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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옷 사면 당연 돈 많아보여요

비싼옷 조회수 : 8,149
작성일 : 2020-08-09 12:42:08
비싼옷 사면 돈 많아보여요

불변의 진리. 특히 비싼옷 맘놓고 사는 돈 많은 분들이 더 잘 알아주죠

근데 그걸로 땡

비싼옷이 안 멋진 사람을 더 멋지게, 안 우아한 사람을 우아하게, 몸매꽝인 사람을 늘씬하게 바꿔주진 못해요

이게 당연한거죠
돈 많으면 한 3키로 다이어트 효과를 위해 비싼옷 사시는거 안 말리나
그 정도 여유안되면 진짜 그럴필요 없죠
옷은 명품옷도 유행타고, 특히 연한색 옷은 연식 바로 나오고, 여기 이야기하는 딱봐도 태가 다른 명품으로 구색갖춰 입으려면 최소 정말 최소 1년 1천만원은 써야해요. 그래봤자 봄가을 3백 여름 2백 겨울 5백...한 시즌에 원피스 1개 셔츠상의 2개 하의 1ㅡ2개 자켓 1개 겨울 코트 1개 정도 살 예산 빠듯...
진짜 딱봐도 알정도 옷은 가격 이것보다 훨 들죠.
그냥 브랜드는 진짜 보세 비싼거나 거기서 거기..
본인 돈 많아서 쓰는거 자유..그 돈 다른데 더 가치있게 쓰겠다는 사람도 일리있구요

돈 많으신 분은 얼마든지 쓰시고
대신 남들도 그래야 한다고 가르치려고 하지 말고
비싼옷 입어 멋지게 보인다고 정신승리는 혼자만 하시길
IP : 203.236.xxx.229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9 12:45 PM (223.62.xxx.182) - 삭제된댓글

    며칠 전부터 비싼옷 논쟁이 보이네요
    비싼 건 비싸보이는 게 맞긴하고

  • 2.
    '20.8.9 12:46 PM (66.203.xxx.37) - 삭제된댓글

    솔직히 비싼 옷 좋기는 한데 그 효용성은 글쎄요...
    그보다 그 사람이 어느 동네 아파트 사는지 직업이 뭔지
    알고지내면 다 견적 나오는데 굳이.......

    내가 사는 곳, 직업도 모르는 처음보는 사람한테 안 꿀리려고
    비싼 옷 입는 사람들을 보면 이해가 안 가네요.
    자기만족이라고 하면 그것도 기준이 여러가지인 거고요.

  • 3.
    '20.8.9 12:47 PM (66.203.xxx.37) - 삭제된댓글

    솔직히 비싼 옷 좋기는 한데 그 효용성은 글쎄요...
    그보다 그 사람이 어느 동네 사는지 직업이 뭔지
    알고지내면 다 견적 나오는데 굳이.......

    내가 사는 곳, 직업도 모르는 처음보는 사람한테 안 꿀리려고
    비싼 옷 입는 사람들을 보면 이해가 안 가네요.
    자기만족이라고 하면 그것도 기준이 여러가지인 거고요.

  • 4. 지인
    '20.8.9 12:48 PM (1.237.xxx.47)

    사람 나름인듯
    살집있고 짜리몽땅
    명품만 들고 입는데
    진짜 태안나던데요

  • 5. ㅇㅇ
    '20.8.9 12:48 PM (222.109.xxx.91)

    비싼옷 입은 사람이 나 비싼옷 입은거 알아달라는 외침같았어요
    아주 싸구려 보세 아니면 몸매하고 감각이 젤 중요한거 같다는

  • 6. ㅇㅇ
    '20.8.9 12:49 PM (49.142.xxx.36)

    난 싼거 입어도 주변에서 비싼옷인줄 알고 어디서 얼마주고 샀냐고 물어보든데;;;;
    가격과 산곳 말해주면 깜짝 놀라면서 그렇게 싸냐고 비싼줄 알았다면서 가서 색깔만 다르게? 또는 똑같은 옷
    사입음 ㅋ
    근데 내가 보기엔 하나도 안비싸보임..
    예전에 강소라가 무슨 시상식에서 원피스드레스를 입었는데 다들 그게 얼마짜린지 어디껀지 궁금해했다가
    알고보니 아마존 같은데서 파는 우리나라돈으로 3만원쯤 하는 옷이라 깜놀하고 기사도 떴는데요.
    옷은 그런거에요. 입는 사람에 따라 달라보임.
    피팅모델이 그래서 있는거에요.

