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은 남자가 눈길도 안주면 막 속상ㅇ사신가요?

궁금 조회수 : 5,938
작성일 : 2020-08-05 15:05:53

82님들 궁금하네요
꾸미고 나간날 젊고 훈남인 남자들이 눈길도 안주고
거들떠도 안보면 좀 서글프신가요
훈남들은 시선을 조금도 안주고 웬 늙탱이 할배들이
느끼한 눈으로 한번씩 처다볼때 좌절감 드시나요

IP : 110.70.xxx.51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8.5 3:07 P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누가 날 쳐다보는지 살피지 않아서ㅎ
    남들 시선은 이제 신경안써요

  • 2. 무무무
    '20.8.5 3:07 PM (39.7.xxx.70)

    아무 생각 없습니다.

    그냥 내 볼일만 봅니다.

  • 3. ...
    '20.8.5 3:07 PM (211.36.xxx.70) - 삭제된댓글

    네 서글퍼 죽겠어요!

  • 4. ㅇㅇㅇ
    '20.8.5 3:08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솔직히 반나절 빡세게 꾸미고 나갔는데 아무도 관심안주면 좀...별로긴 하죠
    남녀노소를 떠나서요..
    아무리 명품이 자기만족이라고 해도
    아무도 안알아주고 심지어 어디서 그런걸 샀냐..너랑 안어울린다 소리까지 들으면 죽고싶죠
    젊은 훈남이든 늙은 노친네건...그냥 비포 에프터 반응을 좀 보여주면 꾸미려고 한 노력이 헛탕은 아니니
    그거 확인한 정도로 마음이 놓이겠네요

  • 5. ㅡㅡ
    '20.8.5 3:08 PM (211.221.xxx.234)

    웬 좌절감..
    에너지도 많네요.
    그 영계남 한트럭이건 뭐건
    내맘에 드는 사람이 나 맘에 안차는거 아님 신경안써요.

  • 6. ..
    '20.8.5 3:10 PM (223.38.xxx.96)

    저번에 그 분이신가..ㅎㅎㅎ

  • 7. .....
    '20.8.5 3:10 PM (39.7.xxx.3)

    평범외모 애엄마 직장맘인데요..
    직장에서 불특정 다수의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보면 저보다 15년쯤 위인 남자들이 저에게 이유없이 친절하고 약간 쓸데없는 말도 추가로 더 붙이고 그러더라고요...
    아예 20년 위인 사람은 또 안 그러고..
    저랑 비슷한 나이대나 연하도 절대 안 그렇습니다...
    남자들은 자기보다 15년쯤 어린 여자가 예뻐보이나 보죠 ㅠ

  • 8. ...
    '20.8.5 3:12 PM (106.102.xxx.42)

    그때그분인가봐요222

  • 9. ㅎㅎㅎㅎㅎ
    '20.8.5 3:1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젊은 남자가 나에게 눈길 주면 그 놈이 안쓰러울듯....

    아니 왜 아줌마를 쳐다봐~
    총각~ 젊고 예쁜애들 쳐다봐~
    취향은 평범해야해~

  • 10. 걔들이
    '20.8.5 3:16 PM (59.28.xxx.164)

    왜 쳐다봐요
    싱싱한 애들 꽉 찼는데

  • 11. ///
    '20.8.5 3:18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내외모가 걍 그져그래서 쳐다보면 더 이상할듯.. 내얼굴에 뭐 묻었나 왜쳐다보지 싶어서요

  • 12. 아니
    '20.8.5 3:19 PM (110.70.xxx.51)

    젊고 아니고간에 이쁘면 처다보잖아요..
    그게 아님을 확인사살 당하는데 좌절감 안드시나요..

  • 13. 그렇게
    '20.8.5 3:19 PM (122.202.xxx.18)

    생각하는게 더 이상한거 아녜요?

  • 14. ...
    '20.8.5 3:19 PM (175.113.xxx.252)

    내외모가 걍 그져그래서 쳐다보면 더 이상할듯.. 내얼굴에 뭐 묻었나 왜쳐다보지 싶어서요
    그리고 이쁘고 어린친구들 많은데 왜 그런눈길을 주겠어요 ..ㅋㅋ 남편한테나 사랑받으면 되죠 ..

  • 15. 님....
    '20.8.5 3:2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댓글에서 님 비난하는 확인사살들 많은데 좌절감 안 드세요?

  • 16. 당연하죠.
    '20.8.5 3:20 PM (110.70.xxx.186)

    20대때 훈남들한테
    엄청 공주대접받고 대쉬받다가

    이젠 그 관심이 내가 아닌
    어린 20대 여자들이 받는다고 하니
    착찹했어요.

    아..난 이제 20대 훈남들과
    연애는 못하겠구나...하는 서글픔.


    그래도 30대 훈남들한테 여전히 공주대접 받고 살긴해요.

    남자들 이쁜 여자들한테 무진장
    관대하고 친절하거든요.

