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90년대 갬성 영화ost..

.... 조회수 : 1,044
작성일 : 2020-08-14 02:25:59
Philadelphia (1993)
Bruce Springsteen - The Street of Philadelphia

https://youtu.be/4z2DtNW79sQ

나는 멍들고 두들겨 맞았다.
무슨 기분인지 알 수 없었다.
나는 나 자신도 알아볼 수 없었다.
나는 창문에 비친 내 모습을 보았다.
나는 내 얼굴을 알지 못했다.
오 형, 날 두고 갈 거야?
필라델피아의 거리에서

나는 다리가 돌처럼 느껴질 때까지 길을 걸었다.
나는 친구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퇴짜맞았다
밤이면 내 정맥에 피가 흐르는 소리가 들렸다.
까무잡잡잡하게 속삭이며 비처럼
필라델피아의 거리에서

천사가 나를 맞이하지 않을까
너와 나만이 내 친구야.
내 옷이 더 이상 나에게 맞지 않는다.
나는 천 마일을 걸었다.
이 피부를 미끄러뜨리려고

밤이 깊어졌으니, 나는 잠이 깼다.
나는 내 자신이 사라져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러니 너의 믿음없는 키스로 나를 받아라.
아니면 이렇게 서로 내버려 둘 것인가.
필라델피아의 거리에서





Leon (1994)
Sting - Shape of My Heart

https://youtu.be/XMRqRvcb6hM

그는 카드를 돌리며 생각에 잠겨
초짜들은 의심조차 못해
그의 게임은 돈을 위한 게 아냐
명성을 위한 것도 아냐

그는 카드를 돌리며 해답을 찾네
신성하게 짜여진 확률을 보며
적절한 결과를 예측하는 비결속에
숫자들이 춤추네

알아 스페이드는 군사의 검날을 본땄고
클로버는 전쟁의 도구였지
저 다이아몬드는 걸린 돈을 뜻하지만
내 마음을 닮은 하트는 없네

그는 잭 다이아몬드를 꺼낼 수 있고
스페이드 퀸을 내려놓을 수도 있지
어쩌면 킹을 쥐고 있을지도 몰라
기억이 저물어 가네

알아 스페이드는 군사의 검날을 본땄고
클로버는 전쟁의 도구였지
저 다이아몬드는 걸린 돈을 뜻하지만
내 마음을 닮은 하트는 없네

내 마음을 닮은
하트는 없네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 말한다면
뭔가 잘못되었다 생각할지도 모르지
나는 많은 얼굴을 가진 사람이 아냐
내가 쓰는 가면은 하나

지금 떠드는 저 친구들은 아무 것도 몰라
값을 치르고서야 깨닫겠지
계속해서 자신의 불운만 저주한다거나
두려움에 빠지면 진다는 걸

알아 스페이드는 군사의 검날을 본땄고
클로버는 전쟁의 도구였지
저 다이아몬드는 걸린 돈을 뜻하지만

내 마음을 닮은 하트는 없네

내 마음을 닮은 하트는 없네

내 마음을 닮은
하트는 없네





City of Angel (1998)
Alanis morissette - Uninvited

https://youtu.be/bff8Xc_YeGA

어느 누구든 그렇듯이
당신이 제게 빠져들었다는것이 무척 기쁘답니다
여느 정열적인 여자들이 그렇듯이
제가 갈망하던 것을 원했을 뿐이에요
그렇지만 당신은,
당신은 허락받지못했어요
당신은 초대받지않았어요
유감스럽게도

분명 이상할정도로 흥분이 됐겠죠
금욕이 움틀대는걸 보며
분명 다소 격양되었을거에요
목자들이 만나는것을 보며
그렇지만 당신은,
당신은 허락받지못했어요
당신은 초대받지않았어요
유감스럽게도

마치 어느 미지의 영역처럼
정말 흥미로워요
당신은 내 사랑에 대해
마치 이전에,
나와 같은걸 경험한적이 있는것처럼 말하죠

하지만 이건, 이건 안돼요
당신은 초대받지않았어요
유감스럽게도

당신이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게 아니에요
신중히 숙고할 시간이 필요한거에요





Cruel Intentions (1999)
The Verve - Bitter Sweet Symphony

https://youtu.be/V2xCLOjOWco

달콤 쌉사름한 교향곡, 그게 인생이기 때문에
돈벌고 쓰는데 급급하다가 넌 결국 돈의 노예가 되어 죽을 거야
내가 가보았던 유일한 길로 나는 너를 데려갈 거야
있잖아,,거긴 모든 것들이 만나는 장소야

변화란 없어, 나는 바꿀 수 없어, 바꿀 수 없어, 없어

그러나 나는 여기 나의 틀속에 갇혀있어, 나는 여기 나의 틀속에 갇혀있어
그러나 나는 매일 백만명의 서로 다른 사람처럼 변하기도 해

나는 나의 틀을 바꿀 수 없어,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안돼....