  • 7. 관심
    '20.8.9 12:51 P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늘 항상 어떤 자리에서도 멋지고 부유하게 보이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도 있어요. 그런 사람은 그런 자리에서 입을 옷을 모셔두고 딱 그때만 입게 되죠. 많이들 그러지 않나요..

  • 8. ㅇㅇ
    '20.8.9 12:51 PM (49.142.xxx.36) - 삭제된댓글

    돼지목에 진주목걸이라고, 아무리 비싼 옷 철철 돈이 넘치는 고급 옷 명품옷을 입어도
    몸매가 따라주지 않으면 그 옷이 고터몰 옷보다 더 못한것이고,
    몸매가 되고 외모가 받쳐주면, 싼옷을 걸쳐도 피팅모델처럼 남들에게 구매욕구를 일으키기도 하고 그런거임.

  • 9. ㅇㅇ
    '20.8.9 12:52 PM (106.102.xxx.75)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휘감은 순시리가
    귀티가 나고 단아하게 아름답던가요?

  • 10. ..
    '20.8.9 12:52 PM (112.165.xxx.31) - 삭제된댓글

    큭 지자랑은 어김없이...

  • 11. ...
    '20.8.9 12:52 PM (119.71.xxx.44)

    100이면 100 같은디자인이면 비싼옷이 좋죠

  • 12. ㅇㅇ
    '20.8.9 12:53 PM (49.142.xxx.36)

    돼지목에 진주목걸이라고, 아무리 비싼 옷 철철 돈이 넘치는 고급 옷 명품옷을 입어도
    몸매가 따라주지 않으면 그 옷이 고터몰 옷보다 더 못한것이고,
    몸매가 되고 외모가 받쳐주면, 싼옷을 걸쳐도 피팅모델처럼 남들에게 구매욕구를 일으키기도 하고 그런거예요.
    저렴하고 비싸고를 떠나서 잘 코디해서 믹스매치를 잘해서 입어야 잘입는거죠.
    속옷까지 명품 몇 백만원짜리 입는게 더 촌스러움. 한두가지 악세서리나 포인트 용품으로 전체를 빛나게 할수도 있고, 반대로 옷이 고생하는 경우도 있고 그래요.

  • 13. ㅇㅇㅇ
    '20.8.9 12:53 PM (103.53.xxx.128)

    진한색 옷도 연식 도드라지죠
    색도 은근히 바라고 은은하게 돌던 광택-번질번질 아님-도 사라지고
    전 싼옷 비싼옷 가리지 않는데요
    역시 비싼 옷이 좋아 타령하는 사람들 촌스러워요
    옷은 백화점이지 하는 칠십대 시고모님 평범한 서민인데 옛날부터 백화점에서 옷을 끊임없이 사세요
    하지만 남대문 멋쟁이보다 못함
    집안에서 제일 촌스러워요

  • 14. ㅇㅇ
    '20.8.9 12:54 PM (49.142.xxx.36)

    자랑할게 하나도 없는 사람은 남이 하는 말이 다 자랑으로 들리겠죠. 한심한 열폭인종 ^^

  • 15. 하긴
    '20.8.9 12:55 PM (117.111.xxx.63)

    예전에 영어학웜 설대 의대생
    이랜드 피케티 입어도 라코스테 같았음 ㅠ 신분이.아우라

  • 16. ㅇㅎ
    '20.8.9 12:56 PM (1.237.xxx.47)

    얼굴하고 몸이 안받쳐주니
    진짜 시장옷 입은것 같더만
    알고보니 다 명품 ㄷㄷ

  • 17. ㅇㅇ
    '20.8.9 12:57 PM (223.62.xxx.159)

    별개 다 논쟁거리네

    그냥 돈 있으면 비싼옷 사입고
    돈 없으면 싼마이로 센스있게 입으시면 되

  • 18. 옷사랑
    '20.8.9 12:58 PM (122.42.xxx.155)

    옷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비싼옷의 후광효과는 입을 열기 전까지만 인것같아요.
    입 열고 뇌를 나눠보면 그 다음에 옷은 안보여요.

    좋은 옷을 좋아하는건 자기 취향을 스스로 즐기기위한것이지
    명품옷으로 누구에게 본인 취향이나 부를 어필하려는 것은
    너무 유치한 세상 눈치보기네요.

    성인이 입음새로 남 평가하거나 평가 바라는 것만큼
    사람 우스워 보이는 것도 없지싶어요.