    풉ㅋㅋ

  • 17. ㅍㅎㅎㅎ
    '20.8.5 3:20 PM (1.245.xxx.189) - 삭제된댓글

    115님 덕분에 웃었어요
    유쾌한 분이신 듯

  • 18. tjuo
    '20.8.5 3:23 PM (210.104.xxx.83)

    예전에는 좌절감들었는데 반복된지가 좀되서그런가 지금은 쳐다보면 내가 오늘 뭐가 이상한가 생각만들어요.좌절감드시는분들은 아직 젊은거죠.전 낼모레 50이라.

  • 19. 네넹
    '20.8.5 3:24 PM (223.38.xxx.244) - 삭제된댓글

    총각~ 젊고 예쁜애들 쳐다봐~
    취향은 평범해야해~ 2222

  • 20. ㅋㅋㅋㅋㅋ
    '20.8.5 3:25 PM (1.233.xxx.12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왜이래요. 고정하세요.

  • 21. 근데
    '20.8.5 3:30 PM (112.151.xxx.122)

    누가 쳐다보면 짜증나지 않나요?
    내맘에 드는 사람이 봐줘야 기분이 좋지
    아무놈이나 쳐다보면 짜증이 확 일어나던데요

  • 22. ..
    '20.8.5 3:38 PM (118.235.xxx.198)

    위선 안떨고 솔직히 말하면 원글님 얘기 다 사실이죠뭐.

  • 23. 나옹
    '20.8.5 3:41 PM (39.117.xxx.119)

    젊은 남자한테 잘 보이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어서 원글이 신기하네요. 미혼이신가.

  • 24. 마른여자
    '20.8.5 3:42 PM (106.102.xxx.239)

    네서글퍼요ㅋㅋ
    왕년엔 눈길장난아니게받았거든요

  • 25. ...
    '20.8.5 3:45 PM (203.175.xxx.236)

    40살 넘어 그런 생각 하면 추합니다 늙어서

  • 26. dd
    '20.8.5 3:45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진짜 자의식 과잉 아닌가요

    무슨 모임에 나갔는데 나만 소외되고 다른 사람들한테만 시선 집중되고 이러면 속상하더라도

    길거리 눈길까지 신경쓰고 속상해하며 사나요. 세상 사람 참 다양하구나 싶어요.

  • 27. 111111111111
    '20.8.5 3:45 PM (119.65.xxx.195)

    남자들보면 젊다고 보는건 아니고 그냥 몸매좋고 이쁘고 옷잘입고 하면 보던데요
    짜리몽땅 20대초반 티에 청바지입고 지나가봐야 쳐다도 안봐요 ㅋㅋ
    좀 야시시하게 짧은 치마 입고 지나가면 99% 쳐다봄(할머니 말고)

  • 28. 짊은 훈남이
    '20.8.5 3:49 PM (110.12.xxx.4)

    늙은 나를 왜봐요?
    늙은이들이나 쳐디보죠.

  • 29. ㅎㅎ
    '20.8.5 3:53 PM (182.211.xxx.196)

    젊은게 뭐 중요한거 같진 않구요
    나도 마냥 젊다고 눈길이 안가요
    그가 누군지가 더 중요하지요
    아무나 눈길주면 쪼옴~~~ 그르치요?

  • 30. 그런거
    '20.8.5 3:57 PM (119.71.xxx.160)

    관심 없어요.
    쳐다 보든 말든. 누가 쳐다보든 안보든.
    피곤하게 사시네

  • 31. ㅎㅎㅎ
    '20.8.5 4:06 PM (121.162.xxx.158)

    그렇게 빡세게 꾸민 적이 없네요
    그래서 누가 뭘 보는지 신경 안써요
    저 40대인데 훈남 보면 우리집 아메바가 저렇게 멋지게 컸음 좋겠다 하지요

  • 32. 그때 그분
    '20.8.5 4:08 PM (58.127.xxx.198)

    ㅋㅋㅋㅋㅋ

  • 33. 으싸쌰
    '20.8.5 4:10 PM (210.117.xxx.124)

    젊은 애들에겐 예쁜 아줌마지안 그것도 볼 일이 있어서 봐야 예쁜 아줌마고 보통은 그냥 지나치게 되는 사람이죠

  • 34. ..
    '20.8.5 4:15 PM (175.113.xxx.252)

    40대이면 그냥 윗님말씀대로 아들있으면 우리집 애 저렇게 멋지게 컸으면 좋겠다 뭐 이런생각은 들것 같아요 ..

  • 35. dd
    '20.8.5 4:45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전에도 글올린분이죠?

  • 36. 남자들
    '20.8.5 4:47 PM (202.166.xxx.154)

    남자들 40대 중반 넘어가는 사람들 보세요. 그 잘생겼던 얼굴도 삭아가고 눈길이 안 가고 전 나도 남들눈에는 저 또래로 보이겠지 이런 생각 들어요. 여자나 남자나 마찬가지 입니다.

    아무리 보톡스 맞고 땡기고, 실리프팅해도 눈빛이 맑고 투명하지 않고 눈이 쳐지거나 땡겨서 올라갔거나 피부 탄력도 없고 주름만 없을뿐 나이든거 다 표나요.

