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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진짜 내가 밥 안쳐주면 꼼짝도 않는 식구들

... 조회수 : 2,930
작성일 : 2020-08-07 13:35:59
오늘 왜케 짜증이 치미는지..
어떻게 단 한끼도 혼자 해결을 못하는지
나이 오십에 할줄아는거라곤 라면 끓이기
그것도 지손으로 끓이는 경우는 거의없고 끓여줘야먹고
설거지는 한번도 한적없고
집에 있는 시간은 대부분 침대에누워 폰보는 걸로 보내네요
진짜 짜증나고 꼴베기싫어 죽겠네요
침대에 누워 배고프면 밥먹자
에휴 내팔자야
IP : 118.223.xxx.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7 1:39 PM (180.230.xxx.161)

    난 배 안고픈데?
    먹고싶으면 먹어~~
    하세요

  • 2. ..
    '20.8.7 1:40 PM (116.39.xxx.74)

    데리고 살며 길을 잘못 들인 탓도 커요. ㅠㅠ

  • 3. ...
    '20.8.7 1:42 PM (211.218.xxx.194)

    그래서 여자들이 일하러 나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 4. ..
    '20.8.7 1:43 PM (223.194.xxx.8)

    50이면 고치기도 힘들겠네요 길을 잘못들이셨어요 그동안 계속 해다 바치니까 할 줄 모르지요..설거지라도 시키지 그러셨어요~ 어떻게 50에 설거지를 한번도 안했을까요 ㅜㅜ 넘 잘해주셨네요

  • 5. 속상한데
    '20.8.7 1:43 PM (59.0.xxx.33)

    열받는 소리 하면더 속상하시겠지만 이건 전적으로 원글님의 잘못도 많아요.
    그동안 그렇게 하게 버릇들인 원글님 잘못이죠.

  • 6. 저도요
    '20.8.7 1:47 PM (124.53.xxx.142)

    우리들이 뿔나면 갈데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일주일 열흘 길게 한달내지 석달까지..

  • 7. 메모를 해서
    '20.8.7 1:51 PM (125.15.xxx.187)

    아이들에게 시키세요.
    그러면 아이들이 자기네들 끼리 알아서
    하던데요.

    며칠에 한번씩 님은 밖에 볼일이 있다고 나가면서
    뭐뭐하라고 하세요.
    시켜야 합니다.

    일단 지금 밖으로 나가는 게 중요하네요.

  • 8. ...
    '20.8.7 2:13 PM (211.208.xxx.123)

    애들 어려서부터 주방에서 얼쩡대면 어지럽히지 말고 나오라고 님이 해줬겠죠. 본인이 절반은 만든거면서 늙어서 내팔자야 이러는지

  • 9. ㅇㅇㅇ
    '20.8.7 2:23 PM (175.223.xxx.44)

    왜 아쉬워서 님이 안달이세요
    밥은 모른체하고 시켜먹자 사먹자고 꼬셔보세요.
    남편이 밥 사게요.
    저라면 설거지도 곰팡내나게 던져둡니다.

  • 10. ..
    '20.8.7 2:41 PM (119.69.xxx.115)

    웃기는 건 그런집 아는데 ㅎ 엄마가 외국 가서 한달 지내다 왔는데 잘먹고 잘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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