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키우는거 너무 힘들었을것 같아요 ..ㅠㅠ
남동생 캐릭터는 저도 잘 키울 자신이 있어요...ㅋㅋㅋ
뭐든지 알아서 잘하고 어릴때부터 똑소리 나고 ... 키우면서 보람도 많이 느꼈을 캐릭터일것 같거든요 ..
저는 반면에 징징도 잘 되었던것 같고.. 징징은 크면서 사회생활 하면서 세상은 내마음대로 안되는것도 있다는걸 알면서
고쳤던것 같은데 부모님한테는 그런 투정 많이 부렀던것 같아요 .ㅠㅠ
그럼에도 내색을 안해주신 부모님 생각하면 한편으로는 대단하구요
한편으로는 어떻게 내색을 안했지..??? 신기하기도 해요 ㅋㅋㅋ
지금은 가끔 아버지한테도 그런이야기 하거든요 . 나 키우기 진짜 힘들었을것 같다고 ...
살아보니까 부모님 그 심정 이해가 간다고 ...ㅠㅠ
지금도 뭐 .. 가족들이 100프로 만족을 하면서 살지는 않겠죠 ..
제스스로 느끼기에도 그냥 많이 봐주는 부분들도 있을것 같구요
그래도 내색을 전혀 안해주는 가족들이 때로는 고맙다는 생각도 들어요