  • 19. 오지랍
    '20.8.9 12:59 PM (58.234.xxx.30) - 삭제된댓글

    뭘그리 가르치려드세요.
    돈많으면 비싼옷입고
    돈없으면 싼옷입는거지
    뭘그리 훈계하고 난린지

  • 20. ㅇㅇ
    '20.8.9 1:02 PM (222.109.xxx.91) - 삭제된댓글

    계절타는 것도 있어요 봄여름은 가방이나 신발도 유행따라 싼거새거사서 그때그때 돌려입어도 괜찮은데 가을겨울은 부츠나 가방 아우터 확실히 비싼거 입는게 다르더라구요

  • 21. ....
    '20.8.9 1:02 PM (175.223.xxx.22) - 삭제된댓글

    제가 웃픈 경험 얘기해드릴게요.

    제가 1990년대에 삼풍 아파트 살고
    서초동 판검사들과 선도 많이 보던 시절인데

    서초동에 다니다보면
    법조인 연애커플 꽤 보였거든요.

    옷은 최최최고급에 기사딸린 차타고 다니는
    아가씨, 스타일이 안습..인 경험 넘 여러번이었고

    특히 당시 압구정 현대백화점 다니면
    최최고가 브랜드(버버리구찌 이런데 말구 너무 비싸서 옷 한벌도 못 사볼 해외 명품 브랜드. )에
    의사 사모, 변호사사모, 사업가 사모들이 모여앉아
    사담나누는게 트렌드였는데

    옷은 최고급으로 빼입었고
    얼굴도 응.. 난 상류층.. 이게 딱 표가 나는데
    멋있는 스타일은 거의 못봤어요.

    적당한 고가 브랜드 옷에
    (당시에 프랑소와즈나 애티튜드 정도.. 손정완.. 타임..)
    스타일 멋진 거가 젤 이쁘더군요.

    20대에 그런걸 깨달아서인지
    지금도 옷 자체의 가격보다도
    전체적인 스타일이 중요하고
    적당한 고가 브랜드 선에서 입는게
    젤 낫다고 생각해요.

  • 22. ....
    '20.8.9 1:04 PM (219.88.xxx.177)

    저는 구두를 봅니다.

  • 23. ....
    '20.8.9 1:0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외모 비싸게 차렸으면 그에 맞게 차도 집도 비싸고 멋져야지
    옷만 비싸면 우스워보일뿐
    배경이 안받쳐지면 남들은 그렇게 안보는 본인 만족밖에 안되죠

  • 24. ㅇㅇ
    '20.8.9 1:06 PM (222.109.xxx.91)

    감각이나 매치 몸매가 제일 중요해요 비싼옷보다 저는 이런거 잘 하는 사람이 부럽더라구요

  • 25. ..
    '20.8.9 1:06 PM (175.117.xxx.158)

    비ㅆㅏ고 좋은천 이 더좋죠 .. 그거 못살 리는 몸들이 대부분이지만
    몸도 그닥이지만 만원짜리 티쪼가리보단 비싼거라도 덮어야 더이뻐보이는 것도 맞구요
    결국 패완얼 안되면.. 돈바른티는 반감됨 그냥 빈티줄줄 보다는 낫다에 한표

  • 26. ....
    '20.8.9 1:0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외모 비싸게 차렸으면 그에 맞게 차도 집도 비싸고 멋져야지
    옷만 비싸면 그렇게 우스워보일수 없어요
    배경이 안받쳐지면 남들은 그렇게 안보는 본인 만족밖에 안되죠

  • 27. ....
    '20.8.9 1:09 PM (1.237.xxx.189)

    외모 비싸게 차렸으면 그에 맞게 차도 집도 비싸고 멋져야지
    옷만 비싸면 그렇게 우스워보일수 없어요
    배경이 안받쳐지면 남들은 그렇게 안보는 본인 만족밖에 안되죠

  • 28. ㅇㅇ
    '20.8.9 1:10 PM (223.62.xxx.159)

    한가지 확실한건

    진짜 돈있고 비싼옷으로 스타일리쉬하기까지 한 사람들은 여기서 이런논쟁 안한다는거 ㅠ

  • 29. 마른여자
    '20.8.9 1:11 PM (106.102.xxx.215)

    아니베스트글에 썼었는데
    또다시예를들자면
    강소라알죠
    포토라인에 옷이예뻐서화제가된적있었는데
    알고보니3만원짜리보세옷 ㄷㄷㄷ
    네티즌들다들놀래자빠짐
    역시 옷이란건 몸매와
    패완얼이구나~~

  • 30. ...
    '20.8.9 1:13 PM (121.168.xxx.239)

    강소라같은 몸매가 흔한것도 아니고

  • 31. ....
    '20.8.9 1:14 PM (1.237.xxx.189)

