요즘 이사가기 너무 힘든 시기라 학군찾아 이사가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저희 동네에 사립초등학교 스쿨버스가 몇개 들어오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리*에요. 리*유치원 다니는 아이도 많더라구요. 요즘 사립 어떨까요? 리*는 영어교육보다는 예체능에 더 집중하는 것 같아서 맘에 듭니다. 우리나라에서 초등학교때 회화 연습 많이 해봤자 중고등학교 입시하다보면 다 도루아미타불 될 것 같아서요. 안한 것보다는 훨씬 낫겠지만 그 시간에 수학이나 예체능쪽 했으면 해요. 아기가 너무 어려서 그냥 머릿속 생각일 뿐인데 사립 보내보신 분들은 어떠신가요? 코로나때문에 등교일수가 줄어도 사립이니 온라인 수업도 열심히 시키는지 궁금하네요. 
IP : 122.36.xxx.16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8.14 1:03 PM (218.159.xxx.40)

    돈많으면 보내시고 아니면 비추
    교육 자체는 좋은데 사립애들 기쎄고 지잘난 애들 많아서
    무슨 f4 인줄 ㅎㅎㅎ

  • 2. ...
    '20.8.14 1:05 PM (1.245.xxx.143)

    저 사립초에서 일해요.
    특기과목으로 일하는데, 이미 원어민들은 3월부터 온라인 수업 하더라구요.. 그리고 온라인 개교했을 땐, 담임선생님들부터 다 온라인 수업했구요.. 처음엔 공립초로 옮기려는 학부모님들도 더러계셨다고 들었는데, 한분도 이사 전학 안 가셨고 되려 들어오고 싶다고 문의가 늘었다고 들었네요.

  • 3. ...
    '20.8.14 1:06 PM (122.36.xxx.161)

    저도 사립을 다녀보긴 했는데 돈많은 건 잘 모르겠고 기가 상당히 쎄다는 기억은 아직도 있어요. 고학년때 공립으로 전학갔으니 비교가 되죠. 공립이 동네 아이들과 어울려 놀기도 하고 재미있었어요. 동네 아이들도 다 집안이 좋았고요. 형편이 차이나는 친구들과도 친했어요. 집에 생일초대도 하고요. 지금 생각하니 형편이 차이가 났다는 거지 그때는 그런 생각이 전혀 없이 놀러가고 놀러오고 그랬죠. 요즘 사립은 생파를 호텔급에서 하나요? 전 그렇게 키우고 싶진 않아요.

  • 4. ...
    '20.8.14 1:08 PM (1.245.xxx.143)

    애들 기쎄고 그러는 아이도 있죠. 하지만 대체적으로 착해요. 부모님들이 관리하고 교육열이 높다보니 학구열이 높은 편이긴 해요. 학폭은 공립이나 사립 모두 존재하는 이슈이다 보니...
    교육 시스템은 공립보다 훨 좋은데, 다만 학구열이 높다보니 학교에선 내색을 잘 안하지만 하교 후에 아이들 공부 시키더라구요.

  • 5. 개나리
    '20.8.14 1:08 PM (122.36.xxx.161)

    사립초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도 요즘 사립이 온라인 교육을 더 책임감있게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깊이 고려해보게 되었어요. 학생들이 착하고 순한지 궁금하네요.

  • 6.
    '20.8.14 1:18 PM (58.77.xxx.118)

    저는 사립초에서 오래 미술을 가르쳤고 제 애들 모두 사립초 나왔는데
    학군지 공립>사립초>>일반 공립초 인 것 같아요
    이건 오직 학습 분위기에 한 해서 입니다
    사립초는 경제적 여유가 되는데 좀 특이한 애들이 많이 들어옵니다
    부모가 돈은 많은데 내 애가 좀 특이하고 힘든 애들이 오는 경우가 꽤 있어서요 내 아이랑 안 얽히면 그만이긴 하지만 암튼
    지역이 학군으로 유명한 곳이 아니라면 사립 좋죠
    제가 본 애들은 거의 착하고 이뻤어요

