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에 엄마가 밭에서 일하다 트럭에 치어 돌아가셨어요.
어제밤 꿈에 나타나 저를 꼭 안아주면서 이제 그만 쉬고 싶다고 하셨어요.
그말을 듣고 너무 서럽게 울면서 잠을 깼어요
.
무슨 꿈일까요? 혹엄마 산소에무슨일이 생긴걸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해몽 부탁드려도 될까요..
....... 조회수 : 1,233
작성일 : 2020-08-11 02:07:47
IP : 14.32.xxx.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ㅜㅜ
'20.8.11 2:20 AM (223.38.xxx.82)따님 보고 싶어서 그냥 오신거 아닌지...
너무 슬프네요...ㅜ2. ...
'20.8.11 2:21 AM (108.41.xxx.160)쉬고 싶은데 못 쉰다는 의미인지...
아님 이제 정말 떠나겠다는 의미인지...
교회 다니는 분 아니면
좋은 곳으로 가시라고
'법화경' 쓰시라고 조언합니다.
어머니를 위해서3. 사랑
'20.8.11 2:32 AM (1.238.xxx.181)갑자기 헤어지셔서 원글님 주변에서 지켜주지 않았을까요. 이제 곁에 없어도 잘 지내는것 같아 편하게 쉬고 싶다고 인사하러 오신것 같아요.
꼭 껴안아 주신 엄마의 포옹을 생각하니 저도 눈시울이 붉어지네요.4. 깊은 사랑
'20.8.11 2:53 AM (221.143.xxx.25)얼마전 김태희가 나왔던 드라마를 띄엄띄엄 봤는데 그 생각이 나네요.
어머니께서 따님 곁에서 계속 지켜주시지 않았을까요. 어머님 명복과 원글님의 행복을 기원해요.
1.238님과 같은 생각을 했어요.5. ㅌㅌ
'20.8.11 5:19 AM (42.82.xxx.142)조상꿈과 우는꿈 단어넣고 검색해보세요
저는 꿈꾸면 검색해봅니다6. 힘드신
'20.8.11 6:16 AM (110.12.xxx.4)님이 지금 힘든시기를 지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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