  • 37. ㅋㅋ
    '20.8.5 5:03 PM (182.217.xxx.166) - 삭제된댓글

    젊은이와 본인 나이차이가 얼마인가요

    혹시10살?


    길가다가 한껏꾸민 잘생긴 10살위
    아저씨보면 쳐다보고 매력적이고 남자로보이나요?

    그냥 할아버지지

    젊은 남자가 10살위를 보는 눈도 똑같아요
    그냥 아줌마

  • 38. 두고보자
    '20.8.5 5:45 PM (223.38.xxx.238)

    뭔 연예인도 아니고 남자가 예뻐서 쳐다보는게 당연한 여자가 얼마나 되겠어요. 그리고 요즘엔 다 성형들을 하고 잔뜩꾸며서 오히려 하나도 안꾸미면 시선이 가더라구요

  • 39. 애초에...
    '20.8.5 5:59 PM (112.170.xxx.237)

    젊은 남자가 나이 많은 여성을 여성으로 느끼길 바라는 심리가 이해가 안돼요...특히 가정이 있다면요.

  • 40. ㅇㅇ
    '20.8.5 6:45 PM (39.7.xxx.142) - 삭제된댓글

    어머 누가 쳐다보면 디게 기분 나쁜데.. 멀바? 해주고 싶은데

  • 41. ...
    '20.8.5 7:51 PM (125.187.xxx.40)

    노인들 쳐다보는게 불쾌해요..젊은 아이들은 아들 나이라 내가 이뻐서 쳐다보고..

  • 42. ...
    '20.8.5 8:44 PM (59.6.xxx.181)

    40초인데요..꾸미는거는 내가좋아서 내만족이지 남의시선 특히 이성의 시선에 아무 생각없고, 관심도 없는데요..설사 젊은 남자애가 쳐다보더라도 사방에 젊고 이쁜 여자애들 널렸는데 나이먹은 아짐이 더 이뻐보일리가요..어릴때만큼 반짝이지 못하니 추레한건 싫어서 신경은 쓰는데 이성이 바라봐주길바라는 생각은 전혀 없네요

  • 43. 그렇군요
    '20.8.5 9:21 PM (85.7.xxx.165) - 삭제된댓글

    젊은 남자도 나한테 관심없겠지만 나도 관심없으니 쌤쌤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583 박찬대, 지귀연 판사 ‘접대 의혹’ 관련 “공수처에 자료 제공·.. ㅇㅇ 20:40:10 15
1740582 고추장물 많이 맵나요? 1 도전 20:39:00 19
1740581 대학 반수해서 바꾼 학생이 ㅓㅗㅎㄹ 20:37:55 88
1740580 플리츠플리즈는 진짜 관리 편하고 오래입나요 3 .. 20:34:16 287
1740579 광장시장 위생 수준. gif 6 whatth.. 20:27:29 749
1740578 대학생 아들이 쿠팡 알바 하려는데요(걱정) 17 .. 20:24:44 810
1740577 저 이미숙 배우 참 좋아했는데ㅠ 6 ㅎㅎ 20:24:38 1,106
1740576 마트 배달 한번에 몇가지 얼마치 시키셰요? 1 자본 20:24:20 221
1740575 망원시장 참맛 닭곰탕.... 쥑인대요 유튜브 20:24:18 220
1740574 지금 현재 가평 계곡쪽은 출입금지인가요? 2 가평 20:23:02 276
1740573 새로운 과장님이 저랑 동갑인데 ㅜㅜ 3 yo 20:21:35 484
1740572 저녁 안 차려주니 스스로 차려 먹는다는 사람이 없네요 8 .. 20:18:51 724
1740571 양산 2 자외선차단 20:17:53 384
1740570 지인의 어머니가 며느리가 차린 아침밥을 먹고 싶다네요 12 ........ 20:14:29 1,653
1740569 스탠드 에어컨 버릴 때.... 4 에어컨 버리.. 20:11:55 453
1740568 나이들면 겨털이 없어지는 듯 ㅠ 4 20:10:55 885
1740567 업보라는게 진짜 있는거 같아요 희한한 경험 2 .... 20:08:12 978
1740566 거실창문열구에어컨켜논채외출. 8 속상해라. 20:07:43 503
1740565 갤럭시 폰은 상대방이 보낸 사진에서 찍은 날짜 표시 되나요? 6 ..... 20:05:06 432
1740564 이 양산 어때요.. 가격만 문제가 아니면 사고 싶은데 20 곰치 20:02:56 1,703
1740563 대전역에서 만나서 3 여자셋수다 20:00:25 392
1740562 백일해 예방접종을 하는데 과도한 질문 2 병원 19:57:58 263
1740561 윤석열한테 손해배상 소송 어디서 해야되나요? 1 ..... 19:57:46 334
1740560 실외에서 다육이 키우시는 분들~ 2 궁금 19:53:34 245
1740559 민생소비쿠폰 저녁외식 열차 출발합니다 우리부부 19:52:46 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