나는 한번도 기도해 본적이 없었어
그러나 오늘밤 나는 (기도하기 위해) 무릎을 꿇는다

내 안의 고통을 깨닫게 해주는 음악을 들어야만 해
빛처럼 환한 멜로디로 나의 마음을 정화시키려고 해, 나는 지금 자유로워
그러나 아무런 방송도 나오지 않고 아무도 나에게 노래를 불러주지 않아

변화란 없어, 나는 바꿀 수 없어, 바꿀 수 없어, 없어

그러나 나는 여기 나의 틀속에 갇혀 있어, 나는 여기 나의 틀속에 갇혀 있어
그리고 나는 매일 서로 다른 백만명의 사람처럼 바뀌기도 해

나는 나의 틀을 바꿀 수 없어,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안돼,

넌 절망해 본 적 있니?

나는 바꿀 수 없어, 안돼, 안돼, 안돼, 바꿀 수 없어...


이 인생이란 달콤 쌉사름한 교향곡이기 때문에
돈을 벌고 돈을 쓰고 그렇게 넌 돈이나 쫓다가 죽을거야
내가 가보았던 유일한 길로 나는 너를 데려가겠어
거기는 모든 것들이 만나는 곳이지

난 바꿀 수 없어, 바꿀 수 없어, 없다니깐..

그러나 난 여기 나의 틀 속에 갇혀 있어, 나는 여기 나의 틀 속에 갇혀 있어
그리고 나는 매일 백만명의 서로 다른 사람이 되기도 해

나는 나의 틀을 바꿀 수 없어,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안돼
나는 나의 틀을 바꿀 수 없어,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안돼
나는 나의 틀을 바꿀 수 없어,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섹스와 폭력, 멜로디와 침묵

너는 떨어져 본 적 있니
내가 가보았던 유일한 길로 나는 너를 데려갈 거야




IP : 118.235.xxx.24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672 먼지 흡입만 되는 로봇 청소기 베티 13:13:29 20
    1780671 400만원을 주운 기분이에요 돈복 13:11:59 218
    1780670 제 변호사가 그러는데..... 세상천태만상.. 13:07:27 329
    1780669 연말에 기분 잡치게 하는 무례한 동료 ㅇㅇㅇ 13:07:05 180
    1780668 이제 15억 내면 미국 영주권 7 ........ 13:05:06 403
    1780667 고지서나 개인정보 있는 서류들 종량제 봉투에 2 ㅇㅇ 13:01:10 257
    1780666 1월 3박4일 여행하기 좋은 해외 휴양지 추천 부턱합니다. 1 여행초보 13:00:43 139
    1780665 정원오 성동구청장, 서울시장 가즈아,,,, 7 비전맘 12:55:20 327
    1780664 그냥 궁금한건데, 춤 출때요. 1 .. 12:52:36 297
    1780663 李대통령 지지율 4%p 오른 62%…민주 44% 국힘 20% 14 여론조사 12:52:09 348
    1780662 네이버 쇼핑 멤버쉽 가입하면 마켓컬리 무료배송 되나요? 4 원더랜드 12:51:43 347
    1780661 헛짓거리 준비중인 오세훈 6 그냥3333.. 12:51:25 453
    1780660 네이버스토어에 지금배달~좋아요! (쿠팡대체) 2 .. 12:45:43 408
    1780659 진학사 칸수관련 생각들과 정시배치표 2 수험생맘 12:40:04 239
    1780658 남편이 아내를 너무 의지하는 집 있어요? 14 ... 12:39:13 1,031
    1780657 여성 안심택배는 그 지역주민만 이용할 수 있나요? 2 바닐라 12:38:11 138
    1780656 소파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1 ... 12:37:22 132
    1780655 김용민 의원이 작심하고 말하네요 10 .. 12:32:13 1,529
    1780654 무선 청소기 1 ㅇㅇ 12:30:10 196
    1780653 2003년생, 실비보험 고민됩니다. 지혜를 구합니다. 9 수수 12:29:29 395
    1780652 그 많던 기자들은 어디에 : 유담의 이상한 교수채용 취재후기 5 저널리스트 12:28:09 514
    1780651 반찬 만들어야 되는데 2 som 12:28:08 413
    1780650 명의변경 법무사 수수료 아시는분 도움좀 3 겨울 12:28:00 154
    1780649 윤석렬후보 때도 2 생각해보면 12:26:45 239
    1780648 눈물 고이는것도 노화증상인가봐요 10 슬프다 12:24:17 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