  • 7. ...
    '20.8.14 1:20 PM (1.245.xxx.143)

    저도 공립 사립 모두 근무해 보았는데, 학폭 이슈가 발생이
    되면 확실히 사립 담임 쌤들이 적극 개입하시던데요. 학교 안에서도 아이들 간에 문제 생기면 적극 개입되고, 부모님들 민원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래서 학생들에게 학폭에 대해 개념을 확실하게 심어 주고 , 교육청 이랑 학교 자체 메뉴얼을 잘 숙지하고 있는? 요즘 공립초도 예전보다 많이 괜찮아요. 그런데 사립초가 공립보다 나은 한 가지는 그런 부분인 것 같아요. 아이들 케어가 좀 더 되는?

  • 8. ...
    '20.8.14 1:31 PM (119.71.xxx.44)

    교복 입는지 모르겠지만 돈있는집 애들 많아서
    애엄마들이 학용품비싼거 악세사리 머플러 명품많이 입혀요
    검소한집은 잘없는데 애가 고학년되면 안가르쳐줘도 느낄수밖에없어서..
    방학때 어학연수는 기본인데 지금은 코로나라..
    근데 다녀보셔서 아시겠지만 딱히 월등히 좋다는 아닌거같고요
    악기는 방과후말고도 레슨받는애들 있었는데 어차피 개인레슨이고..
    1회가는데 10만원넘지않나요
    제생각엔 가면 좋기야하지만 가성비는 크게좋진않다고요
    동네면 뭐...이사안갈거면 괜찮다봅니다

  • 9. ...
    '20.8.14 1:35 PM (223.39.xxx.15)

    ㅎㅎ
    사립초 보내는 사람들은 가성비 생각하고 사립초 보내지 않져. 다들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보내는 곳이예요.

  • 10. ...
    '20.8.14 1:36 PM (119.71.xxx.44)

    동네가아니라 동네 차들어오는거는 비추쪽이요
    중학교만가도 다 새로사귀는데 힘들어요

  • 11. 학부모
    '20.8.14 1:40 PM (116.34.xxx.209)

    첫째. 막내는 한번에 추첨되어 사립초 다녔고 둘째는 떨어져 동네 공립초 다니다 사립으로 전학했어요.
    학교 시스템 차이가 컸고 공립은 선생님차가 크더군요.
    제가 제일 잘 한게 사립 보낸거라 생각하는데요.
    아이들 6년동안 쾌적하게 사람 대우 받으며 차별 없이 각자의 달란트로 인정 받으며 행복하게 다녔고 이힘이 잘 지지해주어서 별 사교육 없이 대학까지 다 갔어요.

    기쎄고 지잘난 부모. 아이들 어딜 가도 있어요.

  • 12. ....
    '20.8.14 1:41 PM (122.36.xxx.161)

    아이들이 착하고 이뻤다고 하시니 안심이 되네요.저도 학군지 공립이 더 좋다는 부분을 동의해요. 사립초등학교 출신들이 입시에서 더 성공적이지 않더라구요. 초등교육이 입시에 미치는 영향이 정말 미미한 걸까요.

  • 13. ...
    '20.8.14 1:41 PM (119.71.xxx.44)

    다녀보니까 가성비가 안좋다고요..

  • 14. ...
    '20.8.14 1:49 PM (223.39.xxx.15)

    사립초나 공립초나 결국 본인 공부하기 나름이예요. 사립초나 공립초에서 놀리면 결과가 별로예요. 초딩땐 공부 습관 들이고, 외국어 하나 마스터해서 영어는 어느 정도 베이스 만들어 주는
    거죠.

  • 15. ...
    '20.8.14 1:50 PM (223.39.xxx.15)

    다녀보니까 가성비 별로인데 왜 계속 다녀요?

