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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 또는 남편 등에 업혀본 분들 계시죠? ㅎㅎ

행복 조회수 : 2,557
작성일 : 2020-08-06 17:44:15
어제 등에 업혀봤는데 넘 좋더라구요

이래서 연애하고 결혼하나봐요 ㅠㅠ
IP : 49.1.xxx.1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8.6 5:46 PM (39.7.xxx.41)

    50대인 지금도 잘 업어줘요.
    자기 다리 힘 남아 있는지 본다고 한 번씩 업어 주네요.

  • 2. 저두 좋아해요
    '20.8.6 5:47 PM (211.228.xxx.147)

    울 남편도 연애할때 업어줬어요
    자기가 먼저 업어준다고 하고 ㅎㅎ
    결혼하고나니 아주 가끔 집에서 업어주는데 정말 재밌어요 집탐험도 하고 ㅎㅎ
    즐거운 연애하세요~

  • 3. 배려
    '20.8.6 5:47 PM (223.38.xxx.113)

    그런 따뜻함 때문에 연애 하고 결혼하고
    운전 하면서 급정거 하면 꼭 절 한 손으로 가슴부분 눌러 주고
    도로에서 걸을 땐 꼭 안 쪽으로 서게 하고
    여행가면 늘 제 속옷 양말 빨라서 널어 주고
    그냥 이렇게 같이 나이 드는 게 좋아요
    40대 후반 50대 초반 부부 입니다

  • 4. 다들
    '20.8.6 5:55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가벼운가 보다.

  • 5. 신혼때
    '20.8.6 5:59 PM (180.70.xxx.42)

    독감걸려 걷지도 못할정도로 탈진해서 남편이 업어다가 택시타는곳까지 갔네요

  • 6. ^^
    '20.8.6 6:37 PM (39.118.xxx.160)

    50대인데요. 업고 스쿼트했어요.저는 남편걱정되서 그만하라고....만류.

  • 7. ..
    '20.8.6 7:57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

    연애때도 업어주고 결혼해서도 재미로 몇번 업어줬고..3년전 1층 메인현관앞에 귀뚜라미가 있어 못 들어갈때 신랑 올때까지 기다려 신랑이 업고 들어갔어요 ㅎㅎ 동갑내기 내년에 50되네요.

  • 8.
    '20.8.6 8:54 PM (221.143.xxx.37) - 삭제된댓글

    좋을때네요. 저는 연애할때 남편이 업어줬는데 불편하기기만 하더라구요.

  • 9. 하니
    '20.8.6 9:35 PM (218.54.xxx.54)

    저는 제가 업어줘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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