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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밤중에 현관키버튼 잘못누른소리가 나서요.

심쿵 조회수 : 2,806
작성일 : 2020-08-08 00:58:15

안그래도 휴가 보내고 오늘 밤에 돌아왔어요. 그간 보내면서도 집에 도둑들지않을지? 걱정꽤나했었는데요


지금이렇게 가족들 다자고 혼자서 82보며 휴식취하고있는데


현관 키버튼 잘못누른소리가 나서 황급히 나가서 현관키버튼못누르게 안심이? 버튼을 눌렀어요. 당연히 밖에서 제가 버튼 누른 소리 들리고요. 그랬더니 계단으로 가는 소리가 나요. ㅜㅜ 무섭네요.


요즘 cctv 다있어도 도둑들고 그런건지..


아래윗집사람들이 집을 잘못찾아 눌렀다기엔 키버튼이 달라요 ㅜㅜ 저희집이랑 똑같은게 없거든요.

관리실에 연락할까요?

ㅜㅜ  아무일없었으면 좋겠네요.

IP : 1.252.xxx.1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8 1:11 AM (211.55.xxx.212)

    무섭네요ㅠ

  • 2. --
    '20.8.8 1:27 AM (222.108.xxx.111)

    술약속 있던 남편이 안 들어와서 전화했더니
    술취한 목소리로 이상해, 우리집이 아니야 그러네요
    그래서 어디냐고 물어봤더니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어쩌구 해서
    우리집 아니니까 다시 1층으로 내려오라고 했어요
    통화하면서 저도 1층 공동현관 밖으로 나갔는데
    옆 라인 공동현관에서 비틀거리면서 나오네요
    얼마나 민폐였을지 생각만 해도 죄송해서 진땀 났어요
    같은 아파트 사는 술취한 주민이거나
    실수로 엘레베이터 잘못 내린 주민일수도 있으니
    너무 염려 마세요

  • 3. 저도
    '20.8.8 1:51 AM (39.7.xxx.199)

    저도 가끔 봤어요 잘못 온 주취자가 번호키 누른다는
    글을요

    그래도 저라면 내일 cctv 확인하겠어요

  • 4. nnn
    '20.8.8 2:22 AM (59.12.xxx.232)

    술 몹시 취하면 번호키모양 구별못함 ㅠㅠ

  • 5. ㅇㅇ
    '20.8.8 7:37 AM (1.240.xxx.50)

    새벽2시에 번호키 누르길래 다급히 누구냐고 잘못찾아오셨다하니 자기 집에서 문 안열어주는줄알고 문을 두드리더라구요 술취한 듯 으으 소리도 나고; 잘못왔다 무한반복하니 그제서야 홋수 확인했는지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갔어요 새벽에 잠깨우고 공포로 몰아넣어 누군지 따지고 싶었는데 무서워서 못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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