    보세옷 넘 무시한다
    보세도 처음 한번 입을땐 그럴듯할수 있어요
    세탁하고 나면 못입을 옷이 돼서 그렇지

  • 32. ㅎㅎㅎ
    '20.8.9 1:16 PM (66.203.xxx.37)

    팩트를 알려드리자면
    자기가 좋은 직업 갖고 돈 잘 벌고 좋은 집에 살고 있으면
    그쪽으로 결핍이 없어서 옷이나 물건에 별로 집착 안 하게 되고
    남의 옷도 잘 안 보입니다. 다른 가치가 먼저 보이죠.
    30대 초반까지는 패션이나 유행에 계속 관심 갖기도 하는데
    본인이 바쁘고 뚜렷한 일이 있는 사람은 그러기 쉽지 않아요...

    패션계나 연예계 종사자도 아닌데 평소에 튀게 번드르르하게 하고 다니는
    대부분은 부에 결핍있어서 남에게 꿀리는 거 싫어하는 사람들이나
    남편이 예쁜 여자 밝히는 전업주부 등....이 제일 많더만요.

  • 33. 나참
    '20.8.9 1:18 PM (120.142.xxx.209)

    아줌마들의 관심이란 그저 옷 피부 성형 다이어트 ....연애인 물어 뜯기 .
    당연한거지만....

    당연한걸 늘 별별 추측과 자기가 본거 아는게 세상 다 인덕처럼 말하고 .... 하따 정말 그시기.....

    돈 많음 모금과 갖췄겠고 어정쩡하면 어쩌다 몇 개 명품 비싼가 사는거고.....사람따라 돈 있어도 돈 쓸 줄 몰라 초라한 행색으로 다니는 사함도 있는거고.... 뭘 그리 당연한 얘기들을 쓰고 곱씹는걸까요 아줌마들은..

    아줌마인데 아줌마라 불리우는걸 싫어하고 ㅋ

  • 34. 한심함
    '20.8.9 1:19 PM (116.36.xxx.73)

    돈 많아 보여서 뭐하게요. 돈 많은게 중요하지
    많아 보이는게 뭐시 중한디요

  • 35. ㅇㅇ
    '20.8.9 1:20 PM (211.201.xxx.166)

    다필요없고 울동네(집값비싼동네) 최고평형 살면 돈많아보이던데요
    누더기를 걸쳐도 사람이달라보임
    (아~검소한사람이구나)싶어서 더 고급스러워보임

  • 36. ㅁㅁㅁㅁ
    '20.8.9 1:21 PM (119.70.xxx.213)

    돈 많으신 분은 얼마든지 쓰시고
    대신 남들도 그래야 한다고 가르치려고 하지 말고 222

    시엄니한테 해주고픈 말
    남들한네 있어보이는게 뭐가 중한가요
    전 스스로 없다고 생각안해선지 읬어보이고싶지않으니 저쫌 내버려두세요

  • 37. ....
    '20.8.9 1:27 PM (1.237.xxx.189)

    전세도 안돼요
    한동네서 이집 저집 옮겨다니면 잘 꾸며도 심지어 직업이 좋아도 그리 없어보일수 없더라구요
    꼭 비싼옷이 기준이 아니에요

  • 38. ㅎㅎㅎ
    '20.8.9 1:27 PM (66.203.xxx.37)

    그래서 저 같은 사람은
    평소에 비싼 옷으로 한껏 치장하고 다니는 사람 보면
    방어기제가 먼저 읽혀진다고 해야하나 그래요.
    아 저 사람은 돈에 결핍이 있구나, 외모에 결핍이 있구나.. 하는 식으로요.

    그러니 비싼 옷, 좋은 옷 입었다고 무조건 부티난다고 좋게 보지 않고
    오히려 그 뒤의 결핍을 보게 되는 저 같은 사람도 있답니다.

  • 39. ...:
    '20.8.9 1:40 PM (114.200.xxx.117)

    돈 많으신 분은 얼마든지 쓰시고
    대신 남들도 그래야 한다고 가르치려고 하지 말고 33333
    그대신 자기가 몸매되고 얼굴된다고 되도 않는 착각하면서
    싸구려 입고도 남들 눈에 비싼 옷으로 보일꺼라는 생각도
    하시면 안되요.

  • 40. 그래도
    '20.8.9 1:40 P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여유있으면 다 비싼 물품 사죠.

    백화점.
    발렛 대기실에서 봐도
    신발만 해도 최소 백만원
    가방은 수백만원 짜리가 대부분이고
    옷을 봐도 비싼 옷이 대부분인데요

    꾸안꾸룩으로 특별한 외출이나 쇼핑말고
    장보러오는 분들요.