  • 16. ...
    '20.8.14 1:52 PM (119.71.xxx.44)

    안다녀봤는데 결과가 어쩌고..ㅎㅎ

  • 17. 저 보내요.
    '20.8.14 1:53 PM (220.72.xxx.151)

    저도 사립초나오고 아이도 보내는데... 학교마다 특색이 있죠.... 그래서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신입생설명회를 들어보시거나 입학 상담 추천드려요. 아무리 좋아도 내 아이에게 맞는 학교는 엄마가 느낌으로 아는 것 같아요.
    사립도 물론 사교육을 더 하지만 학교에서 해결되는 부분들이 있고 거기에 모자라면 추가하는 의미라...비용은 생각보다 부담되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공립 학부모님들도 사교육 많이하시던데... 그 비용이 꽤 되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전 학군지에 살지 않아 보내는데 너무 만족스러워요. 워킹맘들도 많고 김영란법 이후로는 학부모 입김이 덜할 수 밖에 없어 그런지 사립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랑은 거리가 있어요. 담임 복불복이 공립보단 덜한거 같고 아이들도 순하네요. 강제적이다시피 욕설 따돌림 터치 금지하고 부모들도 서로 조심시키는 것 같아요. 전 강추합니다.

  • 18. 데이
    '20.8.14 1:58 PM (211.217.xxx.204)

    애들 사립 다녀요.(둘은 졸업했고 둘은 재학 중) 저희 애들 다니는 사립은 경쟁율 낮고 학생수 적은 사립인데요. 샘들 너무 좋으시고 애들한테 신경 많이 써주시고(저희 아들 둘이 정말 독특한 애들인데 무난히 학교 다니게 그러면서도 아이들 개성 살려주신) 애들도 착한 편이에요. 특히 온라인 수업하면서 동네 공립과 정말 차이나는 거 많이 느끼고 있고요.
    다만 엄마들이 좀 쎈 편이고 고학년 될수록 애들도 좀 강해서 중학교 가서 보면 사립 나온 애들은 티가 나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사립 보내도 예체능 공부 다 따로 시켜야하고요. 돈은 이중으로 들고 하교시간 늦어서 학원 보내기 힘들다가 전학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참 ㄹㄹ는 비추입니다. 학부모들이 시장통에서 싸우는 사람 저리가라 드세다는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 몇해전 학부모 사기사건으로 떠들썩 한적도 있죠 ㅎㅎㅎ

  • 19. ...
    '20.8.14 1:58 PM (122.36.xxx.161)

    저희는 연봉은 많은 편이라 사립보낼 정도의 능력은 되지만 가성비는 생각 안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자산이 별로라 그런가요? ㅎㅎ

  • 20. 개나리
    '20.8.14 2:00 PM (122.36.xxx.161)

    데이님. ㄹㄹ 비추하신거 참고로 할게요. 너무 충격적이네요. 어디 추천하시겠어요?

  • 21. ..
    '20.8.14 2:00 PM (119.71.xxx.44)

    전 나쁘진 않았지만 딴동네 사립이라
    중학교 혼자가서 사교성 없어서 힘들었던 기억에 비추쪽이에요
    동네면 저도 강추요
    사교성좋으면 추천..쪽이요
    전 딴동네 사립은 안보낼거같아요
    동네친구도 중요해요
    어차피 학교다닐땐 이사잘 안하잖아요
    어릴때친구 중학교때친구 대학교친구 다 달라요

  • 22. 사립초비추
    '20.8.14 2:04 PM (119.197.xxx.148)

    언니가 반포살면서 그 동네 사립초 보냈어요.

    사립초 졸업 이후 일반 중학교 보내시려면

    어차피 일반초처럼 사교육 쎄게 해야하구요, 친구도 없어서 적응에 힘들어해요.

    사립초 졸업 이후 국제중이나 곧바로 미국, 영국 보낼게 아니면

    중학교 진학이후 고생이 말도 못하더라구요. 애 성격의 개별성도 있겠지만

    아무튼 그래요. 사립초 바로 옆 아파트 사는데...친구도 없고....

