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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훈육

7세 훈육 조회수 : 1,740
작성일 : 2020-08-07 10:56:14
7세 남아가 베란다 밑으로 물건을 오늘까지 3번 던졌어요.

처음은 5세경에 베란다 비닐한약종류를 10포정도
좋게 말했어요.

두번째는 7세 봄쯤에 장난감등 5~6점 정도
잘 타일렀다 생각했는데.....

오늘 또 작은 생수병을 하나 던졌어요.

일단 다행이도 집밑은 화단입니다만.....
어떻게 훈육해야 할까요?
답답합니다.
IP : 116.41.xxx.16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7 11:02 AM (108.82.xxx.161)

    베란다 문 잠가놓으세요. 아예 열지못하게 장치를 달면 더 좋구요
    그맘때애들 이상한데 재미붙여서 반복적으로 하더라구요

  • 2. 108님
    '20.8.7 11:03 AM (116.41.xxx.162)

    지나가는 과정일까요?

  • 3. --
    '20.8.7 11:10 AM (108.82.xxx.161)

    그냥 잠가놓으세요
    남들한테 피해주지 말라고 한번은 강하게 말할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 4. hhh
    '20.8.7 11:12 AM (110.70.xxx.250)

    헐 무섭네요..
    그러다 큰일나면 어째요.
    베란다문 잠궈야겠어요. 7살이면 알거 다 알텐데.
    절대 던지면 안된다고 말해주세요.
    아무리 화단이라도 안심할수 없어요...

  • 5. 제일 중요한
    '20.8.7 11:15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어려서 교육은 당근과 채찍입니다.
    잘하면 보상, 못하면 회초리
    때를 놓치면 회초리도 소용 없어요

  • 6. ..
    '20.8.7 11:25 AM (106.102.xxx.123)

    눈물 쏙빼게 혼냈어야죠. 벽돌던져 사망사건도 있는데 저정도만 맞아야 될일인데요 세번째라면 훈육이 안된거고 장난이 심해도 너무 심해요. 맞아야 정신차리고 두번다시 그런 행동 안해요 매좀 들어도 되요 지금 안잡으면 초등 고학년되서 문제 행동 어찌 잡으시려고

  • 7. ...
    '20.8.7 11:29 A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좋게 좋게...
    그 위험한 행동을 좋게 말 할 인가요?
    몇층인지 모르겠으나 1층이 아니면
    점점 키도크고 힘도 세 질텐데 멀리도 던질수있는데요
    7살이라니 말귀 알아들어요
    따끔한 야단으로 안고쳐지면 체벌도 필요한 행동입니다

  • 8. 제가
    '20.8.7 11:35 AM (221.159.xxx.16)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왜 던지고 싶었는지.
    던지고나면 기분이 어떤지, 그리고 던졌을때 벌어질 상황을 설명해 주셔요.
    생각보다 단순하게 해결될거예요.
    이런걸로 때리면 고쳐지나요?
    제가 몇년전에 머리속에서만 미친듯 땀이 나서 한약을 먹었는데 거짓말처럼 땀이 그쳤어요. 그런데 가슴아래와 등에서 땀이 쏟아졌어요.
    혼내서 그 행동을 안하면 뭔가 다른데가 터져요

    아이를 다 키우고나니 그때 제대로 때려서라도 훈육할걸, 더 혼낼걸 하는 마음은 1도 없어요.
    더 사랑해 줄걸 하는 미안함이 커요

  • 9. ...
    '20.8.7 11:42 A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

    평소에 과학적 호기심이나 신체활동을 좋아하는 편이면 밖에서 그런쪽 놀이로 해소시켜주고 뭔가 억압된 감정이 있는지 이야기하게 하고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야할것같아요

  • 10. ....
    '20.8.7 11:43 AM (112.220.xxx.102)

    생수병이라니요...
    사람이 맞으면 죽을수도 있다고 하세요
    조카넘 둘다 완전 장난꾸러기였었는데
    그런 행동은 안했어요
    저층이라고 그냥 대충 야단치지말고
    눈물 쏙빼게 한마디하세요

  • 11.
    '20.8.7 11:49 AM (182.215.xxx.155)

    지나가는 과정 아닙니다.한번도 아니고 세번째면..
    높은집이면 지나가는 사람이 맞고 사상사고 사는거에요.
    회초리를 들던 벌을 세우던 미리얘기해서 경비아저씨한테라도 혼내주라고 하세요.

  • 12. 뭔개소리
    '20.8.7 12:00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욕안쓰는데 욕먹어야 정신차리겠네요

    뭐가 지나가는 단계에요 개소리ㅡㅡ

    생수병맞으면 사람 죽어요

    애여도 죽자고 혼내고 베란다로만 가도 의심하고 혼내서
    애도 이건 정말 아니다 싶게 느껴서 딱 고쳐야죠 ㅡㅡ
    7세면 님눈에나 애에요

    걸음마 애긴가싶어 글을 다시봤네요

    화내고 미안해하지도 마세요 안전과 위생에 관한 문제는 선을긋고 훈련하고 가르치는거에요
    내애 안전뿐 아니라 남 생명도 당연하죠 ㅡㅡ

    대신 다른 신체활동으로 풀게해주세요
    태권도 보내고 방방이 보내고 하세요

  • 13. 00
    '20.8.7 12:03 PM (125.176.xxx.158)

    좋게좋게? 어머니 정신차리세요 사망사고 날수도 있는
    위험한 행동이에요! 자식 단속 똑바로 하셔야지 큰일내고 딴소리 하지마시고요!!!!절대 못하게 하셔야되요!

  • 14. 새옹
    '20.8.7 12:06 PM (211.36.xxx.1)

    좋게말했다구요?
    밑에 지나가다 더치고나 죽는 사람 있으면 어쩔라구요
    큰일날 소리하네
    그런 행동 한걸 보자마자 처룸부터 호되게 혼내야죠
    이 아줌마 사람잡겠네

  • 15.
    '20.8.7 12:20 PM (223.39.xxx.86)

    왜 그런행동을 하기시작했나요?

    일반적으로 애들이 그러고 놀지않아요.

    더 큰 잘못으로 이어지기전에 전문가랑 상담하세요.

  • 16. ...
    '20.8.7 12:21 PM (180.230.xxx.161)

    헐 저는 매 듭니다
    조금 과장하면 (과장이 아닐수도) 다른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 일이잖아요..
    그것도 세번째라면서요

  • 17. 7세면
    '20.8.7 12:55 PM (39.7.xxx.41)

    하면 안될 행동 모를 나이가 아닌데요. 절대 못하게 하셔야죠. 당난으로 던진 돌 맞고 죽는 사람도 있어요.

  • 18.
    '20.8.7 2:33 PM (223.62.xxx.120)

    지나가는 단계라니
    심한말 좀 할게요
    엄마가 그러니 아들이 그런짓을 하는 거에요
    분명 심하게 꾸짖지 않으셨겠죠

  • 19. 7세요?
    '20.8.7 8:17 PM (82.8.xxx.60)

    내년이면 학교 갈 나이잖아요. 지나가는 과정이라니..돌쟁이도 아니고. 진짜 전문가 상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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