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아휴 싶은데
저는 예전부터 지하철 앞에 이런 할머니들 볼 때마다 혼자 생각한게 저건 분명
저 할머니는 얼굴 마담이다.
분명히 저 할머니 뒤에 누가 있다.
할머니는 일종의 앵벌이고
저 많은 짐을 날라다 주는 조직이 있고
마치 판매자가 직접 기른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서 할머니를 앉혀 놓은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심지어는 생선만 파는 할머니도 있어요.
신촌역 주변에 하나로마트쪽으로 올라가는 길쪽엔 할머니가 생선도 팔고
이것 저것 좌판 벌여놨던데 시청은 저런거 단속도 안하고 저 자리에 많이 파는 거 보면
기업형아닐까 싶은데 언젠가 한번 신고 해봐야지 하고도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