    리* 사립초도 강건너 아이들 많이 가잖아요. 초등학교에 스쿨버스로 쫘악 왔다가

    수업 듣고 집으로 돌아가고....그중 아주 운명적으로 친한 애들이나 그룹이 생겨서

    엄마 아빠들까지 같이 만남을 유지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중학교 어디가느냐에

    따라 다 흐지부지 됩니다. 길게 보시면 동네에서 학교 보내시는게 최고예요.

  • 23. 데이
    '20.8.14 2:11 PM (211.217.xxx.204)

    지역이 어디인지 몰라서 추천 조심스러운데요.
    점잖은 동네(너무 교육열 높은 동네 아니고 적당히 잘사는 동네) 공립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사립은 ㄹㄹ 보다는 이대부초가 학업이나 예체능 너무 과열되지 않으면서도 잘 시키고, 선생님들이 애들 예뻐하는 점 등등 고려하면 나을 것 같고요.

    사립 나오면 중등가서 동네친구 없어서 힘들다는 얘기 많지만 저희 애들 특별히 사교적이지 않은데도 아무 문제 없이 중학교 생활 잘했고 3년 내내 임원이었어요. 공립 나온 친구들과 더 친해져서 학교 즐겁게 다녔고요.
    단 사립 보내셔도 공부 예체능은 따로 꼭 시키셔야 해요. 특히 공부요.^^

  • 24. ...
    '20.8.14 2:18 PM (122.36.xxx.161)

    82선배님들께 여쭤보길 정말 잘했네요. 저희 집 능력으로 사립초등 가능할지 다시 생각해봐야겠어요. 그닥 부초은 아닌 저희 동네에서 꽤 많이 다니길래 당연히 저희도 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에 공부와 예체능까지 시켜야 한다면요. 전부 포함하면 아이에게 1년에 어느정도 쓸 각오를 해야할까요?

  • 25. ...
    '20.8.14 2:19 PM (122.36.xxx.161)

    이대부속 유치원이 훌륭하단 얘기 들었는데 초등학교도 그렇군요.

  • 26. 사립
    '20.8.14 2:20 PM (218.145.xxx.139)

    저도 글쓴이님 같은 이유로 사립초 보내요.
    지금은 고학년이구요.
    저는 주변 학교가 맘에 안들어서 보내게 됐는데..특히 코로나터지고 더 만족하고 있습니다.
    공부는 다 열심히 하는 분위기구요 공부 많이 시키는건 맞아요. 근데 그거말고도 아이들마다 장점을
    잘 찾아주고 행복하게 초등학생시절을 보낼수 있도록 도와주는거같아요.
    사교육은 저도 그렇도 다 많이해요. 가성비 생각하면 보낼수 없는 학교인건 맞아요.

  • 27. 전,ㄴ
    '20.8.14 2:33 PM (218.145.xxx.246)

    전 제 자식은 무조건 사립 보내려고요. 제가 나름 이름있는 사립 다니다 6학년때 너무 먼 동네로 이사가면서 공립으로 전학갔는데요, 이사온 동네도 나름 괜찮은 동네였지만 어린 맘에도 '여긴 정글이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사립에도 이상하고 부모케어 안되는 애들도 있고 공립에도 정말 괜찮은 애들도 있지만 확실히 사립이 더 안정되고 순한 애들이 많았어요. 어린 맘에 스스로도 내가 다녔던 학교는 온실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거든요.

