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렇게 지루한 장마는 살다살다 첨인듯 싶어요
전세준 집에서 방벽에 물이 샌다고 전화가 왔어요
원인을 알아보고 수리하려고 근처 누수잡는곳 갔더니
요즘 안새는집 없다고 멀쩡한집 없다고 지금은 수리 할수가 없다고 하네요
비가 그쳐야 수리할수 있다는데 일기예보 보니 다음주도 내내 비
세입자한테 또 전화올까 무서워서 하늘만 보고 있어요
어제는 생전 안 젖던 살고있는집 안방벽이 창문쪽으로 빗물이 세서
젖어있네요
이 지겨운장마 빨리 끝나서 햇볕 보고싶어요
다들 집 별일 없나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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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마에 집들은 안녕한가요?
ㅇㅇ 조회수 : 904
작성일 : 2020-08-07 12:26:26
IP : 218.39.xxx.2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잘될거야
'20.8.7 1:27 PM (39.118.xxx.188)전세준집 또 님 안방벽 아파트인데도 그런건가요?
베란다 없이 벽이 바로 외부인 방은 창틀 통해 누수되는걸까요? 그런건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저도 궁금하네요2. ..
'20.8.7 2:35 PM (211.198.xxx.83) - 삭제된댓글인간이 망각을 하니까요..
11,12,년도 인가 지금같은 때 있었어요.
그때는 집안물건에 곰팡이가 필 정도여서 아직도 기억나네요.
지금은 그정도 습함은 아닌듯요.
물난린는 지금보다 덜했던것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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