    지적이거나 우아 고상 이름다움과는 또 다른 이야기고요.

    어쩌다 검소한 분들도 있는데..드물죠.

  • 41. 저 위에
    '20.8.9 1:46 PM (27.165.xxx.111)

    66.203님 말이 맞는듯요

    저도 20대 철없던때 명품들고 명품옷 입으면 나도 명품 되는줄 착각하고 (이게 결국 회사와 미디어 결합한 다 마케팅인데 그땐 그게 진리인줄 알았어요) 월급 대부분 옷사고 구두사고 백사는데 썼는데 결국 깨달았죠
    세상 젤 한심한 사람이 그정도 (돈 플러스 여러가지) 능력 안되는데 그걸 돈으로 메꾸려고 자기 소득대비 무리하는 사람이란걸요.. 30살에 유학가서 좋은 직장 가지고 자신감 있게 살아가니 주변에 명품 휘감은 부자들이 넘쳐나도 소비에서도 자기 주관 가지고 만족하며 살게 되더라구요

  • 42. 저 위에
    '20.8.9 1:49 PM (27.165.xxx.111)

    여유 되시는분들 비싼거 사는거
    옷에 너무 관심있고 만족감커서 비싼거 가치 알아보시는 분들 그러시는것 본인 자유

    대부분 그렇지 못하거니 아닌 사람들이 남의 눈에 휘둘려 아까운 자기돈 써대는거는 정말 바보같은 일이라 생각해요

  • 43. 남편
    '20.8.9 1:51 P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본인이 몹시 스타일리쉬해
    싼옷을 비싸게 보이게 한다고 생각하고 늘 말해요. 비싼 옷도 많기는 하고 본인은 믹스앤 매치라고 하는데
    솔직히 흰 무지티 아님
    가 그 가격대로 보이긴 해요.ㅠ

    남들도 그거 아는데
    **씨가 입음 보세도 명품으로 보인다는 립써비스
    하는 사람이 있는데

    싼옷은 거의 싸게 보입니다.ㅠ

    물론 처음 입는 진솔일 경우는 좀 낫긴 하죠.

  • 44. 방금
    '20.8.9 1:57 PM (218.236.xxx.93) - 삭제된댓글

    아울렛 갔다 지나가던 여자가
    내가 찜콩해놨던 신상원피스를
    입었던데 599000원짜리
    비싸서 입어보고 두고왔던 그원피스가
    어찌나 초라해보이던지
    자세는 구부정 피부도 좀 거칠어보이고
    헤어도 정돈 안되니
    옷이 테가 하나도 안났어요
    느슨하게 묶는 허리끈은
    왜그리 꽉 쪼여 리본을 만들어놨는지
    피부랑 헤어 자세 아 그리고 신발이 마지막 점을
    찍는거죠
    고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투자해야 되는듯

  • 45. ㅇㅇ
    '20.8.9 2:07 PM (39.7.xxx.129)

    나는 싼 거 입어도 비싸 보이지만 같은 옷 입은 남들은 하나도 안 비싸 보인다는 말이 자랑 아니면 그럼 넌씨눈인가.

  • 46.
    '20.8.9 2:20 PM (185.112.xxx.81)

    누가 뭘 들고 뭘 입었는데 참 별로더라 타령
    입은거 스캔하고 평가하고 뒷담화하는 당신 인성도 별로에요.
    그리고 남이 입고 든게 뭔 브랜드인지 척척 알 정도면
    매일 백화점 출근하시나? 패션잡지 열공하시나?
    어차피 안살거고 뚱뚱이 못난이 할머니들 차지인거 뭐한다고 줄줄 꿰고 사시나요?

  • 47. ..
    '20.8.9 3:28 PM (211.36.xxx.4) - 삭제된댓글

    자기는 싼거 입어도 명품인 줄 안다네.왜 내가 부끄럽지. 싼거 칠갑하고 열심히 멋내는 여자 우리 동네두 있는데 사람들이 멋쟁이라 부름. ㅋ

  • 48. 짜증나
    '20.8.9 7:12 PM (124.49.xxx.217)

    비싼옷 입고싶음 사입으세요
    형편안됨 걍 싼옷입구요

    각자 사는모습 다 다른데

    비싼옷못입어도 난 몸매와 감각 있으니 더 낫다
    몸매고 나발이고 싼건 싼티나 ㅋㅋㅋ

    이렇게 까대는 마인드가 둘다 없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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