  • 28. 데이
    '20.8.14 2:36 PM (211.217.xxx.204)

    예체능은 전공 시키는 집 아니면 피아노나 바이올린 하나와 수영만 고학년까지 시키고 보통 4학년쯤 다 접어요. 저학년 때도 수영, 태권도, 미술, 악기 정도가 보통인데 수영은 방학 때만 하는 집도 많고 저희 아들2는 태권도 질색해서 못시켰고요. 미술도 학원에서 시키는거 하기 싫어해서 잠깐 보내다 말고 집에 재료 잔뜩 사주고 지들끼리 놀았어요. 수영과 악기 1개씩만 꾸준히 했네요.
    피아노, 수영 시키면 보통 한달 30, 사립초 학비가 한달로 계산하면 55, 영어가 30 정도 든다고 보심 되고요. 수학은 집에서 시키고 중학교 들어가서 혹은 6학년 2학기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아요.(저희 아이들 큰애는 교과학원 없이 전사고, 둘째는 중1때 1년 학원 다니고 땡인데 전교1등이에요.)
    학교나 학원 맹신하지 마시고 초등 때 책 많이 읽게 도와주시고 엄마가 아이 성향 잘 파악하시고 공부 진도 체크해주시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 29. 0 0
    '20.8.14 3:56 PM (118.33.xxx.137)

    전 지금 아이 사립초 1학년 보내요. 감사하고 만족합니다.
    코로나로 입학 늦춰졌지만 학교에서 신경 많이쓰고
    등교도 잘 조정해서 평균대비 많이 출석했어요.
    당연한거지만 공립보다 퀄리티 좋은건 확실해요.
    그런데 추첨 경쟁률이 5:1이었어요. 보내고 싶지만 못 보내는 분들도 많아요.

  • 30. 한번
    '20.8.14 3:57 PM (112.152.xxx.33)

    사립초 경쟁률 보시면 어디가 선호되는지 아실거예요
    ㄹㄹ는 경쟁률 제가 몇 년 전에 봤을 때 낮았던걸로 기억해요
    동산이 6 넘었었고요
    그 학교는 아닌데, 돈자랑 심한 학교 가면 피곤해요
    아는 집은 할아버지부터 엄청난 자산가인데 겉으로 티안나고 검소한 집안이었는데, 주변애들이 다들 엄청 비싼 차타고 등교하니까 애가 주눅든다고 하더라고요. 사실은 걔네집이 진짜 부자인데 애들은 그런거 모르잖아요. 겉모습만 보니까
    그러나 저러나 경쟁률 높은 학교 가도 결국은 고학년 되면 강남으로 빠지더라고요

  • 31. 개나리
    '20.8.14 4:21 PM (122.36.xxx.161)

    어머, 아기랑 놀다 온 사이 정성스럽게 댓글들을 달아주셨네요. 넘 감사드려요. 데이님께서 학비도 자세히 알려주셔서 계획세워 볼수 있겠네요. ㄹㄹ는 경쟁률이 무척 낮은데 세상에 5:1인 곳도 있군요. 동산은 학교 건물이나 위치가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인기가 좋은 학교였군요. 한번 생각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32. 사립초
    '20.8.14 5:43 PM (203.130.xxx.58)

    사립초나온 아이들을 여러 루트로 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저도 학군지 공립>사립>그외 공립에 동의합니다.
    더 명확히 말하자면 강남구 대치,도곡,역삼,압구정,청담 이런 지역 공립초는 아이들도 좋고 교사들도 좋아요. 사립보다 애들 우쭈쭈쭈 떠먹여주는게 덜해서 결과적으로 애들도 자기앞가림을 더 잘합니다.
    사립초는.. 부모도 아이 잘 케어하고 아주 똑똑하고 반짝이고 적극적이고 인기있는 아이면 사립초 괜찮아요. 학교에서 이거저거 하면서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어요.
    그런데 그거 아니면 가성비 별로입니다. 사립초에서 하는 교육들이 입시로 이어지지 않고, 아이들도 사립초 이후 일반중학교 가면 친구 없고 다른 분위기에 주눅들어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케이스들도 있어요.(중학교는 결국 자기 사는 지역에서 가잖아요)
    그리고 사립초출신들 영어발음은 좋은 편인데 이거도 사립초 다녀서라기보다는 부유해서 가정에서 영어에 신경쓰는 경우가 많아서.. 그리고 발음좋다고 영어 잘하는것도 아니라 사립초 보냈던 학부모들이 중학교 시험보고나서 충격받는경우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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